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스해커를 통해서 2022년에 리스했던 볼보가 6개월 정도후에 리스 종료됩니다. 첫 리스여서 종료시 어떻게 해야하나 알아보는 중입니다.
현재 30K 마일중에 13K 밖에 안탔네요. 아마 끝날때까지 15K 마일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1. 바이아웃을 해서 중고차로 판다.
카맥스나 트루카에서 검색해보면 바이아웃 금액과 중고차 가격이 대략 비슷하게 나오네요. 이런 경우에는 바이아웃 매력이 없는 것 맞지요?
2. 차에 대미지가 2개 있습니다.
> 오른쪽 앞 (헤드라이트 밑)을 주차장 기둥에 긁은 적이 엤구요...
> 야구공이 날아와서 본네트에 맞아서 작은 덴트가 생겼습니다
이런 대미지는 보통 어떻게 처리하고 리턴해야하나요? 바디샵에서 고치고 리턴을 하나요?
아니면 리턴하면서 수리 견적 받아보고 비싸면 외부에서 하겠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앗, 저도 7월에 볼보 반납해야하는데 반갑습니다ㅎㅎ
1. 볼보는 아쉽게도 3자 바이아웃이 안되네요.. 된다면 편할텐데.. 보통 바이아웃 금액과 비교해서 반납 전 중고차 quote를 받아서 quote에서 세금을 제외했을 때 이득이 있으면 바이아웃을 고려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타이틀을 받고 다시 팔 수 있을때까지 시간이 다소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2. 제가 알기로는 리턴 2개월 정도 전에 볼보에서 연락이와서 inspector과 일정을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그 사람이 무엇을 고쳐야하는지 지적해주고, 주변에 편하신 곳가서 고치시고 해당 항목별 영수증을 보관하여 차 리턴 때 같이 보여줘야 한다고 하네요. 우선은 급하지 않다면 inspector가 확인해줄때까지 기다려도 되지 않을까요? 만약에라도 wear and tear warranty인가 있으시면 그냥 리턴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리스 경험으로는 1~2달전에 인스펙션을 받으면 알려줍니다.
그냥 넘어갈수 있는지 고쳐야 하는지..
인스펙션 온 사람에게 살짝 팁을 주면 좀 관대해지기도 하지요.
리스 리턴을 하던 다른데서 리스하면서 넘기던 같습니다.
팬데믹 기간에 리스 리턴할때가 되서 알아보다 너무 비싸서 그냥 바이 아웃을 했습니다.
외부 활동을 안하다보니 겨우 3분의 2정도의 마일만 탓었구요.
리스 바이 아웃 융자는 보아가 제일 간단한듯 해서 3.4%로 했었습니다.
그동안 워런티도 끝났고 해서 목돈도 들어갈거 같고 이제는 좀 가격이 괜찬은듯 해서 새로 리스 할려고 알아보는데..
융자 남은금액과 중고로 팔경우는 좀 남기는 하네요.
리스 해커에서 했던 딜러 이름을 알수 있을까요?
여기는 뉴욕입니다만..
XC 90 T8을 알아보는중입니다.
저는 뉴저지 버겐이고 아론치 한테서 했었어요. 제가 옛날에 쓴 후기도 찾아보시면 있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저 딜러에게 인콰이어리를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ㅠㅠ
디씨에 있는 오토컴패니언이라는데서는 연락이 잘오고 그 가격을 로컬 딜러에게 보여줬더니 불가능이라고 하네요.
오토컴패니언는 자기네 계산기를 쓰길래 리스해커 계산기에 넣고 돌려보니 8.2년이 나오네요.
괜찬은 딜인지..
76000짜리 할인에 인센티브등등해서 첫달치 + 피 해서 2700이고 한달에 789(세포)불이네요 36/10000
카드 스펜딩겸해서 피는 내려구요..
단지 디씨에 있으니 가서 픽업을 하던가 쉬핑(500불 정도랍니다)을 해야 하는데..
그래서 가까운곳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볼보 이제 바이이웃이 안되나요? 전 예전에 했는데..
저도 10월달에 리스 만기 되어서 슬슬 생각 하고 있는데 이 차 전에 다른 차 바이아웃 해서 7천불인가 수익 나고(물론 그때는 코비드 때라서) 해서 다운으로 내고 했는데 온라인 여러 회사들 중에서 제일 잘 쳐주는 곳으로 팔았어요.
지금은 또 다른 마켓이니 바이아웃이 좋은 옵션인지는 알아 봐야 겠네요.
덴트 정도는 같은 곳에서 다시 리스 하시면 waive 해주기도 하고요. 데미지가 너무 크지 않으면 인스펙트 하는 사람마다 다르더군요.
저는 다음 차는 토요타 4Runner 새로 2025 나오는거 관심이 있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원래 포드 브롱코 사고 싶었는데 별로라는 말이 많고 볼수록 좀 실증 나는 스타일인거 같아서..ㅎ
본인이 바이아웃하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제 3자 바이아웃이 안된다고..21년도에도 그랬습니다.
20년전에 포러너 사서 정말 잘 탔습니다.
10년 10만 마일 타고 차값 (세금포함)의 40프로정도 받고 트인했습니다.
제기억속에는 제일 가성비 좋은 차중 하나입니다.
아 3자가 바이아웃 안된다는거였네요.
포러너 그 특이한 디자인이 좋은데 mpg 이 너무 안좋아서 포기 했던 차인데 요번에 나오는거는 볼보처럼 4 실린더 털보 엔진이라 좋네요. 물론 같은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가성비 좋은 셨다니 저도 좀 오래 타고 바꾸야 겠네요. :)
리턴전 인스펙션 하는분이 웨이브 해줘도 나중에 차 리턴하고 자체적으로 또 인스펙션 하지 않나요? 이런 인스펙션은 보통 딜러샵에 가서 하는거죠?
전 이제 p4가 생겨서 7 seater를 알아보고 있어요. 요즘 동네에 아우디가 많아서 그런지 Q7 한번 시승해 보려구요!
인스펙션은 와서 해줍니다..
그리고 서류받아서 넘겨주면 다시 안하는듯 합니다.
추가 차지 된적이 없었습니다.
다음차를 어떻게 할꺼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볼보에서 한다고 하면 큰 데미지가 아니라면 그냥 넘어갈꺼 같고요.
볼보애서 다시 안하는 경우에도,
어느정도 금액의 Allowance가 정해져 있어서 작은 데미지는 커버 될 수 있습니다.
이건 인스펙션 할때 알려줘요.
예전 MDX는 $500 이어서 지붕 랙 한쪽이 없어졌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리턴할때는 정말 케바케인데요, 저는 잘 보이려고 새차하고 가져갔더니 뭐하러 새차했냐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타이어 갈아야한다고 얘기 듣고 나서,
다음 부터는 리스 리턴은 무조건 해지고 나서 딜러 문 닫기 전에 한다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이 남은 마일리지는 볼보에서 다시 리스 한다면 큰 레버리지로 쓸 수 있겠지만,
바이아웃해서 파는 금액이 차이가 안 난다면 크게 도움은 안 될꺼에요.
리턴할때 남은 마일리지에 대한 courtesy check 받은 사람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보고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럼 거기가서 하라고 하더군요.
여름에 금리가 인하될 수도 있고,
여름이면 다음 시즌 새차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딜 하기 유리할 수도 있는데,
마일리지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타시면서
좀 더 기다려 보세요.
3rd party에 넘길 수 있으면 알아보세요 (볼보가 막아 놓았으면 방법 없지만). 온라인 업체든 카맥스같은 오프라인 업체든. 마일리지가 낮아서 좋은가격에 사갈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저는 그냥 새로 리스하고 리턴했더니 따로 혜택 주는게 없더라고요. 그 딜러는 좋은 가격에 팔것이고... 그 들러만 좋은일시킨거죠.
지인 중 하나는 마일리지 많이 남았다고 일 끝나고 그 차로 우버로 알바를...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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