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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Airport(DFW) 캐피탈원 라운지 사진없는 후기 (Feat. 센츄리온)

사람살려 | 2024.03.12 16:51: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사용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3/9)에 이용했습니다.

 

PP 카드로 입장가능한 E 터미널에있는 라운지는 너무 작더군요. 안엔 빈자리가 없었고 밖에는 몇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라운지 이용을 위해 E 터미널 비행이었지만 Skylink 타고 D 터미널로 왔습니다.

 

캐피탈원 라운지에 가니 키오스크에 있는 직원한테 번호 알려주고 텍스트가 오면 들어가는 시스템이라

 

희망고문 없이 앞에서마냥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다른 라운지보다 비교적 편했습니다.

 

그 사이에 그 근처인 센츄리온 라운지를 체크하러 갔습니다. (1~2분 거리)

 

줄이 상당히 길었고 (약 20~30 명) 맨 마지막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10분정도 기다렸고 줄이 줄지 않고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분은 제가 입장후 약 1~2시간후에 캐피탈원 라운지 옆자리에서 봤습니다).

 

35분 정도 후 텍스트를 받았고 안내에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입장했습니다. AA 라운지와 같은 층을쓰더군요. 

 

왼쪽이 캐피탈원, 오른쪽이 AA.

 

라운지 안은 가득차있었고 카드와 보딩패스 확인후 배정해주는곳으로 앉았습니다. 

 

음식을 가지러 자리에서 일어나 쓱 둘러봤을땐 "흠 뭐 별거 없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종류별로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맛에 대한 총평은 "생각보다 괜찮다" 입니다.

 

한국식 비빔밥이라고 써져있는 한국인에겐 핑거푸드 정도의 사이즈인 작은 그릇에 담긴 음식은

 

장조림 맛 나는 고기에 밥과 약간의 야채가 들어있었습니다. 살짝 짯지만 먹을만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쿠키류, 케익류, 샌드위치, 음료 등등 생각보다 퀄리티가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먹기전엔 뭐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 기대없이 먹은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거같은 패스트라미 샌드위치와 청포도가 들어간 치킨 샌드위치도 맛있습니다. (나중에 기내에서 먹을것도 하나씩 더 챙겨서 나갔습니다).

 

치킨 샌드위치는 식감이 참치 샌드위치 같았습니다. (그정도로 부드러움)

 

다만 전 기다리진 않았지만 화장실은 한명씩 들어가는 구조라 (남녀공용?) 쓰는 사람이 몰리면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2~3개 정도)

 

샤워실도 있었고, 기도실(?) 같은것도 있었고, 요가와 스피닝 하는 운동룸도 있었습니다 (어떤건 예약 필요).

 

 

개인적 총평

음식: 전체적인 수준은 보통 이상이지만, meal 이라 칭할수 있는것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좀 부족. (Snack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할수도)

분위기: 정리, 청소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깨끗하게 유지가 되고있었지만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사람이 상당히 많아서 돌아다닐때 좀 답답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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