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터보텍스랑 씨름하다가
내년에는 회계사에게 맡겨야지를 반복한지 어언 몇년인가...
아 피곤하네요.
한동안 웹에서 하다가 올해는 다시 데스크탑으로 돌아왔는데
데스크탑에서 하면 뭔가 좀 더 쉽게 컨트롤이 되길 기대했는데 그닥 더 나은것도 없어보이고 흠...
암튼 오늘밤 다저스와 키움 야구 연습경기 보기 전에 숙제 하나 마감했습니다.
쿠팡플레이에서 해주는군요.
Efile하실 것이면 페이지수가 문제는 아니긴 하죠.
데스크탑의 장점은 form을 직접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니까요.
1099 form은 항상 우편으로 받게 설정을 해두는데, 전에 Schwab에서 책을 한 권 보내준 적이 있어요.
택스 혼자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전 미국 온 첫 해부터 회계사 선생님 도움을 받았는데 (외국 소득+미국 소득이 반년씩 발생된 걸 혼자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이게 처음부터 돈맛을 들이고 나니 혼자 도저히 못하겠어요 ㅠㅠ
전 첫해 회사에서 relocation package로 PwC를 지원해줬는데 하도 고생을 해서 담해부턴 꼭 내가 하리라 결심하고 계속 혼자 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오래 해도 1년 지나면 또 까먹어서 매년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아요. 터보텍스 소프트웨어가 참 그지같은 면이 많아서 각종 우회 workaround가 필요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걸 찾았다 까먹었다 반복중이라 ㅠㅠ
터보텍스 데스크탑 쓰는데 혹시 글자 크게할수 없을까요? 눈이 아프네요 ㅠㅜ
터보택스 참 너무하죠? 제가 쓰는 방법은 27인치 모니터를 암에 달아서 세로로 세워서 해상도 좀 낮춰서 쓰고 있어요. 그럭저럭 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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