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영양가 없는 잡담입니다.
American Express Everyday 카드가 저희 P2의 가장 오래된 카드중 하나인데요. 기존에 EDP 30K 오퍼로 열고, 리텐션 두번에, 다운 후 업글 오퍼로 쏠쏠하게 잘 먹고, Everyday로 다운한지 제법 오래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 오퍼가 오면 받을 의향이 있는데.. 쭉 안좋네요.
연회비가 $95인데 15000 MR이면 그냥 연회비 웨이브해 줄게 정도의 오퍼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그거라도 잘 받아놓으면 항공권이든 호텔이든 잘 쓸것 같다는 생각도 한편 드는데... (하다못해 힐튼 2.6x로 넘기면 39,000 포인트니 간단한 호텔 1박은 되니까요.)
Everyday user분들.. 당신의 업글오퍼 수락 threshold는 얼마에?
예전에 4만받고 에브리데이에서 에브리데이 프리퍼드로 업글햇다가 2년 정도 되서 다운햇어요. 요즘 인플레도 심한데 업글오퍼는 최소 4만 아니겠습니까? ㅎㅎ
2.5만 주면 합니다!
이유: 1만이면 95불이랑 또이또이; 적어도 $150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2.5만!
2.5만도 좀 솔깃합니다 ㅎㅎ
2.5만이면 올리고 글 올렸을듯해요.. 흐흐
2.5만이면 좋은건가요? 며칠전 2.5만 왔던데 예전 4만에 했던 기억에 패스.... 오늘보니 그마저 없네요
저 이글보고 들어가 확인해 보니 25000 뜨는데, 이거 달려야 하는 건가요?
이게 잘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올려서 자잘하게라도 먹고...스펜딩 써주고 (전 한동안 5/24에 늪에 빠져서 스펜딩카드가 없었습니다) 다시 내리고 요거 반복용으로 좋더라구요. 전 이미 제가 처음에 먹은 사인업보다 왔다리갔다리 신공으로 먹은게 더 큽니다.
전 심지어... 미국 오자마자 크레딧 스코어 없을 때 연 첫 카드가 ED라서 (당시만 해도 다른 나라서 아멕스 6개월 이상 가지고 있었으면 미국서도 카드 열어주는 혜자제도가 있었습니다), 이거 들어보니 달려야 하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연회비는 뽑을 수 있네요.
Blue cash everday/preferred는 $95 연회비 받으면서도 $75/$1000 오퍼 오더군요.
그로서리에서 1000불 쓰면 $30 추가로 받는데, $10 벌자고 해야 하더군요.
작년부터 업그레이드 오퍼가 없어지거나 상당히 짜진 것 같습니다.
저같으면 이 오퍼 받고, 1년 뒤에 다운그레이드하면 바로 오퍼 다시 뜰텐데 그때 또 할 것 같습니다.
Amex 계절이 더 추워지기 전에 챙길 것은 챙겨야죠.
솔깃..
의견 감사합니다.
4만 떴을 때 달릴 걸..왜 안 달렸을까요..ㅠㅠ
전 25k 두번 먹었습니다. 40k는 안와서 못 먹고 25k 먹고 다시 내리고 기다리다가 또 올리고 그런식입니다. 지금 찾아보니 2014년에 15k로 열었는데 다운그레이드 하면서 일반은 찾아먹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그 후에 2020년에 한번 2023년에 한번 그렇게 두번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왔다리갔다리 할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blue cash <-> blue cash preferred도 $250+ 이면 하는데 이건 너무 안 와서 지난 2022년에는 No AF+$150 딜로 그냥 했습니다. 참고로 이건 2013년에 처음 열었네요.
이젠 blue cash는 AF+$75가 기본인 것 같습니다.
좋은 시절 다 끝난 것 같고, 찬밥/더운밥 따지기 힘든 상황 같습니다.
연회비 뽑을 수 있으면 무조건 가야죠.
근데 그러면 뭐 굳이 AF+$75 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카드도 많은걸요. ㅎㅎ
하실 필요가 없다고 올린 내용이죠.
그나마 blue 계열은 연회비라도 나오는데 비해서, 얻을 것도 없는 blue cash 계열은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전 그래도 2022년 기준 blue cash preferred No AF + $150 받아서 올렸다가 내렸습니다. 나오긴 나옵니다. 요즘에는 그나마도 안 나오는 모양이군요. 그냥 전 blue cash, everyday, Hilton 이거 세개는 늘 업글오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긴 합니다. 다만 Hilton은 이제 더 이상 엉불이 있어서 그런지 업글 오퍼가 전혀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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