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에 드디어 생애 첫 한국행 비즈니스 탑승을 압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고민거리가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던 집안 어르신을 모시고 와야 하는 미션을 부여 받게 됐는데 혹시 돌아오는 Route만 또는 출발지 자체를 변경하는게 가능한가요? 일단 검색에서 자리는 보이지 않는데 ANA에 전화해서 문의 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저 같은 경우가 있으셨던 분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현재 일정은 LAX <> ICN
1. LAX -> ICN -> SEA
2. SEA <> ICN
이 두가지 옵션 중 하나만 되도 어르신께도 좋을거 같아서요. 물론 표가 없으면 당연히 안되겠지만 가능성 자체가 없는 일인지 궁금해서요 ㅠㅜ
자리가있으멷 가능하지만... 지금에서 할려면 불가능할꺼 같네요. Lax에서 seattle은 그냥 레비뉴 아니면 분리발권 추천드립니다
ANA마일발권은 날짜 변경은 무료이지만, ROUTE 변경은 불가합니다. 취소 후 재예약만 가능하고, 취소시 3천마일 차감되는 걸로 알아요.
단 하나 예외는 최초 예약 후 24시간 내 취소하면 깔끔하게 마일+수수료 다 돌려받습니다. 그런데 저처럼 꼬이면 2시간 전화해서 취소전화했지만, 취소만 되고 마일/수수료가 돌아오지 않아서 다시 두시간 걸려 전화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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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스얼 항공사 변경도 불가능 (같은 루트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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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들에 의하면 미국사이트에서 결재하면 24시간 룰 적용되는데 일본사이트에서 하면 그런거 없다고 하더군요. 근에 ana는 .com보단 .co.jp 도메인만 있고 일본지역도 english옵션이, 미국지역도 english옵션이 있고 브라우징할때 가끔 일본 사이트로 바뀌는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체크해가며 예약했네요
dp들에 의하면 미국사이트에서 결재하면 24시간 룰 적용되는데 일본사이트에서 하면 그런거 없다고 하더군요.
제가 딱 이경우였어요. 미국 (출발) -한국 (도착) 왕복 여정이었는 데, 결제단계에서 엔화로 뜨길래 (혹시 다시 리프레쉬했다가 표가 없어질까봐) 그냥 결제했거든요. 그런데 24시간 내 취소는 무료라는 소식을 듣고 전화해서 취소 신청했더니 "너 일본 사이트에서 산거네? 원래 안되는 데 이번만 해줄게"라며 해주더라구요.
미국 사이트에서 시작해도 중간에 리프레쉬되면 자동으로 일본 싸이트로 넘어가게 세팅되어 있는 듯해요 (쿠키 지워도 소용없음).
결제시 달러로 가격이 뜨면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Ana홈피 너무 구려요 ㅠㅠ 예전에 비번 리셋하는데 비번 리셋 코드를 postal mail로 보내준다고 하는거 보고 기겁을.... (이사했는데 주소 바꾸려면 로긴해야하고 로긴 하려면 비번 바꿔야하는 상황...)
앜.... 진짜 왜 그러는 걸까요??
저 전화 두번 했는데, 두번 다 2시간 꼬박 걸려서 받더라구요. 😢 😂 그나마 처음 건 전화는 제대로 처리도 못해줘서 설마설마 기다리다가 3주지나 다시 또 했어요.
웹사이트 설정도 분명 영어 (미국-시애틀-영어)로 체크하고 시작하는 데, 어느새 자기들 맘대로 (일본-영어)로 바꿔놓질 않나...
하나 좋은점은, 일단 마일발권했다 취소하니 만료 기간이 연장되더라구요? 3년 유효라기에 긴장했는 데, 이번에 마일발권했다 취소한 마일이 다시 들어오면서 유효기간이 연장되었어요. (이게 원래 그런건지, 이번에 제대로 처리가 안되어서 manual로 해주느라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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