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미국에서 운전할때 저의 차가 약간 쇼바를 줄여둔 차를 사서 저의 뒤차가 저에게 하이빔을 쏘는줄 알았어요.길은 어둡지 헤드라이트는 밝지 엄청 눈부심이 있었는데 나름 적응 해가고 있었는데 차량이 고장이 나서 렌트로 코롤라를 빌렸는데 틴팅이 하나도 안되있는건지 이건 더 싶하더군요.혹시나 눈부심 방지나 좋은 방법 있으신 분 좀알려주세요~~
혹시 차에 day/night rear view mirror 가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사용하시면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안경을 zeiss lense 로 바꿨는데요, 훨씬 도움되어요. vsp 보험으로 커버되고 별도 요금 청구 없어요. 한국서 하면 알만 25ㅡ30만원 대라고 해요.
예전에 노란 안경알을 할때가 있었는데 안경사가 필요없다 했구요. 저는 만족합니다.
Rear view mirror 밑에 flip switch 있는건 쓰고 계신 거지요?
https://www.google.com/search?sca_esv=a62499659915de61&rlz=1C9BKJA_enUS590US590&hl=en-US&sxsrf=ACQVn0-vUP7Kk7pxO-2aX2ScrwiNbe8NXw:1710623451511&q=rear+view+mirror+day/night+switch&tbm=isch&source=lnms&prmd=sivnbmhtz&sa=X&ved=2ahUKEwicvq_52PmEAxWXRTABHTNWChYQ0pQJegQIERAB&biw=834&bih=1075&dpr=2
Auto dimming 기능 없으면 이 스위치는 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두운 야간 운전에서는 필수적이죠.
렌트카라서 한번 확인해볼게요ㅈ고맙습니다
운전 초보 이런거 있다는거 오늘 첨 배워갑니다....
지금 가진 차를 5년째 타는데 처음 알았어요.ㅎㅎ
그냥 각도 조절하는 손잡이인줄 알았는데 오늘 밀어보니까 신기하게도 뒷좌석 모습과함께 뒷 창문 밖 풍경이 같이 보이는군요!!
렌트가 확인해보니 그게 있었네요.고맙습니다^^
rear view mirror 스위치나 ECM 미러를 갖고 있다고 해도 사이드 미러로 들어오는 하이빔은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예전에는 좌석옆에 얇은 종이 폴더 가지고 다니다가 야간에 후방에서 라이트가 너무 밝을때 운전석 옆유리부분 틈에 껴서 잠깐씩 사이드 미러에서 반사되는 빛을 가리고 운전하곤 했습니다.
혹시나 무의식적으로 차선 바꾸지 않도록 계속 신경쓰면서 운전해야해서 다른면에서 스트레스이긴 했었네요.
보통 눈뽕이 심할 정도로 뒤에 바짝 붙는 차들은 제한 속도에 딱 맞춰서 운전하면 답답하니까 대부분은 알아서 다른 차선으로 빠지니 웬만하면 참고 운전합니다.
(예외로 의도를 가지고 헤드램프로 앞차의 미러쪽을 겨냥해서 운전하거나 하이빔으로 비키라고 위협하는 운전자들이 가끔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밤에 운전할때 뒤에 차고가 높은 SUV나 픽업트럭에서 나오는 헤드라이트에 고생을 좀 많이 했는데요. 해결방법을 찾아보고 rear view mirror는 flip switch로 nighttime driving mode로 바꾸고 side view mirror는 제 차가 끝에 조금만 보일정도로 각도를 조절해서 다닌 이후로 밤에 glare에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다닐수 있었습니다.
여담으로 나중에 찾아보니까 side view mirror를 밖으로 맞춰놓고 운전하는게 blind spot도 줄여주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익숙해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긴했지만 그래도 익숙해지면 blid spot check에도 도움이 되고 괜찮더라고요.
https://www.nhtsa.gov/sites/nhtsa.gov/files/blindzoneglaremirrormethod.pdf
저도 최대한 사이드미러를 움직여봐야겠네요^^
전 뒷차로 인한 눈부심보단 맞은편차로인한 눈부심 경험이 더 많은것같아요. 얼마전까지 Honda 2009를 탔었는데 오래된모델이어서그런지 제라이트는 적당히 밝은것같은데 최신차들은 라이트자체가 엄청밝은것같아요. 굳이 그만큼 밝아야할필요가있는지..? 차를잘모르지만 궁굼하더라구요. 질문에 답은아니지만 통닭팔이소년님 글을읽어보니 제가불편했던게 생각나서? 댓글남겨봅니다 ㅎㅎ
저도 일반도로에서 많이 느껴요.미국 차들은 크기도 크고 하이빔키고 다니는 차도 많은거 같고 그러네요.
라이트 밝기가 사실 안전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옛날차들 라이트 어두운 것들은 어두운 곳에서 운전할때 장애물이 진짜 코앞에 오기 전까진 안보입니다. 사고위험이 높죠. 그래서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이용해서 앞차있는 곳만 라이트를 디밍하고 전방에 차량이 없는 부분만 밝게 비추는 기술도 나오고는 있는데, 비싼 차들에만 달려있죠..
역시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저희 동네도로도 전봇대설치가 안된곳들이 있어서 그럴땐 헤드라이트 밝은게 역시 좋구나?! 할때도 있긴 있었어요. 근데 하이웨이같은 곳에서 반대쪽차량이 하이빔이 아닌 보통라이트만키고있어도 눈이 너무 부시더라구요 ㅠㅠ 모든곳엔 장점과 단점이 따라다니는것같네요. 말씀하신 고급기술들이 얼른 보통차에도 달려오는 날이오길 기다려보겠습니다!
최근 CNN 기사에 따르면, 차량 규격을 보수적으로 적용하고 있어서 최근 기술이 적용된 헤드라이트를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에는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https://www.cnn.com/2024/02/15/cars/headlights-tech-adaptable-high-beams-cars/index.html
LED로 바뀌면서 많이 밝아진 것 같은데요.
차없는 시골길 가면 도움이 많이 되긴 합니다.
자동 하이빔 기능도 신세계에요.
이전에는 하이빔 스위치 켰다 껐다 참 고역이었거든요.
간혹 실수하는 사람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좋아지면서 많이 업그레이드된것같아요. 저도 어두운길가면 솔찬히 잘쓰기도하구요 ㅎㅎ 저희자에 자동 하이빔기능이 있는지모르겠는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제가 Mini EV를 타는데, 뒤에 픽업트럭 같은거 붙으면 거의 죽음이였었습니다.
리어뷰 미러는, 리어뷰 미러형 대쉬캠을 달아서 각도를 틀어 놓으니 해결 되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필름 사서 붙였습니다.
이거 정말 답이 없는것 같아요 특히 렌트카 타고 계시면요. 예전에 지인이 제 뒤에서 운전할 때 상향등을 켜고 운전하는줄 알고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냥 일반등 이었습니다... 이런건 IIHS정도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같아요.
이건 사실 iihs때문에 이렇게 되었디고 봐야합니다 iihs에서 헤드라이트 규정 생긴 이후 급격히 밝아졌어요. 빛의 도달거리도 측정하기 때문에 조사각을 많이 올려놔서 오토레벨링이 없는 경우 뒤쪽이 조금만 가라앉아도 상향등 처럼 느껴지죠.
와이프 차 타고가다보면 가로등 없는 도로에서 로우빔인데도 괜히 반대편에서 쌍라이트 깜빡이면서 짜증내는차들 지나칠 때 있던게 이건가보네요
와이프 차는 포드랩터 1세대입니다 스탁으로도 f150보다 차고가 높은데 xenon달려있어서 신형랩터 led보다 눈뽕이 심한듯
LED headlight를 장착한 타 차량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야간 운전 시 중앙선 건너편의 타 차량들의 LED headlight로 인한 눈부심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front wind shield를 제외하고는 window tinting을 한 차량을 타고 있는데요. front wind shield에도 window tinting을 하면, 중앙선 건너편의 타 차량들의 LED headlight로 인한 눈부심이 줄어들까 궁금합니다.
밤에 선글라스 (낮에 쓰는 용도)를 끼고 운전을 해보기도 했는데, 눈부심은 덜해지지만, 사물이나 차선이 잘 안 보여서 이 또한 위험하더라고요.
LED headlight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은 야간에 사물이 잘 보이겠지만, 타 운전자에게 심한 눈부심을 전가하고 있는데요. 이 눈부심에서 어떻게 해방될 수 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Front wind shield에 tinting을 하면 빛의 난반사/난굴절 때문에 밤에는 더더욱 시야의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안전을 해치는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고는 대부분 인간이 시야에서 판단 오류로 발생한다고 결론를 내렸거든요, 차가 있는 데 잠깐 보고 차가 없다고 판단하고 차선을 껴들고, 좌회전을 하고 등등... 대부분의 주에서 불법인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선글래스가 낫습니다.(저는 실제로 좀 해봤습니다. 할만 합니다.)
LED가 더 밝은데, 지향성 control이 더 쉬우니까 괜찮다고 봅니다. 불법LED/HID들이 문제지요.
야간 운전용 노란색 안경 사용하는데 눈부심에 도움 많이 됩니다.
원글님과는 별개로 미국엔 왜 이리 눈뽕차량이 많은지 ㅠㅠ 그냥 푸념해봅니다.. 혈압 오를때가 많아서
Tailgating인지 모르고 붙는 운전자들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알면서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고 그러는 사람도 많은 것 같거든요.
차가 높아진만큼 더 떨어져야 하는데, 실상은 반대죠.
3초는 커녕, 2초라도 지켜주면 고맙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고요.
뒤에서 보면 왜 저렇게 위험하게 운전하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런다고 더 빨리 가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도 높은차 탈려구요.. 세단타다가 이제 리스끝나는데 suv로 넘어갈까 합니다 ㅜㅜ
이게 저만의 문제가 아니였네요. 저는 나이가 들어서 눈이 노화되고 빛에 예전만큼 적응을 못해서 그런가 보다 했었거든요. 안경같은 걸 찾아 볼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이 글로 인해서 룸미러에 스위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항상 야간에 눈부심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써보니까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ㅎ 통닭팔이소년님, 고민을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답변 주신 분들께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