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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신용카드 컨시어지: 영어 안되는 지역에서 도움받으신 적 있으셨나요?

덕구온천 | 2024.03.29 22:53: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혹시 영어를 쓰지 않는 나라나, 또는 영어가 전혀 안통할 법한 나라에서

아멕스건 다른 회사건 컨시어지 도움을 받으신 분 있으세요?

 

전 처음 아멕스 플래티넘 만들었을때 컨시어지에 대해서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딱 한번 일본에서 도움 요청해본 후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것 겪은 후엔 아예 포기하고 있습니다.

 

실패사례1

 

일본 오지에 있는 온천이 유명한 작은 료칸인데 영어하는 직원은 당연히 한명도 없고 이메일도 없는 경우였습니다.

예약은 일본어 웹으로 번역기 도움받아 제가 직접 예약했는데, 제 도착시간이 저녁시간 이후였습니다.

그래서 아멕스 컨시어지에 여기에 전화를 해서 저녁도시락을 미리 준비해줄수 있는지 요청해달라 부탁했습니다.

 

결과 - 매우 실망스럽게도 몇 주동안 하는 척을 하더니 못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일본에 도착한 다음, 첫번째 호텔 컨시어지에 같은 부탁을 했더니 금새 처리.

심지어 제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도시락 대신 저녁을 준비해줬습니다.

 

아무래도 아멕스 컨시어지에 일본어 하는 사람이 전혀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좀 이해가 안되는게 일본에서도 아멕스는 크게 사업을 하거든요.

미국 컨시어지에 일본어 하는 사람이 없으면 일본 컨시어지에 의뢰를 할것이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게 처리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짧은 일본어 실력을 구글번역기 도움 받아 직접 통화를 해볼까 하다가 혹시나 실수할까봐 그러진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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