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이상황에서 보험사 이름을 추천 받기는 어렵죠. 보험사에서 리젝날거를 에이전트가 어케 해줄수있는것도 없어보입니다. 여러 보험사 취급하는 에이전트/브로커 통해서 어디가 받아주는지, 가격들은 어떤지 보고 결정하셔야 할것 같네요. 보험사에서 계속 거절 당하면 그런 사람들을 위한 플랜도 있습니다.

https://www.dfs.ny.gov/consumers/auto_insurance/trouble_getting_coverage

가격이나 커버리지는 기대하면 안될것 같구요. 적은 커버리지라도 무보험으로 돌아다니는것보단 낮죠.

그리고 보험은 꼭 리뉴때만 바꿀수 있는게 아니라 언제든지 갈아타고 남는분에 대해선 리펀드 받을수 있습니다. 4월말이라고 타이밍 맞춰서 3월말부터 찾기보다는 그냥 미리미리 검색이나 quote 받기 시작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일단 프로그래시브같은 나머지 대형보험사부터 온라인 견적 받아보시고 줄줄이 거절당하면 에이전트 찾아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위 링크의 플랜 드는법을 알아보세요

NY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온라인으로 root나 lemonade 한번 해보세요.

저도 이전에 클레임을 연속으로 몇 번 걸었는데 가이코에서 가차 없이 쫓아내더라구요.

인터넷 여기저기, 코스코 보험도 알아보았는데 진행이 되다가 reject 되더라구요.

혹시나하고 한인분이 하시는 종합보험 알아보았는데, quote 떼보시더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Safeco, ForeMost 것을 썼는데 Liberty Mutual, Farmers 밑 소속이라 클레임 어차피 같이 한다고 들었구요. 가격 자체도 나쁘지 않았구요.

뉴욕 이면 한국분들 하시는 보험사 있을 텐데 가이코, 스테이트팜 같은 큰 곳 에이전트 말고 조금 마이너한 곳 종합으로 하시는 분 있을 거에요. 여기에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OTTO Insurance 뉴욕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여기 한 번 알아보세요. https://kr.solomonus.com/auto/ 다양한 보험사들 견적 비교해서 추천해 준다고 하던데, 제가 해본건 아닙니다.

저도 매년 Progressive에서 quote 새로 받아서 더 좋은 rate을 받곤 했는데, 현대차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올해는 아예 quote을 deny하더라고요. 저도 뉴욕주에 사는데, 뭔가 보험사들이 더 빡빡해진것 같네요. 전 사고도 없고 일년에 2천마일도 운전안하는데 quote 거절 받아서 좀 충격 먹었습니다.

결국 GEICO에서 이전 가격의 거의 두배로 일단 6개월은 했습니다 ㅠ 앞으로 와이프랑 운전 할아버지처럼 천천히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있네요...얼른 시간이 지나서 안정화 되야될텐데...알려주신 분들 트라이 다 했는데 거의 다 리젝트 되었습니다 ㅎㅎ 알려주신 정보들 모두 감사히 저장해 놓고 일 년 뒤에 다시 quote받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