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 중순에 뮌헨, 짤츠부르크, 인스부르크, 비엔나.. 이렇게 해서 11박 12일 정도 다녀 오려고 하는데..
마일을 계속 묵혀두기도 그래서 이번에 chase point를 통해서 iceland 항공으로 발권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걱정인게.. 갈때는 BOS-KEF-MUC 이고, 돌아올때는 MUC-KEF-BOS 인데.. 둘 다 KEF에서
환승시간이 1시간 10분...1시간 15분 밖에 되지가 않아서 걱정입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충분할까요? 예전에 히스로 공항에서 짧은 환승시간 때문에 정말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아직 발권을 하지는 않았는데.. 괜히 힘들거 같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볼까..싶기도 하고..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제가 UR 포인트로 발권을 하고, 환승 시간때문에 비행기를
놓쳐서 택시를 타거나, 호텔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다음 날 비행기로 간다면 이 부분도 다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비행기는 다음 편으로 추가 비용없이 예매를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보상이 되는 것인가 궁금해서요. ㅎㅎ
2018년에 한시간 트랜짓 해봤는데 제 기억으로 모든 항공기 단일 터미널 출발인데 사람도 적어서 시간 넉넉하게 쉥겐 출국수속도 하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같은 티켓으로 발권 하신다면 만약 환승 놓치면 항공사에서 숙박 택시 밥 다 지원해 줄겁니다.
오..!!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그래도 bn님 글을 이미 다 읽어 봤습니다. ㅎㅎ
조금 오래된 기록이라 혹시 최근에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신가 하고, 다시 질문을 드렸습니다.
답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되세요!!
환승 전문으로 하는 항공사라…
저희도 연착되어서 하루자야되나 했는데 출발지에서 항공사 직원들이 알려주더라고요 비행기가 기다릴거라고ㅎ
분리발권 아니면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공항도 그렇게 크지 않고 수속도 나름 빠릅니다. 다만 너무 이르거나 늦은 시간에는 오피서들이 적어서 좀 지체될 수 있는데 위에서 언급하셨다시피 기다려줬었어요. 저도 조마조마 했는데 늦은 사람들도 다 타드라구요. 다만 짐 사이즈 무게 철저합니다...
다들 긍정적인 의견 주셨으니 다른 의견도 드립니다.
아이스란드 기후 특성상 비나 눈이 많이와서 딜레이가 생기면 하루정도 레이오버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레이오버에 대한 보상은 지연이 16시간 이상일경우? 호텔 150유로, 교통비, 식사 15유로 x 3 정도인데, 담당 전화번호가 없고 메신저나 와츠앱으로 대화가 가능하고,
클레임도 우선 개인비용쓰고 하는건데, 그냥 순서대로 처리될거라고 답변만 옵니다. 2달전에 다녀왔는데, 아직 감감 무소식 이네요.
그래도 기대하지 않았던 아이스란드에서 하루는 참 좋은 기억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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