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뒷마당 비를 피하는 게 주목적인 경우 합당한 상품 권유 및 뒷마당 테이블과 의자 권유

플라타너스 | 2024.02.29 15:32: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질문 올린 후 업댓:

여러분 링크까지 찾아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 파라솔이라도 그냥 사보자 하다가 혹시 하고 도움 청했는데, 타운홈, 좁은 면적이라는 한계가 넘 크네요.

글고 햇빛 피하는 게 미국의 주된 목적이라..... 제가 원하는 건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아무거나로 타협 봐야할 거 같아요, 저렴한 파라솔 체험. (일단 비가 급히 막 새진 않을 듯) 

 

테이블 조언은 없으시네요....... 좋은 나날 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운홈임에도 펜스로 완전 프라이빗한 아담한 뒷마당이 있어요. 잔디 20퍼 제거해 텃밭 조성했고, 콘크리트 구역 있고... 무튼 제가 제일 사랑하는 공간.

제일 아쉬운 점은 단 한점 비 피할 곳이 없다는 것.

근 1년 온갖 종류의 지붕역할 물건들은 (네이버링, 구글링 ㅋ) 다 알아봤어요. (한국이면 좀 있긴 한데, 여긴... 이 규모론 마땅치가 않아요.)

 

처음엔 기둥 네 개 있고, 천 지붕에 모기장까지 부탁가능한 사각 집 모양 물건(이름들 잘 모릅니다)을 생각하다가, (이건 좀 값 나가는 것부터 싼 것까지)

이와 비슷한 구조인데 휴대용으로 나오는 콜맨 같은 거(타겟에서 좋은 값에 팔던데, 코스코에선 더 좋은 값에 반짝 세일하던)도 알아봤는데,

코스코에서 이거 애용해 하나 더 산다는 가족에게 물으니, 상시 펼쳐두는 용으론 적합지 않은 듯 해서 포기.

 

한국은 비가 주 방어 타겟인데, 여긴 햇볕 같아요. 방수 아닌 경우가 더 많은 듯요. (대부분의 파라솔도 주로 빛 차단이지, 물 차단은 아닌 듯) 

 

쉽지 않아서 답 별로 기대 못하지만, 혹시나 하고 여쭤봐요.

(1) 중앙지지대 있는 파라솔은 거의 무의미할 거 같고요. 그 옆에서 들어주는 파라솔 써보신 분 경험 나눠주세요. 비 피하는 용도 가능할까요?

물론 사람 혹은 마당 가구나 신발 등... 무튼 전 비 피하는 곳이 마당에 있음 좋겠어요.

 

(2) 위에 말한 사각 기둥... 그 물건은... 주로 너무 커서 콘크리트 부분 이상을 차지할 거 같다는 문제인데... 그거 외에도 상시 펴두는 거로 사용 해보신 분 계실까요?

(물론 이런 구조로는, 외부 주차 구역으로 설치하는 경우도 많은 듯. 이 경우엔 상시 사용이겠지만, 역시 챠양목적이지 물은 방어 안될 거 같은데...

 

(3) 마당용 테이블과 의자도 역시 같은 기간,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요.

뭐 씌워두고 싶진 않고요. 거하고 비싼 것도 안 원하는데...

아카시아 나무(방수성 강한)로 만든 테이블 등이 있고, 가루코팅?한 철과 기타 썩지 않는 상판 등의 제품들이 있잖아요.

전 마당에서 뭐 말리고 많이 할 거라, 환경 홀몬 나오는 재질은 비선호인데...

 

어떠신가요? 생각하니 펜스부터 기타 등등 야외 목재는 무지 많았던 걸... 해서, 정기적 방수처리만 해준다면 괜찮을 거 같은데... 그 정기 작업이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일지... 기타 등등....... 경험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하진 않아도 이쁜 식탁과... 맨날 비 맞아도 스트레스 안 받을 것들 사이에서 참....... 고르질 못하겠네요.

(남의 나라에서 렌트로 마당살이했던 집은 철(?)로 된 식탁과 의자였던 거 같아요, 녹은 전혀 슬지 않는... 대신 무거웟지만 맘대로 이리 끌고 맨날 물청소하고 그랬는데.. 아마 그런 재질은 무쟈게 비싼 거 같아서 엄두 안 내고 있어요.) 

댓글 [16]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20,552] 분류

쓰기
1 / 1028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