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러시아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이 금지된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곧 부모님들이 한국에서 놀러오시는데 명란젓을 사갈까라는 질문에 혹 관련이 있을까하여 일단 홀드를 해둔 상황인데요.
수화물로 들어오는 수산물도 제재대상일런지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네 저 맨날 얼려서 수화물로 가지고 와요 ㅋㅋ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네 수산물은 관계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꽤나 수산물에 진심이신듯 합니다;;
저두 여러종류의 젓갈을 가지고 옵니다. 염려 안하셔도 되요!
저도 매번 각종 젓갈을 미리 얼려서 수화물로 가지고 오는데 문제된 적은 없습니다.
저도 매번 젓갈을 가져옵니다. 시애틀에서 세관검사 할 때 가방 다 열고 검사했었는데 젓갈이라고 얘기하니 알았다고 하고 그냥 넘어갔어요^^
닉네임에 웃고갑니다 ㅋㅋㅋ 지인 부모님들 오실때 가져오신 명란젓을 종종 얻어먹는데 괜찮은가봐용
수산물은 괜찮아요! 육류는 레토르트식으로 멸균되어 통조림이나 진공 밀봉된 것은 신고하면 검사하고 통과해주더라구요.
아, 이런 검사가 어떻게 이뤄지나요? 비용이 드나요? 혹시 검사후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가령 씨앗을 한인마트에서 샀는데, 관리 안해서인지, 생산년도도 없더니.. 완전 발아율이 심각하네요....... 10퍼센트도 안되는 듯. 한국선 냉장고에 3년쯤 뒀던 것도 엄청 잘 발아했었거든요.... )
명란젓 항상 가져와요 한국이 너무 저렴해서 ㅠㅠ진짜 제일 큰 거로 두통씩 가져와도 아껴먹습니다 흑흑
지금까지는 문제없었는데 앞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명태가 러시아산 이라서 수입금지 아닌가요!
한달전 오징어젓, 명란젓 가지고 아무 문제없이 미국으로 입국했어요.
명란젓이 영어로 뭐죠? Myeongran Jeot일리는
없...
marinated pollack roe 쯤이 맞을 것 같은데 Myongran Jeot 보다는 Mentaiko라는 일본식 명칭이 조금 더 쓰이는 것 같네요;;
어라? 제 부캐인가요?ㅇㅁㅇ??? 아, 난 반건조는 아니지....
기본적으로 바다는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수산물에 대해서는 딱히 규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치캔 등도 괜찮아요.
네. salted seafood 라고 적으시면 되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작년 10월에 한국갔다가 오는 비행기 수하물 1개에 반찬으로만 꽉 채워서 (대략 20kg?) 부쳤는데 아무 문제 없었어요 ㅋㅋㅋ 명란젓도 포함되어 있었고 저는 모든 반찬 얼리진 않았고 중간에 터지지 않게 몇 가지는 진공 포장하고 대부분은 뽁뽁이 포장해서 실었어요 별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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