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MV에서 잘 살고있는 짱구찡구 입니다. 

저번 제 터키항공 후기는 잘 보셨는지요. 한국에 급한일로 인해 제가 부득이 하게 또 가게되었습니다. 

여전히 대한항공 워싱턴 둘루스발 한국행은 $3200.00이더군요. ㅜㅜ 그리하여 또 저렴한 항공을 검색중 또 최악의 자리 터키항공이 세일을 하더군요.

하지만 중간경유 대기시간이 2시간이더군요. 마음속으로 이게 뭐지 라고 생각을 하고 찔러보았는데 정말 갈아타는 시간이 2시간이더군요. 제가 한국에서 터키로 미국행을 갈아타본 경험이 있어서 2시간이면 충분하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비행기를 직접 항공사에서 구매를 편도로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편은 사우디에어라인을 끊었습니다.(현재 말이 많은 항공사 상품임)

그러던중 1달전에 구매했었던 가격보다는 100정도 차이가 나서 그냥 그래도 결제를 진행하였고 진행결과 제가 산 항공권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티켓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저의 소중한 마일리지를 써서 이스탄불발 인천행 구간을 마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였는데 결과는 제가 그 몇안되는 자리에 선점을 하였습니다. 

우후훗. 저는 이제 고도35000피트에서 요리사가 직접요리를 해주는 음식을 먹으며 최악인 보잉777-300ER 썩은 항공기 기재를 타고 이스탄불을 떠나 우아하게 한국으로 쭉 다리피고 누워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자리에서 편안하게 한국으로 갑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기대를 해주셔서 이런 행운을 얻어가보네요. 총 비용은 677불에 65000터키항공 마일리지를 써서 1구간만 갑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너무 좋은 선택지는 이것봐께 없더군요.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여러분도 도전하세요. 

당연히 후기는 올릴것이고 제가 상세이 이번여행에 대하여 향후에 올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꼭 도전하세요. 지옥과 천당과는 한끝차이입니다.

DMV에서 짱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