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에는 예전 직장의 은퇴계좌가 있고요, 피델리티에는 현 직장의 은퇴계좌, taxable 계좌가 있습니다. 신경안쓰고 있다가 최근 자세히 보니 Voya 의 계좌에서는 매달 fee가 나가고 있더라고요. 그게 인텍스펀드에 붙어있는 fee 겠지 하였는데 계산해보니 그 펀드의 expense ratio보다 꽤 높습니다. 그래서 피델리티의 계좌에는 그 fee가 얼마나 나가나 찾아보았는데 그게 어디 있는지 안보이네요. 일년간의 activity를 뽑아봐도 fee 나간게 안보입니다. 혹시 Voya에 있는계좌는 더이상 회사와 연결된게 아니니 별도의 fee를 내고 있는건가요?
그렇다면 펀드상품의 fee는 어떤 방식으로 빠져 나가는거죠? 얼마가 나가는지 어떻게 확인하죠?
네, 펀드 상품의 expense ratio와 fee는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Expense ratio는 펀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총 비용을 펀드 자산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비율은 펀드의 관리비, 운영비, 마케팅비(12b-1 fees), 그리고 기타 운영 비용을 포함합니다. Expense ratio는 펀드가 벌어들인 수익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므로, 투자자가 별도로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반면에, fee는 계좌 관리비, 구매 수수료(프론트 엔드 로드), 판매 수수료(백 엔드 로드), 그리고 기타 특별 서비스 비용 등 투자자가 펀드에 투자하거나 계좌를 유지하는 데 발생하는 별도의 비용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fee는 투자자가 직접 지불해야 하며, 펀드의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Voya에서 매달 나가는 fee가 보이는데, 이는 아마도 은퇴 계좌 관리에 대한 별도의 수수료일 수 있습니다. 예전 직장과의 연결이 끊어진 후에도 계좌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피델리티 계좌에서는 이러한 fee가 보이지 않는다면, 현재 직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관리비가 면제되거나, 비용 구조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펀드상품의 fee와 expense ratio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 계좌의 비용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비용들은 장기적으로 볼 때 투자 수익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hatGPT GPT-4 답변입니다.
우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롤오버를 해야겠네요.
제가 본 경우 중에 예전 직장 401k를 방치해뒀다가 밸런스가 마이너스 되어서 돈 내라고 청구해온 사례도 봤어요. (물론 소정의 계좌였지만요.) 롤오버 얼른 하세요. ㅎㅎ
HSA가 보통 fee가 많이 붙는 것 같습니다.
투자액의 일정 %를 fee로 매달 떼가는 곳도 있고, 매달 management fee를 정액으로 떼어가는 곳도 있고요.
Fund의 ER은 또 별도고요.
개인적으로 가입한 Fidelity의 HSA는 Fund의 ER 말고는 다른 fee가 없는데, 회사 통해서 Fidelity HSA를 가입하시면 management fee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 근무중이시더라도 partial transfer fee가 없다면 Fidelity HSA로 옮기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제가 올려놓은 HSA 관련글을 보시면 이유는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예, 회사의 HSA관리 업체가 달라서, 예전에 라이트닝님 글 보고 피델리티에 HSA 계좌 만들어서 그리로 돈 모일때마다 옮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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