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이메일 받았습니다. 작년말에 빌트 골드에서 플랫 올리려고 막판에 기카 몇백불어치 살때 주변에서 그거 해봤자 딱히 해택도 별로고 gift도 별로인데 왜함? 이라고 레딧에서 얘기 많이 들었는데 모닝캄도 없는 저한텐 완전 worth it 하지 않았나 싶네요. 레딧에서 빌트 직원이 2024년에 상위 티어 베네핏 revamp할꺼고 꽤 좋을꺼다라고 예고했는데 확실히 맘에 드네요. 다만 내년에도 플랫 유지하기는 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ㅠㅠ 스펜딩 조건이 바뀌어서요.

Flying blue gold는 air france, KLM 이쪽 계열이고 skyteam elite plus가 따라오네요. 대한항공이나 델타 탈때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빌트포인트 1만 필요한데 AA(단종예정), 하얏포인트등으로 1:1 트랜스퍼 가능하니 무지성 activate보다는 여행계획에 따라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value로 따지면 거의 200불 내고 activate하는 셈이니까요

수정: 1만 포인트 내고 트라이얼 activate하면서 flying blue 1만포 받으니까 사실상 그냥 지불이 아니라 트랜스퍼 하는거네요. 다만 flying blue 마일 쓸일이 없다면 1만 포인트 트랜스퍼랑 그냥 버리는거랑 큰 차이 없는걸로 느껴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관 보면 빌트 플랫 기간동안 딱 한번만 가능하다고 써있어요. 그말은 즉슨 말 그대로 빌트 통해서는 한번만 가능하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바뀌지 않는한 일반 스테터스 매칭처럼 limited time offer가 아닌 일단은 쭉 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봐야할것 같네요. 갑자기 훅 없어지는 리스크가 있겠지만 당장 오늘 activate하지 않고 여행 플랜 잡기 전까지는 급하게 activate 할 필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