AA가 올해 6월말부터 HND를 오가는 직항노선을 추가합니다.
기재는 777-200이 들어가는 것 같고 모레(26일)부터 발권가능하다네요. 최근 일본관광객 폭발이라는데 그것과 무관치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쫌 아쉽네요. 이미 JAL이 JFK에 하루에 2대를 보내는데 AA까지 추가하면 JFK-HND만 하루 3편이네요. 그중 하나는 LGA로 보내주면 안되나 싶네요.
물론 JFK가 최종목적지이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옵션이 늘어나니까요.
이러저래 AA는 계속 모아야 할것 같습니다. 아시아 들어가는데 괜찮은 항공동맹체라서요.
https://news.aa.com/news/news-details/2024/American-Airlines-becomes-only-US-carrier-to-fly-between-New-York-and-Tokyo-NET-RTS-02/default.aspx
AA가 4년 마다 CITI 카드 (혹은 바클레이) 말고 다른 모으는 방법이 있나요?
저도 방금 다른 곳에서 본 뉴스 보구 마모에서 기사 찾고 있었는데 역시 있군요. 현재 미국회사 일본 직항이 없다는게 놀랐습니다. 예전에 싼티켓으로 일본들여서 한국 갔었는데...하여튼 미국에서 동남아로 가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이 노선으로 가시길....한국통해 가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적어지길 기대해 봅니다...그리고 저도 AA 더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이 노선의 가장 큰 단점은 뉴욕이 출발공항이 아닌 분들이 JFK에 가기가 어렵다는 거죠. AA의 국내선은 대개 LGA를 통해 연결되니까요. 시간도 아침 11시경 출발이면 딱 좋은데 LGA로 했으면 아침에 타도시에서 LGA로 가는 승객들에게도 아주 좋은 옵션인데.. 이리되면 사실 타도시분들은 운전해서 가거나 주변 호텔에서 전날밤에 도착해서 하루를 보내야 할수도 있습니다. LGA에서 JFK를 육로로 가는게 그리 만만치가 않아서요.
아 그렇군요. 저희 동네 직항은 JFK와 LGA 반반씩 있네요. 물론 일본을 들여서 갈생각은 없지만 만약 마일 차감이 좋으면 그렇게 할것 같네요. Insights 감사합니다.
LGA가 제일 가까운 저로썬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코로나 기간동안 LGA가 무지하게 업그레이드가 돼서 훨씬 더 모던하고 좋은데 아쉬워요.
LGA 는 perimeter rule 때문에 1,500 mile 이상구간 직항 취항이 제한되있죠...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내년에 일본한번 직항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내공이 부족해 AA로 JAL발권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AA타도 되니 덕분에 한시름 놓았어요. :)
LGA는 취항가능 거리 제한이 있어서 장거리 국제선은 취항이 불가능 합니다. 777같은 대형기종 수용 자체도 불가능하고, 터미널에 국제선 설비도 없구요.
찾아보니 LGA에서는 거의 인터내셔널이 없네요. 향후 활주로 업그레이드 계획도 없는것 같고. 그렇다면 왜 JFK에 하루 3편 띄우는지 이해가 가긴 하네요. EWR이 있긴한데 여긴 AA국내선이 4-5개 도시로밖에 안가니.
국제선 은 사전입국심사 시설 있는 공항 출발로만 다닐 수 있습니다.
어제 출장후 집에오면서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얼마전부터 JAL의 신기재 A350-1000 운영을 하던데, 그것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더라고요.
First Class 보니 성인 2인이 앉아서 가도 되겠더라고요. 발권 난이도는 잘 몰라서 아시는분께 패스하겠습니다.
https://www.jal.co.jp/ar/en/offers/A350-1000/
생긴건 좋은데 aa로 직항시 비즈니스 차감 마일 450k one way던데 이걸 어떻게 모으나요...?
간혹 비수기때 6-10민정도에 나올거에요
아주 간혹 가다가…
어차피 비즈발권은 운의 영역이죠. 제가 AA를 모으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는건 5명 동시 발권으로 검색해도 이콘 35K가 걸리는 훌륭한 차감차트여서지, 비즈발권을 애초에 염두해 둔건 아닙니다. 비즈발권은 여기서 여러분들 많이 하시는 MR을 넘겨서 하는 쪽이 성공확률이 더 높을 겁니다. 성수기는 아니지만 8월 JFK-HND편도 35k직항 노선 꽤 있습니다.
SEL TO JFK 검색하니 35000 마일로 하네다 경유 보이네요!
AA 비즈는 6만에 타는거에요. 미리 잘 알아보시면 비즈 6만 나옵니다.
6만은 파트너 (대부분 JAL) 메탈 항공권 말씀하시는거죠? AA 메탈 탑승하는건 60K로는 출발 2주전에도 안보이는데요.
전 거의 2달 이상 검색해서 겨우 HND-ORD-EWR를 6만에 비즈 예약했습니다. 구하기 힘들지만 AA로 6만이 가능한걸로 보입니다. 그래도 비즈는 JAL 한 번 타보셔야죠.
엄청난 일정으로는 죵죵 보입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나지만 LAX-JFK(23시간 스탑)-HND 6만에 봤습니다.
AA 메탈이어도 타 항공사로 연결되는 환승여정인 경우엔 파트너사 공제 차트가 적용되어 60K로 비즈 발권이 됩니다.
예를 들어 JFK-HND AA 단독으로는 450K여도, JFK-HND-GMP로 AA+JL 환승여정 비즈면 60K로 바뀝니다. 혹은 SEA-LAX는 AS, LAX-HND는 AA 비즈로 연결되는 경우에도 60K예요.
문제는 JL이 HND-GMP 어워드를 잘 안풉니다ㅠㅠ 그래서 한국까지 연결되는 걸로 발권하기가 쉽지 않아요.
발권 후기입니다. 저는 이콘 35K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해보니 JFK-GMP 노선이 보였습니다. 예약을 하고, 결제를 하려는 순간 결제가 되지 않고 홀드로 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 AA 오피스 통화 후 HND-GMP 노선은 자리는 보이지만 예약이 불가한 자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레스카나 BA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니, JFK-HND만 자리가 보이고, JFK-HND-GMP 노선은 아예 검색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JFK-HND로 예약하고 HND-GMP는 분리발권 했습니다.
저는 반대 일정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홀드로 되어 온라인 상으로는 더이상 진행이 안 되어, 저는 미국 오피스로 전화를 하였고 상담원분께서 신용카드 번호랑 몇가지 정보 받아가셔서 발권부서로 넘기겠다고 하였고, 제 예약 상태는 홀드에서 On request 로 변경되었고, 3일 지나서 발권이 완료 되었습니다. 35K + $48.7 로 김포-하네다(Jal) 하네다-뉴욕(AA) 이번 여름에 발권완료 하였습니다.
일단 발권 축하드립니다. Sojourner님의 발권사례가 뭔가 유의미한 DP같아서 댓글 답니다. 이콘이곤 비즈건 미국도시-HND-GMP여정에서 요 뒷부반 HND-GMP Jal은 표가 있다고 나와도 거의 예약을 못하거나 나중에 꼬리붙이기도 실패해서 분리발권하는 사례가 많던데 (저도 올여름 그렇게 해서 한국갑니다) 그 반대의 경우 GMP-HND-미국도시는 지금 성공하신거네요.
현재 jfk-tyo 35k 6월 7월 8월 성수기에도 가능한데 비지니스는 6만에 안풀리네요ㅠ 출발 직전까지 기다리면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꼭 그렇지도 않던데요?! 운 좋게 비즈 잡아 타고는 왔는데 딱히 룰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막판에 아이 티켓을 비즈로 바꾸려고 마지막 한달 전부터 눈에 불을 키고 봤는데 황당한 마일을 요구하더만요. 450K 막 이러고. 시도 때도 없어 바꿔요.ㅜ 그냥 자주 들어가서 보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미국 들어올 때 만석이였어요. 자리 채워지는 거 보고 요구 마일도 바뀌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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