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4개월안에 기존에 쓰던 모든 카드를 다 갈아 엎어서
제 기준으론 거의 완벽한 스펜딩 카테고리별 카드 세분화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동굴에 있는데 살짝 아쉬움이 있어 최근 안될 위험이 높은 신청을 몇건 했습니다.
참고로 Fico8 스코어는 3사 800~815 내외, 카드신청 1주전쯤에 밸런스를 싹 다 0으로 만듭니다.
- 체이스 5/24 예외도 보인다길래 11/24에서 시험 삼아 한번 하고 당연히 reject
- US Bank 스카이패스 - 웬지 댄공도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은행계좌부터 만들고 했는데 방어
- 웰스파고 Autograph Journey - 기타여행/호텔 x2를 x3으로 만들려고 신청했다가 24개월내 넘 많이 만듬 reject
- 아멕스 비즈카드 - 개인카드 팝업이고 쓸 돈은 많아 그냥 함 해봤는데 인어
근데 다 끝나고 나서 크레딧카르마에서 보여주는 approval odds를 사후에 확인해보니
체이스, BoA, 웰스파고 - poor
씨티, USBank - 카드 따라 fair 또는 poor
아멕스 비즈 - excellent
엄청 정확하게 나오더라구요.
미리 확인했으면 좋았을 걸 괜히 필요없는 hard pull 기록 남겼다 싶었습니다.
공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아멕스카드가 연속으로 리젝되서, 레딧도 찾아보니 어떤 사람은 믿을게 전혀 못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아멕스 신청하기 전에 혹시나해서 체크해봤는데, 정작 열고자하는 델타골드나 힐튼은 good 으로 뜨고 관심없는 아플은 excellent 로 뜨더라고요 (지금 또 확인하니, 작년에 리젝된 벤처X는 excellent 로 뜨고, 몇일전 리젝된 델타골드는 very good 으로 뜨네요;;)
느낌상 excellent는 잘 될 것 같고, 그 이하는 케바케인데, poor라고 나오면 안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정말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요!
마모를 본격적으로 보게 된 이후로 카드로 한푼도 허투루(?) 쓰면 안된다는 강박이 생겨서...
Credit Karma가 approval odds를 잘 관리하고 보여줘야 하는게 작년 12월에 예전 practice였던 pre-approved 이거 믿고 카드 신청했다 리젝먹은 사람들 $3 million 물어주라고 FTC랑 settle해서 일 꺼에요. (https://www.cnbc.com/select/credit-karma-3-million-settlement-how-to-file-a-claim/)
금년 3월 5일자 CK 웹사이트를 보니 "Your Credit Karma Approval Odds can help you find a credit card that matches your credit profile, but they don't guarantee approval." 라고 써 놨네요 ㅋㅋㅋ
이건 FTC가 열일했군요!
덕분에 Credit Karma에서 Approval Odd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배우네요!
저도 체크해봤는데 아래와 같네요.
Amex 개인 카드 pop up 말고는 특별히 문제되는 곳은 없는 것 같은데 뭐가 기준인지는 모르겠네요.
Amex 카드 많이 만들어서 관계가 좋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Amex personal : Excellent - Very Good
Amex business : Excellent
Chase/BOA/WF/Discover : Fair
Citi : Good-Fair
Capital One : Poor
이 글을 보고 제가 만들고 싶은 아멕스 카드 Chance of Approval 상태가 어떻게 나오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예 카드가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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