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CBP에서는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 (IAD)에서 전국 최초로 2024년 2월 12일 부로 Global Entry EOD (Explosive Ordinance Disposal; Enrollment on Departure)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IAD the Nation’s First Airport to Offer Global Entry Enrollment on Departure
대상은 conditionally approved Global Entry applicants 들인데, IAD 국제선 출발 승객"만" 이용 가능하고, 국내선 환승객들은 이용 불가라고 하네요.
(업뎃)--> CBP 및 MWAA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나와있지만 @베루루 님이 물어 봤을 때, 국내선 이용 승객도 해준다고 했다니 IAD 갈 일 있으면 시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YMMV.
인터뷰 장소는 B concourse at gate B41 에 마련되어 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12시 부터 오후 8시 까지 랍니다.
터키항공 라운지 (B43)가는 길에 살짝 들려서 인터뷰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인터뷰 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 카드에서 제공하는 Global Entry $100 크레딧 덕분에 대부분의 마적단 분들이 GE 등록해서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미국내 여행이나 출국 시 TSA PreCheck 혜택도 그렇고 미국 입국시 운좋으면 5분컷도 가능해서 전 이제 GE없는 삶으로는 돌아가기는 힘들것 같아요ㅎㅎ
글로벌 엔트리를 5년 마다 만료되기 전에 renewal 신청하면 conditional approve 나고 인터뷰 보러 오라고 통지가 오기도 하거나 방어가 나기도 하는데요.
원하는 날짜와 시간+ 집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인터뷰 날짜 잡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데 IAD 통해서 출국할 일이 있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일있어서 한번 IAD 대한항공 게이트 근처에 있어서 한번 직접 물어봤는데 국내선 비행이어도 상관없다 합니다! 단 conditional approval을 꼭 받은 상태여만 가능하다 합니다.
DCA와 IAD를 관장하는 Metropolitan Washington Airports Authority가 GE EOD 사무실을 내줘서 IAD출발 국제선 출발 승객만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데, 국내선 승객도 도전해 볼 만 하겠군요. DP 감사합니다.
와 이거 너무 좋네요. 이번에 장거리 비행후에 너무 피곤해서 EoA 하지도 못하고 그냥 집에 왔는데 출발할때 한다면 훨 낫겠어요.
근데 DTW에 EoA 오피스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출발할 때 어차피 공항에 있고, 여행서류도 다 갖고 있어서 라운지 가는길에 처리가 된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인터뷰 안하고 승인되는게 제일 좋겠지만요ㅎㅎ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enrollment on arrival 도 좋았는데 진짜 12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앞사람도 기다리고 애들까지 데리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어차피 출국시에는 여유있는 경우가 많으니 좋은거같아요 왜 진작 안했을까요 ㅎㅎ 다른 공항도 다 확대됐으면 좋겠네요
말씀대로 EoA도 된다면 감사하지만, EoD는 더더욱 감사하게 될것 같습니다.
젤 처음 어린이 동반 온가족 GE 만들때 근처 인터뷰 가능한 장소에 (주말, 금요일 오후 등등) 원하는 시간엔 슬랏이 없고, 몇 개월 후 아이들 학교 쉬는 날에 마침 자리가 나서 하루 휴가내고 일처리 했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공항에도 도입이 시급합니다.
EoA로 얼마정도 시간 여유를 잡아야 할까요? 온가족 conditional approval은 받은 상태고, layover가 1시간 40분밖에 없고, 요새 그 혼잡하다는 아틀란타 공항인데요.
그리고 덧붙여 질문드리면 이다음에 한국 SES 신청하려고 하는데, 여름에 한국 들어갈때 외국인으로 일단 입국 심사한후에 다시 신청하러 가야 하나요? 아님 내국인 줄에 서서 심사해달라고 부탁해야 하나요?
반가운 소식이네요!
리뉴얼때 그냥 온라인 승인 나지 않나요 ?
2년전 리뉴했는데 인터뷰 하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리뉴얼때도 인터뷰 해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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