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eslas in the US get a one month trial of FSD starting this week!
*4/12 - fsd 월$99 로 가격 내렸네요 몇년 지나서 $50아래로 내려가는걸 기대해봅니다
저도 기대됩니다. v12가 얼마나 좋아졌을지...
언론보도: Tesla is offering a one-month free trial of Full Self-Driving (FSD) for new vehicle purchases.
Elon Musk extended the offer to existing Tesla owners, too. 링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12,000 의 값어치는 절대 안 합니다. 한달 $200 도 좀 아닌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현재 거의 되지도 않는 EAP 를 그냥 기본으로 합치고 fsd는 $3,000-4,000, 아님 월 $50 으로 해야 사람들이 살듯해요.
그르게요. 일단 좋은 제품이면 사람들이 많이 써보게 하고 가격 올려도 납득할만큼 완성도가 높으면 될텐뎅..
처음에 구독료 좀 싸게해서 Amazon Prime이나 YouTube Premium 처럼 살살 올리면 오히려 많이 쓰지 않을까하는데 Elon의 자존심(?)때문에 안되지 않을까 합니다.
말로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고 그러고 차팔때는 FSD가격도 거의 안쳐주는데 말이좀 앞뒤가 안맞죠.
(그래도 공짜로 준다는데 일단 써봐야죠)
차 팔때는 모르겠지만 total loss 로 actual cash value 산정 할 때 8,000불 + tax 되돌려 주네요. FSD 는 10,000불 일 때 구매 했었습니다.
하루 8불(국내선 기내 인터넷 가격 수준)정도 플랜 있으면 로드트립때 할 거 같습니다.
군인 할인도 좀 해주고요. ㅋ
어떻게 신청하나요?
차량 내에서 스크린으로 신청하면 되는건지요?
유튜브랑 구글을 찾아봤는데 아직 관련정보가 안보입니다.
V12 사용중인데 사람보다 운전잘합니다.
커뮷으로 왕복 3시간정도 FSD가 다 알아서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목적지 도착해서 파킹하는것과 ez pass 라인 선택시 버벅대는것 외에는 아주 잘합니다.
V12 업데이트 버젼에서 파킹까지 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차를 샀을때 V11 이었고 V12를 선데이에 받아봤습니다. 스무스함이 너무 다릅니다. 물론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하이웨이 엑시트후에 스탑사인에서 안서고 바로 진행하려고 하는듯해서 개입) 운전의 피곤함이 다르더라고요. 직진이나 신호등에서는 신경을 많이 안쓰고... 핸들에서 손을 떼고 악셀에서 발을 떼는것만으로도 엄청 피곤함이 줄더라고요. 특히 초행길에서 네비대로 가니까 저보다 운전잘하는 느낌까지... 이제 제가 운전보조장치가된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오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쯤 해보고 싶었던 기능인데 말입니다. 기대 됩니다. 테슬라는 이런 소소한 이벤트가 좋아요 ㅎ
v12 업뎃 이후에 고속도로에서 속도를 줄이는 현상이 있는데 이런분 안계신가요? 가령 65구간에서 75로 가다가 FSD를 실행시기면 기존에는 75로 계속 갔는데 속도를 점점 줄이더라구요.
이거 최근에 새로 구입하신 분만 해당인거죠???
리플들 보니 정말 많이 발전하긴 발전했나보네요.
드디어 해...해치웠나?ㄷㄷㄷㄷ
1달 체험후 구매하면 할인 이벤트 같은것도 있지않을까요. 써보고 괜찮은데 조금 할인해주면 가입이 많이 늘어날지도. 어차피 전기차 장단점이야 테슬라라고 별 다를것도 없지만 FSD는 어쨌든 테슬라가 압도적이니까요..
차 새로 사서 3개월 체험 있을때도 너무 구려서 안썼는데..흠..ㅜ
저는 고속도로에서 차선변경하는게 너무 대중없어서 못쓰겠더라구요 pay-per-use lane 구분도 못하고..
이번에 무료 한달 써보세요. 저도 전엔 같은 생각이였는데 많이 발전했더라구요. 차가 주인이고 내가 보조장치 같은 느낌.. ㅎㅎ
저도 주말에 받아서 쓰고있는데 v11보다 부드러워졌지만 여전히 FSD이름값하기엔 차선 헤맬 때가 종종 있네요.
아 이번주에 여행가는데 2주밖에 못쓰는거네요 ㅠㅠㅠ 엑티베잇기준 한달이면 좋겠는데
혹시 기존 오너들 중에 베네핏 시작되신 분들 계실까요?
좀전에 호텔 체크인하고 충전 시작전에 업뎃 했는데 업뎃후 30분정도 지나고 이멜왔네요 Complimentary Full Self-Driving (Supervised). 앱에도 섭스되었다고 나오구요. 돈주고 사고싶진 않은데 무료면 한번 써봐야죠ㅋㅋ
V12 아직도 FSD 이름값은 전혀 못하더군요. 발전된 형태의 과감한 시스템 정도?
어제 밤에 알림 왔어요. 오늘 시험해 보려고 기대 중입니다.
담달에 여행가서 사용 기간은 3주가 되네요.
저도 오늘 아침에 FSD Trial을 시작했는데, 빨간 신호등에서 우회전을 하더군요. 직진하던 차 운전자한테 욕먹었습니다.
저도 오늘 업데이트 후 FSD V12 한달무료체험? 시작했습니다. FSD 처음 사용해봐서 그런지 신기합니다. 4 way stop 지역에서도 먼저 들어오는 차 순서도 잘 인식해서 출발하는것 같구요. 다만 아주 복잡한 상황에서는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 특히 Auto Parking 하는것 신기하네요. parking lot 빈 자리가 많은곳에서는 운전자가 parking 위치 지정하면 느리지만 잘 주차 합니다. 이거 4/30부로 무조건 무료체험 끝나는것 같은니, 체험 하실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체험 끝나게 되면...역체감 꽤 느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현재 한달 구독료가 $50 이면 구독할 의향 있습니다.
일런머스크가 노리는 것도 그거죠. 이게 완벽하거나 완변에 가까운건 아니지만. 한참 쓰다가 안 쓰면 불편하다는 느낌은 오는거 같아요. 근데 얼마 지불 가능하냐고 했을때는 장거리 운전 많이하는 사람들은 좀 더 지불 의사가 있을거고 아닌 사람은 비싸다 생각할거 같아요. 일런 머스크가 섭스크립션은 거리당으로 할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갑자기. ..
오늘 쨍한 일반도로는 물론 비오는곳도 눈 많이온곳도 가서 써봤는데 역시나 위험+답답+별로더군요. 이걸 천불도 아니고 만불넘게 파는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노이해네요; 오늘 써보고 캐빈카메라 다시 슬라이드해서 가려놨습니다ㅎㅎ 주차도 시험삼아 두번 해봤는데 느려서 민폐더군요. 운전을 잘 못하는 사람들한텐 그래도 괜찮은 옵션이 되려나 싶기도 하고 요즘 운전하다 보면 폰만지면서 운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런분들한텐 딱일듯요. 근데 테슬라 오토파킹이 특별한가요? 한국차나 일본차도 가능하다고 들은거 같은데.. FSD가 프리웨이 엑싯을 다르게 빠지려고 한거도 그렇고 앞에 작은새가 지나가는데 급브레이크 밟아서 사고날뻔한거도 그렇고 트럭들조차 서행하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속도낸거도 그렇고 어휴 전 목숨이 하나라 다시는 안킬듯요ㄷㄷ
저도 오늘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동네 운전 곳곳을 잘 운전해주니, 너무 신기하고 편리하네요. 주차까지도 잘 하네요.
비가 많이 오는 도로에서도 잘 운전해주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 이상으로 만족하네요.
저도 기대 이상으로 괜찮군요.
오늘 아이 여기 저기 라이드 하는데 너무 괜찮았습니다.
몇군데 불안하고 잘 안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뭐 이정도면 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12000불을 써볼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이걸로 테슬라 스탁 프라이스는 올라 갈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것 같아요.
역시 일론 머스크는 마켓팅도 잘하네요.
재작년말에 차를 샀을때 써보고 어제 SW업글후에 오랜만에 써봤는데, 예전보다 확실히 좋아졌네요.
그때는 roundabout을 잘 인식을 하지 못해서 집에 가는길에 roundabout이 많은 저는 절대로 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아주 부드럽게 운전을 하고 고속 도로에서 Exit들어갈때 나올때 불안하던 부분도 이젠 없어진것 같네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있네요. pay-per-use lane로 들어가네요. 차도 안막혀서 그냥 가고 싶은데 말이죠. ^^
기다려도 FSD 트라이얼 업데이트가 없는 분들은 신형 HW4를 사용하는 차량의 경우랍니다. 2024년 마이너한 체인지가 있었던 모델Y와 신모델 모삼이 하이랜드의 경우는 FSD이 제공되지 않는다네요.
혹시 이번 업데이트 가 V12 인가요? 방금 업데이트 했더니 FSD 트라이얼이 시작되어서 로칼 길에서 사용해봤는데 V11 때 잠깐 사용해봤던 경험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운전 하는동안 너무 불안햐서 강제 핸들잡고 있게되네요. 너무 기대했는데 아쉽네요.
저도 첫 사용해보니 제 "기대"보다는 너무 좋았습니다. 엔드투엔드로 제 운전의 80%만 도와줘도 쓸만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특히 사람처럼 비보호 구간에서 서행하며 시야확보한 후 턴 하는 것은 놀랍네요. average 세팅인데 사람에 비해 보수적인 것 같지만 (턴이 조금 느리거나 파킹 한번에 못넣는) 오히려 너무 어그레시브 한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필요시 예를 들어 노란불 신호에서 급정거하려거나 불필요한 차선변경하려면 액셀을 더 밟거나 턴 시그널을 끄면 되니까 오버라이드 가능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월정액이나 일일권 (우버보다 싸면) 살만 하다고 처음 느꼈습니다.
중간중간 신호등이 있고, 차라리 도심지가 더 운전을 잘 하는거 같아 보이네요. 시골 65마일 도로에서 주행시에 1차선을 가는데, 좌회전 점선이 나오는 곳에서 갑자기 직진해야 하는데, 좌회전 차선을 물고 들어가 버리네요.. 그것도 3번 연속~~ 좀 아이러니 한 것이 매일 출근하는 도로라서 오토 파일럿으로 갈때는 이런 현상 없었거든요. 다른건 생각보단 우수하다는 생각이지만 역시나 도로, 차가 근처에 나타나면 쫄리는 건... 안 비밀이네요...ㅎ
오늘 처음 사용해보았는데, 놀랍긴 하네요. 그래도 월정액 200불, 12000불은 너무 비싼거 같습니다. 가격을 반값으로만 낮춰도 사용자 폭등할텐데, 전에 책정한 가격에 산 소비자들때문에 그런걸까요? (테슬라가 그런거 신경쓸거 같진않은데)
테슬라가 기존 구매자들 생각할거 같지는 않지만, 아마 자체 시물레이션 돌려보고 있겠죠. 가격을 낮춘다고 수요가 몇배로 (장기적으로 더 이득이 될정도로) 된다는 확신이 있으면 할거 같아요. 근데 이미 20%가 FSD를 구매혹은 구독중이라고 하고, 이번 체험 기간 끝나면 이 가격에도 구매할 사람들도 좀 있다고 보면. 결국 20-30%정도는 지금 가격에도 살거라는 얘기인데, 가격을 내렸을때 얼마나 구매가 더 늘어날거냐 예상중이겠죠.
작년에 로드트립 하느라 한달 200불 내고 사용해봤어요. 오늘 그이후로 처음 다시 운전하는데 생각보다 운전감이 별 차이가 없는거 같아요. 이거 케바케(?) 암튼 의외로 좋아하셨다는 후기가 많은게 신기하네요 허허...??
supervised 찍힌 업데이트 오늘 OTA받았습니다.. 낼 출근길에 한번 해봐야겟네요.. 레퍼럴로 3개월 무료 사용중입니다.
이전버전도 많이 타봤는데 업뎃후 시내주행은 역시나 한 트립도 강제개입 없이 소화를 못해내네요.. 여전히 실망이 큽니다. 솔직히 베타테스터들 자료 수집용으로 풀은 의도가 클텐데 금액이 아주 싸던가 오히려 돈을 받고 테스트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오늘 생산 딜리버리 보니 왜 급하게 무료체험 푼지 이해가 가네요;
왜인가요? 궁금하네요.
뭐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아 ㅋㅋ 그런 의미셨군요.
미싱 타겟도 문제지만 5만대나 over production 되어서 다시 가격인하 예상합니다...
그동안은 production 이 문제였는데 production 문제는 이제 해결 된건가요? 주주로서는 아쉽지만 y가격은 오히려 더 내려갈수 있겠네요.
딜리버리 미스가 우려스러운 수준이네요. Fsd에 군불 지피고 올인하는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지난분기에 늘어난 재고만 47000대... 택스크레딧 7500불 받을 수 있는 분들에겐 이미 Rav4가격인데도 이렇게 안팔리는건 의아하네요. 만약 연말에 트럼프 당선시 보조금도 없어지면 그 다음은 생각도 하기 싫겠네요. 조만간 미국에서도 할인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요. 테슬라 사고싶은 분들은 좀 더 기다려보시길!
어제부터 모델 Y LR 가격이 올랐네요 (인벤토리 할인이 줄었어요). 재고에 변화가 있는걸까요? 아님 FSD 때문일가요? 아님 잠시 일시적인거 같기도 하고요.
확실히 이제는 생산능력은 충분한데 차가 팔리지 않는것 같네요. Delivery 가 턱없이 낮게 나왔네요. 전년 동기보다 훨씬 안좋고 지난분기에 비해서는 폭락수준이고
FSD 써 봤는데 나쁘지 않네요.. 근데 실수가 꽤 잦아서 맘 놓고 있을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차선 merge 해서 없어지는 곳에 차선 있는 줄 알고 신나게 달리질 않나 closed weighing station 쪽으로 신나게 달려가질 않나..
근데 다른 건 몰라도 auto parking 확실히 괜찮네요.
만 불 넘게 주고 살 정도는 아닌 거 같고, $3,000 ~ 5,000 사이에 테슬라 차간에 transfer 가능하면 고민해 볼 거 같네요.
저는 기다려도 업데이트가 안 올라오네요.
22년 모델Y로 경험했을땐 그저 그래서 관심을 끊었었는데 이번에 한달 무료로 해준다해서 기다리는데 왠지 업데이트가 안올것같은 불안감이...
다른 분들을 다 한달 무료체험을 잘하고 계신가요?
테슬라운전석에서 control/software 가면 업데이트 버튼있습니다. 진행하면 FSD뜨고 이메일로 notification와요.
2024 모델3 하이랜드 및 하드웨어4를 탑재한 테슬라 차량들은 무료체험이 안될거에요.
업데이트된 FSD의 경우 구 하드웨어3에만 적용 가능요. 신 모델 가지신 분들은 해당 없습니다.
저는 2024 model y with hardware 4로 무료체험하고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지금 체험판이 hardware 3를 기준으로 하고, hardware 4의 기능을 제한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 hardware 4가 설치된 차량의 FSD 성능은 더 좋아진다는 썰이 있습니다.
(업데이트) HW4관련은 썰에 불과했군요. 저도 4/11에 New Model3 Highland 업데이트 받았습니다.
아마 HW3먼저 업데이트 해주고 HW4 업데이트 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일단 10mi정도 테스트해본 결과 제 거주지역 근처에서는 무난하게 타고 다닐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저도 엄청 기다리고있는데 안오네요. ㅡ.ㅡ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Standard가 아니라 Advanced로 설정해두고 2024.3.10 버전보다 높은 버전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에는 이번 무료 FSD 체험 관련 업데이트 패치가 아직 안 됐습니다.
기존 테슬라 차량과 신규 테슬라 트레이드 인을 파격적으로 해 준다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모델 3 하이랜더로 변경하고 싶네요ㅎㅎ
일주일동안 써본 제 생각을 공유해 드리면, 일단 전체적으로는 잘 만든거 같습니다. 비보호 좌회전, 우회전도 생각보다 잘 하고요. 교통상황도 제법 잘 읽어내는 거 같습니다. 근데 한두번 사고날뻔 한 위험을 겪고나니, 주행보조 장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오토파일럿이 더 낫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첫째, 280 타고 잘 다니다가, 1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려고 했습니다. 1차선에는 차 한대가 바로 제 뒤에 있었고, 그 뒤에 바이크가 있었습니다. 차 한대를 기다리고 잘 보내더니, 바이크를 인식하지 못하고 차선을 바꿨습니다. (뒤에 있던 바이크 운전자는 당연히 기분이 나빴겠죠?) 바이크가 2차선으로 추월해서 콱 끼어들어왔더니 급브레이크를 밟아버립니다. 순식간에 75마일에서 40마일 수준으로 떨어졌고, 뒤차들은 패닉이 됐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보려고 놔둔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두번째, 다운타운길을 40마일 정도의 속력으로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길은 왕복 8차선이 넘는 큰길이었는데 한산했고 차는 별로 없었습니다. 신호등이 차 두세대 정도 거리 앞에 있었고, 막 그린에서 오랜지로 색깔이 바뀌었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그냥 속도를 유지하면서 지나갔을 거 같은데, FSD는 급브레이크를 밟아서 섰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임신한 P2의 띠용한 눈을... ㅋㅋ ㅠㅠㅠ. 일주일사이에 이런 저런 경험들을 하고 나니, 그냥 한 차선에서 앞뒤 차 간격만 유지해주고, 가는 오토 파일럿이면 저한텐 충분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FSD는 편도 2차로인 i-5나, 택사스의 한산한 state highway 정도에서 이용하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만, 그렇게 하기엔 너무 말도 안되게 비싼건 사실인 듯 합니다 ㅎㅎ (V12 테스트 했습니다 ㅎㅎ)
오늘 출근길에 써봤는데 저희 경험은 영 별로 였습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차가 많아져서 서행 할때 속도를 미리 안낮추고 거의 다가가서야 급정지를 하더라고요. 롤러코스터 마지막에 급제동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HOV 차선타고 파일럿 키니 자꾸 HOV 차선 밖으로 나갑니다. 다행히 똑똑해서 더블솔리드 라인일때 나가지는 않지만 점선으로 되면 바로 깜빡이 틀고 나가더라고요....
매일 왕복 2시간 운전해서 기대를 좀 해봤는데 그냥 기본 오토파일럿이 선따라서 잘 가서 저에게는 더 유용한거 같습니다.
고속도로에서는 아직 V11 stack을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인체인지를 자주하는건 Minimum lane change을 켜보셨나요?
테슬라는 이번에 진행한 한달 동안의 '무료' 프로모션을 통해 얼마나 많은 사고가 날뻔한 데이터를 또 모았을까요? ㅎㅎ
전 아직 무료도 못 받았네요 ㅠㅠ 에휴. 부럽네요들.
FSD 가격이 99불로 내렸네요.. 크레딧도 6000포인트로 내렸네요. 이정도면 조금 고려해 볼만도? 근데 구입 가격은 아직 $12000 이네요..
저도 확인해보니까 $99 이네요 저도 신청갑니다. ㅎ
저도 아직 한달 무료 체험 못 받았어요. 업데이트는 최신 버전인데 지난 주 업데이트 때에도 안 들어오더라고요.
2년 조금 넘게 타면서 불평불만이 많은 테슬라였는데 이번 FSD 는 예상외로 꽤 큰 점수 주고 싶어요. 생각보다 혼자 운전을 아주 잘 하네요.
그래도 어서 기변을 하고 싶은데 손해 많이 보지 않고선 팔수가 없어서 한숨만 ㅠㅠㅠㅠ
24시간 동안 5번 사고 날뻔 했습니다. Speed bump를 인지 하지 못하여 차가 두번이나 날았고, 또 한번은 살짝 커브길에서 커브를 인지하지 못하여 주유소를 들이받으려고 하고.... 무서워서 사용못하다가 업데이트 이후 오늘 다시 한번 도전했는데 많이 좋아졌더군요. 그래도 불안합니다.
2018년 구형 모델3는 구독하려고 해도 Hardware upgrade required 뜨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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