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살 아이와 한국에 있고 뉴욕으로 7월 말에 돌아가려고 합니다. 두 여정을 티켓팅 해놓았는데요.
두 여정 모두 이코노미,경유,밤비행기입니다. 참고로 아이가 비행기 타는 걸 아주 좋아하고 경유지만 밤비행기라 걱정은 없어요~~
아래 두 여정 중 어떤 여정이 나아보이나요~~? 어느 곳에서 경유하는 게 나을지...가성비는 어떤지~~ 여러분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
1. AA 96000마일
김포 12:05pm > 하네다 2:15pm (JAL), 하네다 4:30pm > 뉴욕 JFK 4:35pm (AA)
2시간 10분 비행하고, 하네다에서 2시간 15분 레이오버 후, 13시간 5분 비행.
2. 델타 196000마일
인천 7:40pm > 미네소타MSP 6:25pm, 미네소타MSP 7:55pm > 11:44pm
12시간 45분 비행하고, MSP에서 1시간 30분 레이오버 후, 2시간 49분 비행.
마일 차감도 그렇고 스케줄도 그렇고 AA압승같아 보이네요.
그쵸??? 마일 차감이 특히......! 댓글 감사합니다~~ ^^
저라도 AA 할 것 같아요. 애가 비행기 타는 걸 좋아한다니 부럽네요.. ㅠㅠ
네!! AA로 티켓 분리 발권했던건데 경유로도 같은 루트가 보여서 바로 예매했네요. 1인 35000마일로! ^^
비행기 타는 거 아무리 좋아해도.....10시간 넘는 긴 비행은 밤뱅기로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콘으로 해도 밤비행기면 낮비행기 비즈보다 나을까요? 밤비행기랑 낮비행기중 결정을 못하겠네요 ㅠㅠ 누울 수 있는게 나은지.. 아니면 밤이 나은지.. 저는 둘을 데리고 가야하는터라 비즈가 그래도 낫다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비즈를 할까 고민중이예요 ㅠㅠ
3살되기까지 매년 한국 왔다가고, 프랑스, 포르투갈, 미국 내 비행 등 햇고 비즈 프이 이콘 타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콘 밤비행기를 제일 선호합니다.
식사 시간만 아니면 밤에 쭈욱 자면서 가구요. 중간에 애매하게 식사시간이 오지 않길 바랄뿐...ㅎㅎ
깨어 있을 때는 모니터 사용 등을 아직은 혼자 잘 못해서 좌석 붙어 있고 팔걸이 올릴 수 있는 이콘이 낫더라구요... 제 편의만 보면 비즈지만 애기랑 가는 여행이라 저는 이제 이콘 밤뱅기만 선호합니다. 하지만 애기마다 다를 것 같아요. ^^ 조금 더 커서 혼자 영화 잘 보고 하면 비즈가 낫겠죠? ^^
저도 AA요. 마일 가성비도 그렇겠지만, 아이 데리고 미국에서 환승 저는 비추입니다. 짐찾고 세관통과하고 다시 짐 넣고 하다보면, 여차하면 비행기 놓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도 샌프란에서 놓쳤어요 1시간 30이였는데..) 아이 데리고 뛰지 마시고 한번에 하네다에서 뉴욕까지 편하게 오시는게 나을듯요^^
옴마. 제가 생각을 잘못했네요. 뉴욕에서 짐찾고 세관통과할거로 생각했습니다. 델타 취소합니다ㅠ 감사해요~^^
MSP 가 아무리 입국심사 가 비교적 빠른 편이고 동선이 간결 하다 해도
90분 충분 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더욱이 DL170 이 야간 편 이라 혹시라도 뉴욕 행 못 탔을 때 대체편이 다음 날 이 되는 참사가 일어 날 수 있고요.
HND 환승은 수하물 자동 연결 이고
공항도 쾌적 하고, 소소하게 일본 물건 쇼핑도 가능 해서 좋아요.
그렇군요! 하네다 경유가 여로모로 낫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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