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쫌쫌따리 마일을 모아 보려고 하지만 쉽지만은 않은 싱글 h1b 신분입니다. 여름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과 이사를 앞두고 있어 큰 스펜딩이 있을 것 같아 카드를 정리해 보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있었던 카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0. 디스커버리 (2019년 8월 오픈)
델타 골드 연회비가 $99에서 $150으로 뛰었는데, 새로 직장을 구한 이곳이 델타 운항이 AA에 비해 상대적으로는 적어 닫고 싶은 마음입니다.
당장 큰 스펜딩은 6월에 부모님이 미국으로 오셔서 한 달 로드 트립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IHG Traveler 혹은 Marriott Bonvoy Bevy나 Brilliant생각 중에 있는데요.
위 카드 외에는 12월 한국행을 위해 항공 카드를 계속 가지고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취항 라인은 AA, United, 델타-대한항공이 있어요.
읽어 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미국내 로드트립을 위해서는 아침 주는 호텔 티어를 하나 받으셔요 써주신것중에서는 매리엇브릴리언트를 만드셔서 로드트립을 다 매리엇계열로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댓글 주신 미국형 님의 말씀을 보고 아멕스 링크에서 eligibility 확인해 보니 체이스 본보이 바운드리스 때문에 이번 웰컴 보너스는 어려운 것 같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단 아멕스 델타 골드를 킵하는 조건으로 받으신 오퍼의 $2,000 스펜딩이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킵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델타 카드 변화 이후, 델타스테이 크레딧 매년 $100 받으실 수 있거든요. 그래도 닫고 싶으시다면 델타스테이 크레딧 사용 후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드트립 중에 조식이 중요하시다면 모밀국수님 말씀대로 플랫 티어 주는 브릴리언트가 좋겠고요. 하지만 요즘 매리엇 포인트 숙박 차감이 많이 비싼 편이라 가성비/포성비가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체이스 본보이 2022년 10월 오픈하셨으면 보너스 받은지 24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아멕스 매리엇 계열 카드를 오픈해도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신 것 같네요.
반면에 IHG는 기본 조식 제공에 포성비 좋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위주로 숙박하시면 되니까, IHG One Rewards Premier로 가셔서 매년 숙박권 받으시는 것도 좋겠네요.
단, IHG 두 카드 모두 100k/165k 오퍼 기간은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 사인업 보너스인 80k/140k 받을 수 있는데요, 아쉽긴 하지만 여전히 IHG 카드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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