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거아닌 후기지만 마모에 질문만 하고 도움은 드리지 못해서 작게나마 후기 써봅니다... 그동안 사리 PP로 JFK에서 밥 먹고 할인받은게 다였는데 이번에 BWI에서 제대로 써봤습니다 ㅎㅎ
BWI 공항이 작기도 했지만 Concourse C 저희 게이트 옆에 Minute Suite 랑 Harbor Grille (BWI 유일한 PP식당)이 있어서 더 편리했습니다.
Minute Suite - 크기는 약간 한국의 고시원 사이즈 였는데 불 밝기도 조절 되고 방음도 나름 잘 되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소파가 밑에 pull out 할 수 있었는데 bed 처럼 두칸이 flat해지지는 않고 그냥 따로 두칸이 되는 그런 소파였구요. 그래서 성인 두명이 옆으로 누울 수 있는 정도였어요. 그렇지만 공항 의자에 비하면 정말 편했습니다.. 특히 애들 두명이랑 쉬기에는 천국이었지요....ㅋ
Harbor Grille - 살짝 쉬었다가 비행기 출발 전에 간단하게 점심식사 하러 갔습니다. 음식 맛은 그냥 그랬구요. 많이 붐볐습니다. 아무래도 곧 출발하려는 게이트 옆이라서 더 붐볐던 것 같습니다. 햄버거 하나 피쉬앤칩스 하나 시키니 50불 정도 나왔는데 PP 덕분에 팁만 내고 나왔습니다. 공짜로 점심 먹은 셈이 되었네요. ㅎㅎ
그동안 PP 혜택을 많이 써보 못해서 사리를 사프로 바꿀까 했는데 일단은 킵입니다... ㅎㅎ
식당은 체이스 발행 PP Card 만 혜택 있을거에요.
저도 BWI 에서 Habor Grille 가서 시켜먹고, Minute Suite 에서 쉬다 비행기 탄적 있어요.
BWI 에서 PP 카드 쓰기 좋더라고요.
저도 BWI는 처음이었는데 알차게 즐겼습니다ㅎ
PP 카드는 없지만 저의 메인 공항이라서 스크랩합니다. 그동안 Habor Grille, Minute Suite는 왜 제 눈에 안띄었을까요..
리츠칼튼 발행 PP카드도 식당 이용 가능하죠
Concourse D 에는 the club BWI 라고 작은 라운지가 있는데 너무 작고 스낵이나 커피 정도 이용할 수 있어서
차라리 말씀하신 식당이나 suite 가 낫겠더라고요
오 점심은 그래도 좀 나은가 보네요. 아침은 진짜 ㅜㅜ 너무 하다 싶던데요. Minute suite은 안 써 봤는데 다음에 한번 시도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애들 둘 데리고 유모차 끌고 돌아다니다가 Minute Suite 가니까 천국이더라구요.. ㅋㅋ
좋은 정보네요. 다음에 기회 되면 이용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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