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비드 시절 주식을 하게 되었고, 이제야 Roth IRA가 중요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어 Roth IRA 어카운트를 열려고 합니다. 현재 주식 거래용으로 쓰는 ETrdae에서 있는 주식 팔아서 $6K 만들어 4월 2일에는 넣으려고 합니다.
질문이 두 개가 있는데요,
1) 저는 ETF, Stock, Mutual fund 정도에 혼자 투자하는 그냥 두고 보는 식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option/future 는 안 하고요). 이럴 경우 Roth IRA account를 어떤 곳 (Nerdwallet 기준으로: Etrade (4.4 rating), Charles Schwab (4.9 rating), Interactive Brokers IBKR Lite (5 rating), Fidelity Roth IRA (5 rating)등)에서 만드는 것이 좋은가요? 요즘은 대부분 거래 비용 없는 곳들이 많아서, 제게는 다 비슷해보이고, 그래서 그냥 원래 쓰던 Etrade (4.4 rating) 에서 만들어서 하는게 돈을 옮기거나 관리 차원에서 저는 더 수월 할 것 같은데, 그래도 rating이 높은 곳에서 새롭게 열어서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2) 지금 Etrade 에서 만든다 하더라도, 제가 언제든지 다른 브로커리지사의 Roth IRA로 롤오버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즉 롤오버 할 때 조금이라도 페널티가 있나요? 비용적으로나 롤어보는 딱 평생 5번이라든가 등의 페널티가 있는지 여쭙니다.
(지금은 세금 보고 마무리시즌이라 (15일 남았으니) 당장은 Etrade 에서 Roth IRA 어카운트 오픈하고, 몇개월 뒤든 몇 년 뒤에 원하는 브로커리지 생기면 롤오버(오늘 처음 알게 된 용어라 불확실 지만)를 혹시 해도 되는지 궁금해서 2번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CATS tranfer를 할 때 transfer out 하는 곳에서 fee를 물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full transfer를 하는 경우 계좌 closure가 따라오므로 transfer fee 또는 closure fee를 물리는 경우가 많고요.
일부를 남기시고 partial transfer를 하는 경우 fee가 적어지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Balance가 특정 이상이 되면 받는 쪽 brokerage에서 fee를 reimburse해주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계좌를 만드실 때 나중에 transfer를 염두에 두신다면 transfer fee가 얼마나 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실 필요는 있겠습니다.
Vanguard, Fidelity는 fee가 없다고 알려져 있고요.
Schwab, Etrade 등은 있을 겁니다.
Transfer 제한은 없을 듯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transfer fee 조항 보고 어디서 열지 결정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인터페이스 심플하고 별로 할 게 없어서 반강제로 장기투자를 하게 만드는 뱅가드
https://investor.vanguard.com/home
다양한 기능이 많고, 소수점 거래 가능, 제일 쓰기 무난한 피델리티
https://www.fidelity.com/
좀 더 은행 기능에 가깝고 지점 방문, 서비스가 제일 좋은 찰스 슈왑
https://www.schwab.com/client-home
IRA에 매치를 해주고 ETF, 주식 거래에 특화가 되어 있는 로빈후드
https://robinhood.com/us/en/
위에 나열된 네가지를 많이 쓰는듯 합니다.
요즘은 e*trade, IB 많이 안 쓰는듯 하더라구요. 관련한 글도 많이 없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e trade는 급하지 않으면 피해봐야겠네요. 위에 적어주신 것만 보면 IRA 매치를 해준다니 로빈후드가 좋아보이네요.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2) 롤오버가 아니라 그냥 트랜스퍼인데요.. 언제든지 아무 데나 가능합니다. 기왕이면 옮길 때 Fee를 Refund받으면서도 보너스까지 챙겨주는 곳으로 옮기는게 좋겠죠..
피델리티는 그런 기준이 25k입니다. 그니까 25k넘는 밸런스가 넘어오면 보내는 쪽의 수수료를 리임버스해줍니다
로빈후드의 경우는 7.5k입니다.
뱅가드, 피델리티는 오는 사람도 안붙잡고 가는 사람도 안붙잡는 아주 대인배 브로커리지입니다. 그 말인 즉슨 돈을 빼갈 때 수수료를 안 뗍니다.. 대신에 다른 소형 브로커리지는 75불정도의 금액을 떼더군요.. 그러니 계좌를 옮길 때 이런 부분도 고려하심 좋을 듯 하고요..
마지막으로 로빈훗은 골드회원이면 (연정액 50불, 월정액 5불) 트랜스퍼와 불입액 모두 3% 매칭을 해줍니다.
아 트랜스퍼군요. 아주 조금 알아보고 글을 남겨서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Refund와 보너스까지 챙겨주는 곳이 있다니 "대인배" 브로커리지에서 만들고 프로모션 때마다 옮길 수도 있겠네요? 로빈후드에 대해서 상세한 조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 해마다 Roth 2천불만 넣어도 이득을 보는 거라는 말씀이시겠네요?
정확히라면 $50 * (3/100) = $1667 만 넣으면 똔똔이고, 저 가격만 넘으면 어쨋든 로빈후드에서 골드회원으로 Roth IRA가 이득이겠네요. 가능하면 Robinhood 쪽과 윗분에 말씀해주신 피델리티 같은 대인배 브로커리지로 가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똔똔으로 보셔도 되고요. 다르게 생각하면 매칭액 덕분에 연정액 회비 50불치만큼 Roth IRA에 더 불입해서 넣을 수 있다고 보셔도 되죠.
묻어가는 질문으로 백도어 ira 하기 좋은 곳은 역시 피델리티일까요?
지금 쓰는 곳은 서류에 싸인해서 보내야 t-ira에서 r-Ira로 보낼수 있는거 같아요.
당일에 T->R 컨버전도 가능해서 이자 쌓이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점도 장점이고요.
MMF yield가 약간 낮긴 하지만 automatic redemption 기능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고요.
그런 이유로 Buy order를 하기에 좋은 곳이 Fidelity인데 Sell order는 Schwab이 1099-b를 파는 것 기준으로 모아줘서 좀 더 낫긴 한데, 은퇴계좌는 1099-b 발행할 이유가 없으니 별 상관이 없고요.
Mutual Fund 투자는 Vangaurd와 Fidelity가 괜찮은 편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 파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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