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갑자기 미뤘던 출장을 안가면 일이 계속  꼬일듯 해서..
오늘 아침에 갑자기 1박2일 일정으로 출장을 왔습니다..

아침에는 샌디에고 쪽에서 일을 보고,오후에 HEMET쪽에서 일을 보고 난후에
마지막 목적지인 BEAUMONT에 왔습니다...

집에 돌아 갔다가 내일 새벽에 다시 올까 하다가,,,

몸도 피곤하고 에이 그냥 자고 내일 일하고 가자 하는 마음이 들어서(원래 자고 오는 일정이여서리...)
부랴 부랴 윈뎀(wyndham) 계열로 예약을 했습니다...

현지에서 가격을 물어본후에  바깥에 나가서 스마트 폰으로 윈뎀 홈피에 가서 예약을 했더니
현지에서 바로 돈을 내는것 보다 5$정도의 가격이 내려간것 같더군요...

호텔은 윈뎀 계열의 호텔중 하나인 SUPER 8 이구요...
1690 W.RAMSEY.ST   BANNING,CA 92220.
T: 951)849-8888

가격은 그냥 오시면 $62 + TAX (= $67
 거기다 AA할인 받으면 $58.69+ TAX $6.8 = $65.49
인터넷으로 윈뎀 웹사이트에서 예약하시면 $56.69 + TAX $6.8 = $63.49
컨티넨탈 블랙 퍼스트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리조트 피 파킹 뭐 그런거 여긴 당연히 없습니다..ㅎㅎㅎ
인터넷 무료로 당연히 포함되어 있구요....
인터넷 속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여기 장점은 만만한 가격에 쉽게 이용하시는곳이구요..
마이크로 웨이브랑 냉장고 등이 방마다 다 있어서 ㅜ
저녁이나 아침에 간단한 식사를 방에서 하실분에게는 아주 좋습니다..
딱 저처럼 출장 오시는분에게 딱인 그런 곳이지요..

가족분들이 우아하게 쉬실곳은 아닙니다..
풀장이 있는지 핏니스 샌터가 있는지는 밤에 들어 와서 잘 모르겠구요...

별로 관심도 없습니다...제가 다닌 수많은 호텔중에 TV버튼 한번 안 눌러 본 호텔이 대부분이라면 대충 이해가 되시겠지요...ㅎㅎㅎ
분위기로 봐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대충 그림은 요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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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주는데 와플도 있고 토스트 종류랑 시리얼 계란,오렌지 쥬스 커피등... ....전형적인 컨티넨탈 블렉 퍼스트 인거 같습니다..

 

 

복도에 있는 벤딩 머신 이랑 종 할인 티켙..이 근처에 아울렛이 있어서 그런지 여러가지 쿠폰이 있더군요..

 

파킹장에서  복도로 들어 오는것은 이 키가 있어야 됩니다...나름 안전을 고려 한것 같아서 좋더군요..  요 위에 냉장고 위애 색 바랜것 보이시나요???세월의 흔적 어떤분이 뜨거운걸 놓으셨나봐요..냉장고 위가 누렇게 변색이 되었음..

문뒤에도 이중 잠금 장치도(체인형 고리형) 잘되어 있는거 같구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침대 기준 오른쪽 탁자밑에 안전 금고가 있습니다..     여기 오시는분들이  그정도의  귀중품을 소지하신분이 오시지 않을듯 한데...암튼 있긴 하더군요...ㅎㅎㅎ

  

목용 용품의 샌프란시스코 어느 회사가 제작한 제품으로 전 문외한 인지라....암튼 고급 스러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ㅎㅎㅎ

제가 좋아라 하는 욕조 스타일입니다..

일 끝나면 물 받아 놓구 저 속에 풍덩해서  노트북 들고  마일 모아를 봅니다...ㅎㅎㅎ

전 아담 사이즈인지라.. 딱 좋은 사이즈인던데...파파구스님 처럼   좀 사이즈가 기신 분들은 접히지 않을까 싶습니다...==33====3333=====

 

이건 와이어레스 인터넷 엑세스 코드.인데   인터넷은 아주 잘됩니다..속도도  괜찮구요...

마적단님들 취향은 아니실것이지만 출장 다니실떄는 아주 괜찮을듯 한 호텔입니다...

물론 여기 저기 찾으면 더 좋은 가격도 있을수 있겠지만...

전 일이 우선이고 출장지 바로 근처에서 자는것이 시간도 세이브 되고 가장 좋더군요..

그래서 윈뎀 계열 호텔을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 근처 괜찮은 호텔 체인도 없구요...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가 하나 있긴 한데 귀찮아서 가격도 안 알아 봤습니다...ㅎㅎㅎ

오랫만에 출장 와서 혼자 있으니 밤이 무지 길구먼요...

잠은 안 오구,,,열심히 마모 보다가 드라마 보다가 해도 아직  11시도 안되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