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 여행중인데, 마모에서 한국에서는 미국카드로 계산할때 `won`으로 결제해야 이득이라고 배웠는데
원화로 결제하니까 4% 환율 수수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계산이 되더라구요.
한국스벅/신세계 백화점/이마트(같은 계열), 현대백화점에서 결제하니까 그랬어요.
원화로 선택한 후, 4% conversion fee가 붙는다는 종이까지 프린트해서 주더라구요.
스벅같은곳은 4%가 뭐 별건 아니다쳐도, 어제 신세계백화점에서 가격이 좀 되는것을 샀는데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환율이 13xx인데 12xx으로 쳐주니..
원래 그런가요? 다른곳들도 다 그런건데 저만 모른건지..
여기서 마지막 질문: 이렇게 원/usd로 결제 선택창이 나오고, 원으로 선택했을때 환전비용?이 붙는다고 고지할경우 USD로 결제해야 이득일까요? 아니면 둘다 상관없이 4%는 그 merchant 자체에서? 떼가는건지?
참고로 제 카드는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여서 원래 foreign traction fee가 안 붙는 카드에요.
영수증 실물을 올려주세요. 오독하셨을거 같네요. 체이스 어카운트 실청구금액보셨나요?
뭔가 착각하신 것 같은데요. 그냥 offer종이를 잘못 이해하신게 아닐지. 그리고 오퍼 종이도 달러 dcc 결제시 마크업 추가된다는 내용일텐데요... 실제 얼마가 청구되었는지 카드사앱이나 청구서상에서 확인해보셨나요?
달러결제 유도를 위해 4%정도의 수수료가 붙을 수도 있다 겁주는 느낌입니다만, 어쨌듯 사리는 수수료 없습니다.
카드사에서 수수료를 청구한다는 말이 아니라, merchant (신세계 백화점) 자체에서 환율이 1usd=1300원이면 거기에 대한 4% 환전비?같은게 붙는다고 해서 1246원으로 쳐주는건데. 제 질문은 이런경우 usd로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원화/달러 다 똑같은지? 입니다.
그리고 이건 merchant by merchant 인가요? 신세계계열에서 유난히 이런 경험이 있어서요.
Visa/Master같은경우에는 dynamic currency conversion (DCC)이라고해서, 달러화로 결제했을 때 붙는 수수료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visa/master카드로 한국에서 달러로 결제를 하시면, 사용하신 카드에 Foreign transaction fee 면제 혜택이 있다고 하더라도 DCC으로 인한 수수료를 냅니다. 따라서, 파란하늘님이 하신 대로 현지화폐(원화)로 결제하신 건 제대로 하신 것 입니다. 한편, Amex는 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4%수수료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영수증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지요...
DCC 맞는거 같아요. 원화 결제하면 안붙죠?
원화 결제했지만 DCC관련해서 뭐라고 써있긴 했어요.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합니다.
1) 한국에서 미국카드를 쓸때 '원'을 선택해야 이득이므로, 항상 '원' 선택했음 (foreign transaction fee 없는 카드 사용)
2) 신세계백화점 (등 특정장소) 에서 결제할 당시, won 아니면 usd? 선택 뜨고 나서 원을 선택하면 dcc 에 대한 공지가 뜸.
3) 문제는 거기서 환전의 4%의 수수료가 붙는다 블라블라~ 공지가 뜸. 고로 1 usd = 1264.27 won으로 쳐준다는 이야기 (실제 환율 1 usd = 1,316.95 won)
4) 만원 결제할경우, 스테이트먼트에 $7.9가 찍힘 (공식 환율로 하면 $7.59)
질문은:
- 이럴경우, usd로 선택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usd로 해도 똑같이 $1=1264.27원이 될지?
- 이게 카드사 차이인건지? (아멕스, 비자 등)- 저는 거의 비자를 사용했습니다.
- 아니면 merchant 차이인건지? (그러면 신세계 계열과 현대백화점을 피하면 되므로.. 이런 경험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스타벅스에서 있었습니다)
입니다. (참고로 다른분들과 이야기해보니 백화점도 로케이션 따라 차이가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민감한 정보가 없다면 영수증과 안내문을 올려보시면 더 좋은 답변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다음에 스벅 가게 되면 영수증을 올리도록하죠. 이제 다시 신세계 계열을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현대)
참고로 offer 종이는 한화를 선택해도 무조건 영수증에 딸려나옵니다. 달러 선택시에 어떻게 되는지는 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이게 맞을거에요.
신세계 계열이 한화 선택해도 달러선택시 환율을 알려주는 영수증이 같이 나와요.
1. 카드사가 foreign transaction fee 안받는다고 공지해도 환율을 기준환율로 한다 공지한적은 없습니다. 당연히 환율에 또 수수료가 녹아있습니다.
2. 4% 안내는 payment processing company가 보내는 안내입니다. 달러로 할때만 적용되고 원화로 할때는 적용안되지만, 그냥 안내문이니 무조건 다 프린트하는게 문제는 아닙니다. 선택을 원화로 하면 아무 해당없는 내용입니다.
3. 원화로 결제할때 사기꾼이 아닌 reputable merchant가 수수료를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원화결제시 수수료 징수는 국내외카드를 가리지 않고 모두 법 위반입니다.
진짜 특이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한국여행시 만불정도 사용하면 400불정도의 추가 수수료가 들게 되는것이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178922
작년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었네요. 댓글을 읽어보시면 달러 원화 결제에 다 붙어서 나온다는...
결론은 그냥 아멕스를 쓰는것과 신세계 계열이 돈 벌고 싶어서 새로운걸 도입한거 같다는 이야기였어요.
원화결제에 수수료를 붙일 방법은 없어요. 무조건 저 종이를 프린트해서 주는거겠죠. 뭘로 결제하건.
착각해서 USD 눌러서 4% 마크업 받은 적은 있어도 원화 결제해서는 없었습니다. 며칠전에 저희 어머님이 드디어 제 카드로 스벅에서 커피 한잔 잡수셨는데 6,500원짜리 $4.8인가로 결제 되었었습니다.
원화결제시 머천트가 수수료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수증에는 정확하게 지불한 금액이 나와있으면 머천트에 추가 지불한 돈은 없는 것입니다. usd로 전환 환율은 카드사와 카드 홀더의 문제이지 머천트와는 관계가 없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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