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왼쪽 앞 바퀴가 타이어 프레셔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 교체를 하는게 맞는지 아닌지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를 가기전에 여기에 여쭈어보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왼쪽 앞 바퀴 타이어의 프레셔를 39psi까지 채우면 한 2주~3정도만에 33정도까지 떨어집니다. 조금 심하면 29까지 떨어진것도 보았습니다. 다른 타이어는 괜찮습니다. 조금씩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공기가 차가우면 좀 더 빨리 떨어집니다.
2. 6개월 내에 차를 팔고자 합니다.
3. 6개월 이내에 남가주-라스베거스, 남가주-엘로스톤 자동차 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4. 자동차 앞 뒤 타이어 교체한지 약 1년정도 지났습니다. 저는 세컨오너이고, 전 주인은 새차를 샀습니다. 현재 2만 7천마일 안되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마모한계선을 확인해보면 트레드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아주 많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5. 자동차는 미니밴입니다. 운전 습관은 험하지 않다고 믿숩니다.
6. 카드 스펜딩은 채워야할것이 많이 있습니다ㅠ
이 경우 어떻게 해결하는것이 맞을까요? 카센터? 아님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 에 방문해서 교체를 하는것이 맞을까요?
일단 교체가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여기 경험 많으신분들께 의견을 구해봅니다.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America's Tire에 방문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주변 비슷한 곳에 방문해 보시면 수리가 가능한지 교체를 해야 할지 알려줄 것 같습니다.
천천히 바람이 빠진다면 샵에 가보시면 휠을 빼서 큰 물통에다가 담고 돌리면서 어디서 공기가 새는지 찾아줄거예요. 저는 작은 못이 박혔던적이 한번, 공기주입구 주변부로 공기가 천천히 빠져나왔던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TPMS센서 교체시 실링이 잘 안됐던거였나 그랬습니다). 어지간한 타이어 샵에서는 다 해주고 비싸지 않을거예요.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눈으로 봤을 땐 못은 아닌것 같은데... 가보면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그 정도로 빠진다면 못이 막혀있는 것이니 타이어 전문점에 가셔서 수리하시면 됩니다. 수리가 불가능한 부위에 못이 박혀 있으면 교환하셔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코스트코, 샘스, 월마트 타이어 센터는 해당 매장에서 구입한 타이어만 워런티 수리를 해주고 다른 곳에서 구입한 타이어는 수리를 거절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멋 모르고 바람 넣으면서 다니다가 박혀있던 못이 결국은 빠져서 타이어 바람이 완전 나가고 고생했습니다. ㅎㅎ
못이 잘 박혀있을 때 위에 다른 분들 말씀하신대로 얼릉 타이어샵에 가서 수리 받으세요~ 수리가 어렵지 않은 위치에 못이 박혀있으면 그냥 공짜로 해주더라구요.
오호 저도 그냥 가볍게 넘어갈수 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펑크가 난 것 같습니다.
위치가 안좋지 않으면 수리 가능하니 일단 수리를 시도해보세요.
Discount tire가 구입 여부와 상관없이 무료 수리를 해주긴 합니다.
제 경우는 펑크는 없었는데, 타이어 재장착 + 벨브 교체로 고친적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휴대용 펌프 가지고 다니시면서 보충하셔도 여행은 크게 지장은 없는 수준이긴 한데요.
박혀있는 못등이 빠진다면 급격히 빠지기 시작하니 수리하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디스카운트 티이어 가볼께요!
Valve 교체가 필요한 경우일수도 있어요. 일단 카센터 가보심 어떨까요?
네 일단 discount tire가볼까해요ㅎ 추후 해결이 안되면 자동차샵에도 가볼께요. 감사합니다!
"자동차 타이어 마모한계선을 확인해보면 트레드가 조금 남아 있습니다(아주 많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쓰레드가 4/12 이하인데 저정도의 여행이 계획되어 있으면, 저렴한 타이어로 교체 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쓰레드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알아야 답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이 낮은 경우, 낮은 쪽 타이어 쓰레드가 더 빨리 닳습니다.
디스카운트 타이어, 쓰레드가 2/12 이하면 수리 해주지 않습니다.
"실펑크"라고 미세하게 바람이 새는 상태일겁니다. 작은 못이 박혀있거나 못이 제대로(?) 잘 꽂혀서 바람이 거의 새지 않는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비눗물을 바퀴에 묻혀서 조금 기다리면 바람이 새는 곳에서 부글부글 거품이 올라오는데 크게 어렵지 않으니 타이어샵 가시기 전에 직접 해보시고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네! 이것도 좋은데 일단 쓰레드가 얼마 남지 않아서 교체로 결정했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이걸로 해결했어요
https://www.amazon.com/Fix-Flat-S60420-Inflator-Eco-Friendly/dp/B01FX5TKE8/ref=sr_1_2?crid=117T50ZS7A3I2&dib=eyJ2IjoiMSJ9.RgHHMm-1xgtlp-_V-taUwxGVTvZIdf5KnrxWqbJmTCY2NiocD8E5Wn0pTzwU0LYUakjX4930c-cNo8xoOgzBT2D8-EKIvdDE84j7qfNFnazjMvtOHXGIWLXuGyF4NNzl9QAEXyYAdarYuLOx-YRt6Q_YmlKs9QsN7s8xeqvVIsOwzwILCDtJzFE8fbgY3sRtIPfHkMJ21dDHqXZOtJFQPGzvYOMBoOgddCjS_U9uBxBe-7WJi1b-YHdfcplPsXGYiixmNQ70LRAJZj6QN7j_2sl23fPhc7NMvf8TRuJqjxU.swcYQBjsM7d35qLRTArEHDFTVuyUnTp1aAfOtJRAHTo&dib_tag=se&keywords=tire+repair+sealant&qid=1710894715&sprefix=Tire+repa%2Caps%2C117&sr=8-2
말씀하신 제품은 펑크가 났을 때 교체할 스페어 타이어가 없거나 펑크를 수리할 상황이 안될 때, 타이어 버릴 각오하고 사용하는 말 그대로 응급 키트입니다.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면 좋지만, 평범한 펑크라던가 이 경우처럼 당장 운행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바람 새는 부위가 타이어인지 공기 주입구인지 림과 타이어 틈새인지 불명확할 때는 정석대로 전문점 가서 수리하는 것이 낫죠.
두분 다 감사합니다!
예전 마모에 타이어로 인해 사망사건 소식들을 본적이 있어 그냥 깔끔히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사용 하시면, 타이어 펑크 수리 못하기 때문에 타이어 교체를 해야 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못이 안박혀도 휠하고 seal 이 잘 안되면 바람이 샐 수 있습니다. 이경우 타이어를 분리하고 휠 을 와이어 브러쉬로 청소하고 재 장착하면 해결 될 수도 있습니다.
디스카운트 타이어 가 보세요.
네 추후 뭐가 문제였는지 물어볼께요. 그냥 교체를 하기로 해서 모른다고 할수도 있겠네요.
저도 똑같은 증상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못이 아주 잘(?)박혀있었더군요. 타이어 교체는 안하고 땜빵으로 고쳐줬습니다
저는 어차피 타이어기 올드히데요. 사용한지 2년이 안되었는데 쓰레드가 4/32이하라네요. 제 눈에도 그렇게 보이구요. 교체하기로 했어요. 감사합니다.
정확히 어디서 새는지 알게 되면 (타이어 빼서 정밀 검사하면 나옵니다) 타이어 바꿀 필요 전혀 없이 간단한 수리입니다만, 꼭 그런게 아닌 경우도 많거든요. 어디서 새는지 모르는 경우에는 타이어 새로 사시는 편이 안전할 거 같습니다. 믿을만하 곳으로 가서 상황을 말씀하시고 검사 결과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승용 500불, SUV 1000불짜리 문제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일단 여기서 직원이 추천하는대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보니.. 교체하기로 했다면...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에 가서 하는게 더 좋았을려나요? 490불 이하로 나오려나? 아... 갑자기 내가 뭔가 실수한기분이..
저도 최근에 같은 경험을 해서 Discount Tire에 갔더니 작은못이 정확하게 박혀 있어서 그런거라면서 타이어 교체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고쳐주더라구요.
네 쓰레드가 많이 남았으면 저도 수리인데 그냥 교체하라네요. 상태를 확인한 뒤 교체로 결정했다면 코스트코에서 교체할껄이라는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이런ㅋ
저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데... 메릴랜드에는 Discount Tire 스토어가 없네요...
아 디스카운트 타이어가 전국구가 아니군요. 근데 저처럼 교체로 결정되었다면.. 코스트코로 가는것도.. 그냥 수리면 다른이야기지만요.
저도 오랫동안 타이어 경고등이랑 살았어요. 차에 휴대용 펌프를 넣고 다녔는데 타이어를 갈아도 어느순간엔가 또 바람이 새고 경고등이 들어와서 그냥 차가 오래되서 휠하고 타이어 하고 잘 안맞나 그러고 살았는데 어느날 동네 히스패닉이 하는 타이어샵에 들러서 어디 실빵꾸라도 났나 봐달라니까 타이어 빼서 물통에 넣고 휘휘 돌리다가 찾아낸게, 밸브에서 미세하게 새더군요. 밸브 중앙에 있는 핀같은거 돌려 빼더니 그걸 교체해줬습니다. 5불 달라더군요.ㅡ.ㅡ
그 이후론 타이어 경고등이 안들어옵니다. 하...
ㅋㅋㅋ 히스패닉 티이어 전문가시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다른분들이 이미 많이 말씀하셨지만 높은 확률로 못 같은것이 박혀서 새고있을겁니다.
아무 타이어샵이나 가셔도 될듯 하고 타이어 측면에 펑크가 난게 아닌이상 (그렇다면 타이어를 교체하라고 안내해줄겁니다) 속칭 지렁이라는것으로 수리를 해줄텐데 주행속도 100mph 이상도 충분히 잘 버티니 안심하고 타셔도 됩니다.
마모 한계선이 아직 남아있으시면 계획하신 여행 다녀오시고 6개월 후에 차 매각하실때까지 이용하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니 타이어 교체는 하실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아 그렇군요. 일단 4/32 이하라고 해서 교체했는데.. 제가 당한것인가 잘 모르겠네요. 지금 일년 반 정도 사용했는데 벌써 4 이하라면... 6개월동안 2/32이하로 떨어질것 같아 그냥 교체로 결정했습니다. 근데, 상태는 여기서 확인하고 교체는 코스트코에서 할껄 하는 생각도 지금 드네요.
Slow leak으로 검색해보세요.
ㅎㅎ감사합니다. 장거리 가족 여행이 계획되어있어 일단 교체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 있었어요. 밸브 코어 교체하고 괜찮아졌어요.
유튜브 한번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9ODk-vHtZLk&t=5s
https://www.harborfreight.com/4-way-valve-stem-core-tool-70223.html?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12144811130&campaignid=12144811130&utm_content=152604113697&adsetid=152604113697&product=70223&store=403&gad_source=1&gclid=EAIaIQobChMIsKavofKChQMVdmJHAR0RvwW4EAQYBiABEgJXDfD_BwE
감사해요.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제게 이런 일이 두번 있었는데요. 한번은 못이 박혀서 천천히 바람이 빠진거고, 다른 한번은 valve stem이 제대로 조여져있지 않아서 그랬어요.
글 쓴지 하루 되셨으니까 이미 수리 받으셨거나 교체 받으셨길 바랍니다. 후기 부탁드려요.
지금 디스카운트 타이어에 있습니다. 보시더니 일단 타이어 쓰레드가 레스댄 4/32라고.. 그냥 교체하라고 하시네요. 물론 수리도 가능하긴한데 장거리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면 교체하라고 하시네요. 금호타이어로 교체중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여행 준비중이신데 마음 편히 새 타이어로 여행 가시는게 낫죠.
3만 안되었는데 타이어 그만큼 닳으셨다 하시니 놀랍긴 한데, 요즘 stock 타이어들 수명이 많이 낮은거 같아요.
약 2주 전에 한 타이어만 갑자기 36->25 psi로 압력이 떨어졌던게 싸해서 (다시 채운 뒤로는 얘 혼자만 약 2-3 psi below others) 동네 타이어 샵에 다녀왔는데, puncture가 있었고 수리했다고 하면서 $36 받아갔어요. 더 큰 문제 생기기 전에 샵 다녀와서 다행이네요. 마모 덕분입니다 :)
저도 이글 읽고 타이어 하나만 계속 압력이 떨어져서 코스트코 가니 못 박혀있다고 고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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