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차를 리스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DFW지역이고요.

 

항상 차를 구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리스를 하기로 하고 좋은 딜이 없나 Rodo에서 Midsize 또는 Fullsize SUV를 현대/기아 위주로 봤습니다.

 

마모에서 Rodo에서 리스한 후기를 읽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고, 리스해커에 숫자 넣어봐서 스코어가 7 years 넘는 것만 봤습니다.

 

그런데, 현대 2023 산타페 SEL이 MSRP $35,160, Sales Price $32,890, Residual Value $20,041, 노다운에 $417 monthly payment를 하는 딜이 있더라고요. 

 

리스해커에 보니 7.2 years 정도 해서 우선 세이브해놓고 주변에 딜러쉽 웹사이트에서 산타페 2023 SEL모델 문의를 했습니다.

 

한곳 웹사이트 리스 페이먼트 계산하는 곳에서 2023산타페 SEL이 노다운에 $410으로 나오는 곳이 있더라고요. 당장 달려갔죠.

 

가서 이야기를 해보니, 거기 서비스 차량인데 3000마일이 넘어야 팔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2023년 산타페는 없다고 하고요.

 

그래서 이번에 페이스 리프트된 2024 투싼을 시승해보니 저랑 P2가 원하는 색상, 패키지 다 있는 모델이 있어서 $410 monthly payment를 맞춰주면 리스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으로 2024 투싼 SEL with Convenience Package를 리스하기로 했네요.

 

MSRP: $36,274.75

Selling Price: $33,994,76

Residual Value: $20,575.76

Monthly Payment: $410

42 months / 10,000 miles per year로 리스했습니다.

 

리스해커보니 7.6 years 정도 하는 것 같아서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했네요. 아마 reference point가 있어서 $410에 해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590이야기 하더라고요;;

 

Rodo에서 리스했으면, 딜러쉽에서 5시간 앉아있을 일은 없었겠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을 딜을 받아온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항상 깡통차를 타다가, 옵션이 조금 들어간 편의성이 좋은 차를 타니 P2도 너무 좋아하네요.

 

애플 카플레이가 무선으로 안되는 것 빼고는 (이번 6월에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저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