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 수년차에 아직 생 초보(?) 발권 질문을 올려 봅니다.
항상 편하게 UR을 United로만 넘겨서 항공권을 발권했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는 발권을 해 보지는 않아서요.
내년 2025년 1월 초경에 아내와 한국 방문시 일본에 먼저 들러 4일~5일정도 체류 후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복편은 한국에서 바로 뉴욕(뉴저지)으로 돌아오구요.
출발은 EWR이 가장 편하고, JFK 도 가능한 선택지입니다.
일본은 온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일단 수도인 도쿄에서 내려서 여행을 시작하려 하고 있구요, (어디 갈 지는 아직 생각 못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도착은 ICN 또는 GMP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발권 형태를 long stopover라 하는지요?
레비뉴나 마일 발권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사실 마일이 많이 남지 않아서 레비뉴로 가야할 듯 합니다. ^^;;
이 경우 경로 검색을 어떻게 해야할 지요.
각각 미국-일본, 일본-한국을 나눠서 발권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미국-일본경유-한국을 편도 발권하여 전화로 stopover를 늘려주기를 요청하는 것이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마일 또는 레비뉴) 이 경우 아마도 일본 항공사를 이용해야 하려나요?
또한 혹시 레비뉴로 발권하게 되면, 대한/아시아나를 통해 미국-한국-일본-한국-미국 (이걸 이원 발권이라 하는지요?)로 하는 것이 유리한 지도 궁금합니다.
-> 이 경우 검색해 보니 12/30 편도 미국-한국-일본(HND) $2,125가 최저가로 나오는군요.
참고로,
United Airline을 주로 이용하고 현재 9만 마일이 남아 있습니다.
ANA도 회원 가입만 했고, MR을 여차하면 넘길 수 있구요,
UR은 12만 정도 남아 있구요. MR은 딱 95,000마일 남겨놨습니다. (ANA 비지니스를 꿈꿨었던....;;)
long stopover라는 말은 없고, stopover라는 말 자체가 중간경유지에서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걸 의미합니다. 해당 구간은 온갖종류의 조합이 가능할텐데, 제일 나이스한건 ANA 마일로 NYC-TYO/TYO-ICN/ICN-NYC multi-city로 끊으면 한미왕복 마일리지로 해결되죠.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마일 발권이 MR이 많이 없어서 부부가 가능하려나 모르겠습니다. 비즈 카드를 얼른 또 만들어야...;; 얼른 검색해보니 레비뉴로 두명이 2,271만엔.. 2천만원이 좀 넘는군요.(프이코)
UA EWR-NRT/HND 1인 6.5만 마일 프리미엄이코노미 마일발권 추천합니다. 1월초와 1월말만 피하시면 가능할겁니다. 도쿄-한국은 레비뉴나 MR->Delta마일 전환해 1인당 7500마일 댄공 발권하시면 되겠네요.
제가 가려는 시기는 모두 프이코가 170K 군요...ㅎㄷㄷ
유할이 엄청나긴 하지만, ANA 이코노 JFK-HND 두분 왕복 80K에도 가능합니다.
저 아시아나에서 레비뉴로 multi city LAX-NRT-ICN-LAX 이코노미로 발권했습니다. 일본에서 3박 4일 있는 일정으로요. 여름방학때라 애초에 마일발권은 생각도 안했구요(ㅠㅠ). 한사람당 $1,600정도였어요. 엘에이에서 나리타로 갈때 인천공항 잠시 경유하긴 하지만 경유가 몇시간 안되서... 일본 도착하자마자 돌아다닐 수 있게 그냥 라운지에서 깨끗하게 샤워하고 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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