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미리 감사는 금지입니다 ㅎㅎ 댓댓글 등으로 피드백 하면서 감사하라는 이유이지요 :)

일단 UR/MR 위주로 모으시는건 잘 하고 계신데, 기본적으로 마일/포인트는 싸인업으로 모으는 것입니다. 일반 스펜딩으로 모으는건 한계가 있지요.

비행기와 호텔은 선호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근처 공항이 어디인지, 어딜 가고 싶은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서 델타 허브인 공항 근처에 사는데, UA 마일을 모으면 비효율적이겠죠? 호텔도 비슷합니다. 미국 로드트립을 가려고 하는데, 가는 길에 호텔이 하나도 없는 하야트 포인트를 모으면 무의미할테고요. 

질문을 하시는 이유는 잘 모르시기 때문인 것은 알지만, 적어도 약간의 리서치는 필요합니다 :) 원래 질문도 자세하게 해야 양질의 답변이 나오듯, 카드 관련 질문도 어느 정도 리서치를 해서 자신이 원하는게 뭔지를 알고 나서 질문을 올려주셔야 좋은 답변이 나와요 :) 그런 점을 생각해서 질문을 조금 더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적어도 근처 공항은 어디인지, 어딜 가고 싶은지 등등을 적어주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호텔쪽은 잘 가시는 체인 한 두개 정도 골라서 선택하시면 되실 듯 하고요.
하나만 고르신다면 Hilton이 그나마 나은 것 같습니다.
Hilton은 benefit으로는 Aspire가 낫고, 써서 모으시려면 Surpass(숙박권/$15000)가 낫고 그러네요.

1년에 60박 채우실 수 있으시면 Hyatt가 대체로 좋은 옵션이고요.
 

남가주에서 카보/하와이는 싸웨가 최고입니다.

다른 지역은 좀 더 봐야 하는데, 캐나다는 델타/웨스트젯을 한 번 보시고, 유럽은 나라별로 달라질테고요.

한국은 댄공으로 가시는 것도 좋은데, 비수기에 가실 수 있으면 레비뉴로 에어프레미아도 고려해 보세요.

회사에서 지출하는거 때문에 1불당 포인트 모아봐야 얼마 안되요. 포인트는 무조건 싸인업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카드를 여는게 최고입니다.

질문이 제너럴해서 저 역시 대답은 제너럴 해질 수 밖에 없어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툴 하나로 집을 지을 수 없듯, 원하는 것에 따라서 다른 포인트/마일을 모으셔야 합니다.

다만 이도저도 잘 모르겠다면, 잉크 여세요. 물 들어왔을 때 노 저으시길 바랍니다.

하와이는 힐튼 Aspire 추천합니다. 

리조트 크레딧 받기 쉽고 포인트로 4+1 예약하면 가성비 좋습니다. 다이아는 dining credit 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