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한국에서 출장서 돌아오는 항공권을 인천 - 보스톤 - 제가 사는 곳으로 끊었는데 이제 보니 스위트가 아니라 옆에 사람이 앉네요. 아직 보니 인천 - 디트로이트 - 제가 사는 곳은 델타원이 같은 가격인데 댄공 슬리퍼는 좀 불편할까요? 한 번도 타 본적이 앖어서 여쭤봅니다..
인천보스턴이 스윗이 안들어간다고요?
좌석 배열이 2-3-2인가요?
중간에 벽 올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중간열은 나란히지만 벽 올리면 안보이고 창문쪽 2열들은 어긋나게 배열되어있고 벽 안올려도 옆으로 안보이지만 벽올리면 똑같이 안보이는
그러게요.. 의아하네요..
하지만 프레스티지 스위트라도 델타원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조금 좁은 듯 해도 문이 있어서 좋아요). 비행시간이 비슷하고 선택권이 있다면 델타원 갑니다.
서비스도 훨씬 더 나았어요.. 예전에 대한항공에서는 아기 본다고 고생한다고 말씀 안드려도 커피도 갖다주셨는데 지난 1월에는 면세 판매후 거의 보이시지 않으시던... 반면에 지난 10월에 탄 델타원에서는 내릴때까지 샴페인 잔이 빈 적이 없었어요.
아시아나는 그래도 아직 사무장님이 빵 배스킷도 가지고 다니시고 출발 전 비행 브리핑도 해주셨어요. 지난 6개월동안 2번 탔는데 모두 괜찮았어요.
아.. 구글링 해보고 댄공 웹사이트 찾아보니 보스톤 노선은 스위트네요.. 델타원이 더 나은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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