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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은퇴] 경제적인 준비와 시간안배

사과 | 2024.03.28 10:31: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은퇴를 잘 준비하시고 멋진 제2의 인생을 잘 살고계신 선배님들의 글과 책, 유툽 영상들을 종종 보고, 나의 은퇴는 어떠할지에 대해 고찰을 하기 시작했다. 

개골개골님이 구체적인 숫자와 계획을 말하라 하시기에 고민을 좀 했다.

개골개골님처럼 잭울보스키님처럼 숫자하나하나 조목조목 잘 계산하고 안배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만의 계획은 생각해봐야겠고, 정리해야겠다 싶어 지난 한달을 생각해보았다. 

 

[마음의 준비]

 

매달 나오는 월급의 중요성.

만약 내가 풀타임 직장을 그만둔다면, 우리가정의 경제는 -사과w2 인컴이 된다. 당분간은 사과피투의 W2가 있으므로, 부부가 순차적으로 퇴직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생각이 된다. 그리고 사과피투는 본인이 일하는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사람이고, 무엇보다 그일을 좋아한다. 즐겁게 일할수 있으면, 굳이 은퇴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나의 경우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미 몇년간 재미나게 벌려논 프로젝트들의 유지 관리도 솔찬이 시간이 들고, 또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고싶어 안달이 난다. 

30년간 몸담아온 풀타임 커리어의 마침표 선언에는 많은 이들의 응원 (주로 마모회원님들)과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 (오프라인 현생에서의 풀타임 커리어를 지켜보신 분들)이 있었다. 커리어를 향해 공부하고 달려온 지난 과정들은 매우 치열했고, 열심히 살았고, 또 그만한 업적과 성과도 가지고 있다. 명함이 주는 기쁨은 한국에가서 오랜 지인들을 만날때 잠깐 뿐인것 같다. 현실은 매일 매일 일주일에 닷새는 눈뜨면 부랴부랴 개밥주고 출근해서 커피한잔 들고 쌓여있는 이메일과 서류와 일들을 처리하고,정신없이 일하다 잠깐 쉬다가 온라인에서 놀다가, 또 오후 일과 마무리하고, 퇴근하고나면 개밥주고 우리 저녁먹고, 저녁먹으며 그날의 경제뉴스를 몰아서 보고, 한국에 전화하거나 온라인 친구들 톡하고 놀다가, 초저녁에 매우 지친몸을 잠시 누이면  기절하듯 자다가 새벽일찍 깨면, 잠시 크립토시장 확인하고, 적립식 매수랍시고, 조금 매수한후, 또 부랴부랴 개밥주고, 출근을 한다. 주말에는 조금 신난다. 금요일 저녁에 캠핑가듯 먹을것과 주말에 할 일들, 아마존 물건들을 싸서 개데리고 산으로 간다. 한동안은 에어비앤비 캐빈 꾸미느라 몇달간 주말내내 조립하고 집꾸미고 산책하고 놀다가 내려온다. 모, 사는게 별거 없듯이 일상은 매일매일 이렇게 잘 흘러간다. 

 

다만, 은퇴라는 단어를 끄집어 든것은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풀타임 직장에서의 일과 벌려논 부동산 프로젝트들의 시간 안배가 이제 중요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주일 40시간의 풀타임 일과, 일년 3주정도의 휴가는 여러가지 일과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부족하다. 

이제 메인 커리어는 어느정도 일단락이 되어가는 싯점에서, 더 욕심내서 커리어를 키울것인가, 아니면 제2의 인생을 생각해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생겼다.

30년쯤 이전공에 몸담아 풀타임 커리어를 유지하고 키워나왔으니, 이쯤했으면 되었다 하는 생각을 한것은 작년 제작년 부터였던것 같다. 

중요한건 사춘기 아이들, 청년들처럼 다시 원점에 서서 본질을 보는것이 중요하다.

내가 앞으로 가장 즐겁고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내가 앞으로도 어떻게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내 은퇴에 의미를 부여하고, 이유를 찾아갈수 있을것이다. 

 

[경제적인 준비]

 

아이들의 대학학비를 벌기위해 공부하고 시작했던 부동산은 지난 5년 나에게 경제적 공부, 세상 공부라는 실질적인 공부를 하게하고, 나를 성장시켰다. 

책에서만 배우고, 프라스틱안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작은 세상을 연구하던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경제공부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진짜 참공부였다. 

2019년부터 매우 낡은 멀티홈 투자집을 일년에 하나씩 샀다. 부동산의 적립식 투자 라고 해야하나. 

아뭏든, 법을 배우고, 집사는 과정, 집관리과정, 인간관계, 금융아이큐 높이기, 집수리 DIY, 정부 하우징 보조 시스템 이해 등등 많은 것들을 지나왔다.

(그 과정은 모두 마일모아게시판에 지난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박제되어 있다. )

그리고, 판데믹시기를 거치고, 미친듯이 흔들거리는 지구적 경제상황과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거치고 난후, 부동산의 현물투자는 처음에 시작할때와 나의 월급만으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성장을 이룬 2024년 5년이 흐른 지금이 되었다. 

 

(1) 부동산 (70%)

 

내 경제적 기반은 부동산에서 매달 들어오는 현금흐름이다. 애초에 나의 부동산 모델은 미래를 알수없는 집값상승 보다는 매달 들어오는 현금 캐시플로우 (Cash Flow, CF)에 가장 큰 촛점을 맞추었다. 28유닛 월세와 3유닛 에어비앤비로 매달 들어오는 현금흐름은 매우 안정적인 형태이다. 

 

부동산은 집을 살때 첫 1-2년동안의 집수리와 안정화가 힘이들고, 그 과정을 거치고나면, 비교적 수월하게 매달 현금흐름을 주는 장점이 있다. 

주식보다 경제적인 변동이 느리게 흘러가고, 아주 천천이 우상향하다가, 아주 가끔 10년주기 정도로 집값상승에 점프를 하는 성향이 있다. 

성장하는 지역과 인구유입이 많은 지역을 잘찾아 투자모델을 잘 고르고 세팅을 하고나면, 첨엔 고생이지만 나중에는 이만한 현금흐름이 없다. 

그리고, 부동산은 20-30%, 적게는 4-5%의 다운페이로 나머지 금액을 몰게지를 얻어 사므로 기본 4배, 5배 많게는 20배 레버리지 효과를 얻을수도 있다. 

하지만, 빚은 무서운 것이니 지나치게 부채를 늘리면 위험하니 현명하게 감당할수 있는 선에서 잘 계산하고 시작해야한다. 

 

부동산의 단점은 초기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 다운페이도 높고, 론을 빌리는 단위도 크고 렌더 (은행)을 상대해야 하므로 시작하기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나의 경우는 지난 5년동안 자산인플레이션 시기에 올라타서, 지나고보니 운이 좋은것 같다. 

하지만, 매번 투자집을 사는 과정에서 한번도 쉬웠던 적은 없었고, 수많은 어려운 과정과 문제를 헤쳐나왔고, 그만큼 배우고 성장한것 같다. 

처음에는 사는집의 쌓인 에퀴티를 리파이낸스해서 투자집을 사나갔고, 30% 다운페이 (에퀴티 자산)과 70% 몰게지 (부채)로 시작해서, 자산의 상승이 있었고

지금은 부동산 밸류는 45% 정도의 부채와 55% 정도의 에퀴티 자산으로 성장하였다. 부채대비 자산의 비율은 2023년 초반즈음에 이미 역전하였다. 금리 상승 초입부 였던것 같다. 

그리고, 별도로 매달 나오는 현금흐름과 매달 내야하는 비용의 경우는 전체 그로스 렌트의 50%정도로 안정화 하였다. 

매달 현금흐름은 매년 5%이상 기본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고, 2022년과 2024년에 들어서는 섹션8부분이 15%이상 전년도에 비해 상승하는 대격변의 렌트상승이 있었다, 부동산의 현금흐름은 한명의 W2 보다는 분기에 따라 다르지만 5-7 배정도 된다.

(W2직장이 워낙 소프트한 샐러리라 숫자가 커보이지만, 다른 전문직분들에 비하면 너무 소소하니 놀라지 마시기 바란다.)

부동산의 경우는 매달 몰게지 원금을 갚아나가므로, 원금이 쌓여가고, 이자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과정은 테넌트들이 내 부채를 매달 갚아주는 시스템이다. 

지난 2년정도 월급은 이미 은퇴연금을 맥스로 넣는데에 활용을 하였고, 부동산에서 나오는 현금흐름으로 가정경제가 돌아가고 아이들 학비도 바로바로 낼수있게 성장한것 같다.

은퇴를 할경우, -사과w2는 이미 경제적인 부분에서 소소한 부분이라, 시간을 더 얻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2) 유동성 자산: 주식 (29.95%)+코인 (0.05%)

 

주식중 은퇴연금은 부부합산으로 유동성 자산중 20% 정도 차지하는것 같다. 은퇴자산은 인덱스펀드이다. 피델리티 S&P가 80%, 나스닥 라지캡 인덱스가 20%정도

그리고, 나머지 80%의 비은퇴주식으로 개별주 ETF 들의 믹스이다. 

2년전쯤부터 부동산에서 형성된 자산은 금리의 인상기동안 새로운 투자부동산으로 진입을 최대한 줄이며, 주식공부를 하였다.

급격한 금리의 인상은 부동산에 커다란 장벽이었고, 나의 부동산 중독에도 브레이크를 걸었다. 2호집 리파이낸스하여 7호집을 사려고 했던 2022년 여름-가을에 6유닛집이 셀러의 문제로 클로징이 6개월이상 늘어지자, 급격한 금리상승의 부담으로 우리는 물러났다. 그때 마련해둔 다운페이를 주식으로 옮겨 새로운 세계에 대해 겸손한 마음으로 주린이 공부를 시작했다. 부부 공동이름으로 사려던 집이라, 피투를 졸라 시드머니를 반반 나눠 각자의 피델리티 계좌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내가 할수있는것은, 매달 부동산에서 현금흐름이 나올때, 일정부분을 꾸준히 사는 적립식 투자법. 그리고, RSI가 웅덩이에 빠지면 조금더 비중을 실어 줍줍하는 방법이었다.

종목을 고를때는 처음에는 좋다더라 성장한다더라 하느것들을 뽑아 시총이 크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은 종목들을 골랐다. 실수도 많았다.

1년정도 엄청난 대폭락시기를 거치며, 내가고른 주식들에 더더 공부를 해야했다. 손절할것인가 줍줍할것인가에 대해 판단이 서려면, 내가 그 종목을 잘 알고 확신이 서야했다. 

여러번의 리밸런싱을 거쳐가며, 애정이 없는 종복들은 적당하게 손절을 하고 버리고, 애정하는 종목들을 추려나갔다. 

처음엔 우량주 시총큰 M7로 시작했고, 그당시 나름 유명한 야수의 심장을 요구하는 나스닥과 반도체, 빅10, 빅20 ETF 3배 레버리지들을 골라냈다.

나중에는 개별주 빅텍 7에서 사랑하는 두세가지로 추리고, 

여러가지 우량주를 모아놓은 3배레버리지 ETF는 2022-2023동안에 바닥이라 생각할때만 죽어라 모으고, 지금은 너무 올라 모으기를 그만두고 다른 저평가된 섹터로 넘어갔다. 그와중에 흔히 텐베거 잠재력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잡주로 분류되며 오래 고통스러운 매년 성장이 있을 유니콘 스타트업도 여러개 담았다가 3개로 추리고 다 정리했다.

팔랑이라 불리며 빨랑튀라는 종목에 꽃혀 10불 아래 있을때에 정신없이 모아갔다. 얼면 알수록그기업의 비전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기술이 멋지고 대표가 관종이라 비웃음받는 AI 로봇 전기차 텍회사도 매우 사랑하는 종목이다. 나는 그 기업가가 눈을 반짝이며 말하는 비전에 매료되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었고, 경제와 국제적 관계가 나빠지는 동안은 계속 하락하며 나에게 매수 타이밍을 주고있다. 그리고, 반도체회사, 더 말해 무엇하리. 두개의 반도체 종목에서 이젠 4개의 반도체 종목과 ETF를 모아가고 있다. 매년 성장도 엄청나고, 가죽잠바 입은 대표도 멋지다. AI시대의 중심은 이 반도체회사가 기반이 되는건 확실해보인다.

그외에도, 창립자의 미래 비전과 연구가 매력적인 5년후 더욱 멋질 지금은 작은 스타트업 회사들도 반려주식으로 모은다. 10불 아래인 양자컴 분야는 아직도 너무 멋진주식이다. 매주 매달 모은다. 꿈만먹는 기업들이기에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그냥 심심할때 금융치료 필요할때 몇주씩 줍줍하면 옷이나 가방 사는것보다 재미나다.

내계좌가 살살 녹아나는 2022-2023시기에도 철철 흐르는 계좌의 내피를 바라보며, 한숨도 쉬고, 히죽대고 웃어가며 줍줍했던 주식들은 깊은 계곡을 지나고나서 이제 많은 성장을 하고있다. 월급만으로 살고 저축을 모았을때는 상상할수 없는 많은 자산의 성장이 주식시장에는 있었다. 과거에는 모르던 세계였다. 

변동성이 큰주식들을 경제대폭망 시기에 알게된건 나에게 축복같았다.

주식은 100% 내현금으로 사야한다. 나는 3배 레버리지 주식은 하락장에서 몇개 골라 모아갔지만, 마진을 땡기거나 옵션을 하거나 이렇게는 할줄 모른다. 

그리고, 배당주도 몇개 가져봤지만, 성장도 애매하고 재미도 없고 여러모로 내성향과 맞지않아서 다 정리했다. 처음에 멋져보이지만, 이내 관심이 없어지는 종목도 많고 흐름이 좋지않은 종목도 많다. 확신이 없고 잘모르는 주식들은 시기를 봐서 적당할때 조금이익에 익절하거나, 손해가 적어지는 싯점이 되면 손절했다.

내가 사랑하고 애정하는 주식들을 반려주식으로 선정했고, 그들은 떨어지면 줍줍하고, 오르면 신나서 즐기고 모 그런 지경이 되었다.

주식계좌는 숫자일뿐, 그냥 오르락 내리락 하는 재미난 숫자 내가 팔지 않는한 나에게 현금을 주지는 않는다. 아직까지는

하지만, 포트폴리오의 전체 자산 상승은 부동산보다는 훨씬 빠르다. 몇년안에 주식계좌를 부동산 자산을 훨씬 능가할 것이다.

재미나게 지켜보며 매달 월세가 들어오면, 매달 적립식 도토리 줍듯 주식 줍줍. 줍줍의 종목은 기본 종목에서 매달 애정하는 도토리들이 자산으로 바뀌어간다.

그냥 모아가는 재미일뿐, 주식으로 현실에서는 커피 한잔 사지 못하고 있다.

 

-크립토 코인 (0.05%)

 

그동안 나는 의도적으로 비트코인을 무시해왔었다. 가상화폐는 다 사기같아서...그리고 그 엄청난 변동성이 너무 무서웠다. 

최근에는  AI가 눈부신 발전을 하며, 나도 문득 우연하게 크립토를 책을 사서 공부해보기 시작했다.

다가오는 시대의 가장자산 물결을 느낄수 있었고, 비트코인 4차 반감기가 오기전에 반드시 시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놓친 지난 3차 반감기때의 나의 게으름을 반성했다.

그리고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애정하지 않고 공부가 잘 안된 종목들을 일부 정리해서, 크립토 계좌로 보냈다. 도박처럼 밈코인들이 난무하는 이 살벌한 시장은 너무 어렵다. 

크립토 기반으로 상위 시총 몇개와 AI위주의 작은 코인 몇개를 선정해서 비중을 비트코인 8:알트코인 2 정도로 했다.

알트코인들은 이더리움과 솔라나 위주로 네트워크 코인들과 몇가지 시류를 타는 개코인과 AI코인들을 재미삼아 소액 담았다. 

아직까지는 단타는 어렵다. 오래 장투할 비트코인 외에는  알트코인들은 때가되면, 정리하고 갈아타는것을 해야한다는건 안다. 

거대한 크립토 싸이클 파도가 다가온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그냥 매일 도토리줍듯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방법밖엔 모를것 같다.

하지만, 은퇴를 하고나서, 좀더 시간이 난다면 밈코인도 한번쯤 재미삼아 하고싶다. 하루 커피값 목표로.

(첫번째 글을 올리고나서, 나의 계산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약간의 숫자를 다시 수정하였다. 크립토의 비중은 전체자산에서는 0.06% 정도이고, 현금성 자산에서는 0.02% 정도 되는듯 하다. )

 

[시간안배]

 

매주 40시간의 풀타임 직장을 그만둔 후에는 해야하지만 미뤄두던 일들, 하고 싶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봐야겠다.

매주 캐빈에 갈때마다 올라가고싶은 애드론덱 봉우리들을 나중에 하나하나 올라보고도 싶다. 

부동산 프로젝트도 풀타임 직장 있을때는 하지못하던 것들도 해보고, 주식 코인도 약간의 용돈벌이, 재미삼아 단타도 포폴 0.5% 안에서는 재미날것 같다. 

 

다른 분들처럼 구체적인 숫자를 공개하기는 부담이 되어, 대충의 퍼센트만 공개했다. 

그리고 숫자는 계속 바뀌므로, 공개하는게 의미도 없다고 본다. 

중요한건, 경제적으로는 풀타임 W2의 인컴이 없어도 가정경제는 돌아간다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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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개밥주기의 주인공 츄바카님 (츄이, 10세 소녀) 사진 첨부합니다. 이분은 제 은퇴를 손꼽아 기다리는 분중 1순위 입니다. 아이들이 다 떠나고나서, 혼자 집지키는 시간이 긴데, 제가 은퇴하면 본격 댕댕이 수발에 전념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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