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관련 예상되는 타임라인. 아무 근거 없고 그냥 상상입니다.
24년 1/2분기 미국 승인
24년 2/3분기 아시아나 법인 인수 완료
24년 3분기 동계스케줄 시작전에 아시아나 스타 탈퇴선언, 25년 3월말 하계스케줄부터 아시아나 스타에서 빠짐
25년 1분기 탈퇴완료 및 스타예약중단, 아시아나 합병인가조건 노선 반납 완료
25년 2분기 승무원 재교육, 기체 일부는 매각, 일부는 재도장으로 아시아나 급속히 감편, 대한항공 천천히 증편 시작
25년 4분기 아시아나 법인청산, 대한항공에 녹아 없어짐, 잔여 아시아나 마일 1.5:1 비율로 댄공 마일로 전환
26년 1월부터 대한항공만 남음, 대대적 새 브랜드 캠페인, 예전에 못했던 마일리지제도 개편시행
이런 가정하게 아시아나 마일을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기간은 올해뿐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전 25만 있었는데 올여름 유럽 스타얼라이언스 비즈로 16만 털어버리고 9만 보유중입니다.
내년에 아시아나 마일을 털 수 있게 마일좌석 많은 특별항공편들을 편성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큰 기대는 없습니다.
현재 남은 9만은 더이상 쓸데가 없고, 26년에 대한항공 6만 페소쯤으로 바꿔주면 그러려니 할 생각입니다.
UA대신 아시아나에 파킹한 탑승마일들도 많은데 무지 아깝군요 쩝쩝...
안그래도 신경 쓰였는데 좋은 리마인더 글이 올라왔네요. 저도 17만 마일 정도 있는데요. SEA - ICN 비즈 편도 2장이나 ICN - SIN 비즈 편도 2 장 등 등... 아무리 헤메도 쓸길이 없어서 고민 중이었거든요. 유럽 비즈 16만은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아시아나 마일 사용 할수 있는 또 다른 방법 인가요?
스타 비즈에요. 작년 가을에 예약해두었는데 터키항공과 폴란드항공을 섞어서요. 지금도 가을 비수기에는 좀 있고, 이 두 항공사가 제일 인벤토리가 많은 편이에요.
24년 6월에 미국 승인이 나와도, EU 합병 승인 전제 조건인 2024년 12월 까지 마시아나 화물부문 매각이 이루어 져야,
KE 와 OZ가 합병 MOU를 체결할 수 있는 다음 단계로 넘어 갈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미국에서 동 합병에 대한 민간 소송이 없어야 되고요.... 합병은 다소 늦추어 지던가... 아니면 미국 소송으로 무산되거나 할 것 같은데요.....
그래서, 합병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되네요...그리고, 합병이 되더라도 2년간 아시아나를 자체 운영한다고 조회장이 말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러나, 원글내용처럼 OZ MILE을 열심히 터시는게 맞다고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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