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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여행 조그만한 팁 (관광명소 현장 티케팅)

비건e | 2024.03.23 18:24:3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가 원래 여행 일정을 다 계획하고 다니는 편인데 이번 여행은 요새 제 컨디션이 오락가락하고 p2가 파리 가서도 일해야한다고 징징대고 미팅도 세개나 있대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뮤지엄패스나 온라인으로 티켓을 하나도 안샀습니다. 근처 시카고 가듯이 설렁설렁 다녀왔습니다 (어쩐지 그린카드도 안 챙겼덜..). 이번 여행 목표는 1일 1액티비티.

그 결과가 이전 포스팅에 쓴 것처럼 우왕좌왕 좌충우돌 여행이 되었네요. 

체이스카드로 온라인 결제가 안되서 오르세, 베르사유, 루브르, 생샤펠, 오랑주리 5군데 티켓(바토무슈까지 6군데)을 현장구매했습니다. 이전 포스팅 부제를 해외여행할 때는 체이스만 챙기지 마세요 라고 바꿔야겠습니다.

 

당일 온라인 예약 난이도

생샤펠>>>>루브르>오르세,베르사유

(오랑주리는 확인하지 않음)

-당일 확인했을 때 생샤펠은 다다음주 예약까지 다 차 있었고 루브르는 아침은 다 나가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음 다다음 시간도 계속 찼습니다. 오르세, 베르사유는 널널

-생샤펠 당일 온라인예약 불가능. 루브르 당일 온라인 예약 제한적으로 가능. 오르세, 베르사유 당일가능. 평일 주말 차이 있을 수 있음

 

현장구매 난이도

생샤펠>>오르세,오랑주리>>베르사유,루브르

-의외로 베르사유랑 루브르는 현장구매 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바로 티켓사서 입장함. 생샤펠이랑 오르세, 오랑주리 다 줄 비슷했고 40분 정도면 현장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생샤펠만 노약자를 위한 prioirty 라인이 없어서 현장구매가 제일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해봅니다. 나머지 뮤지엄들은 priority line이 있습니다.

-priority line 팁: 노약자나 임산부, 아기 동반(유모차) 하신 분들은 스탭 분들께 요청하시면 줄 스킵하고 바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르세 때 priority도 표가 있어야하는줄 알고 무작정 기다렸고 생샤펠에서는 특혜가 없었고 베르사유랑 루브르(금요일 대여섯시)에서는 줄이 없었고 오랑주리에서만 한번 써보았습니다. 

 

종합: 생샤펠이 제일 예약이 어려우니 제일 먼.저.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 루브르? 그리고 현장구매도 할만하다?

생샤펠 팁: 생샤펠은 5시에 끝나지만 4시전!에 도착해야합니다. 생샤펠이랑 노트르담 근처에 경찰관이랑 군인들이 엄청 많은데 4시 이후에는 생샤펠출입을 막습니다. 저희는 4시 15분쯤 도착해서 못 들어갔습니다. 다음날 다시 갔습니다. 

 

기타 팁도 시간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좋은 여행하세요 ^0^ 

 

추가팁: 미술관 가실거면 매주 한국기준 토요일 새벽에 올라오는 기사가 있는데 읽고 가시면 좋아요 (아래참조). 저는 재밌어서 예전부터 네이버에서 구독해서 읽고 있는데 마네, 모네, 밀레, 로트렉 등등 오르세, 오랑주리에 작품이 많은 화가 얘기가 많이 연재되어서 이번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오르세랑 여러 곳에서 작품보면서 기억나는만큼 p2에게도 알려줬더니 p2도 재밌었다고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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