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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발권 후기 - 일본, 서울 (마모 덕에 얼마를 절약했을까요?)

세상을구한다햄스터가 | 2024.04.02 12:16: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그 동안 마일모아 덕을 많이 보았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후기를 딱히 남기진 못했어요. 

 

제 여행 일정을 정리하며 간략하게 발권 후기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일정 여행은 도쿄와 서울이고, 티어 없고 저의 지향점은 마성비가 떨어지더라도 캐쉬를 최소한으로 쓰자 입니다.

 

* 비행기

 

동부-> HND : UA Premium Plus (55,000 pts + $5.60) x 2인 = 110,000 pts+$11.20 (체이스 비즈 카드 대란 때 연회비 $0짜리 카드 2개 90k 주는 것 열어서 해결)

 

HND->GMP : DL (Business 15,000 pts + $36.77) x 2인 = 30,000 pts + $73.54 (예전에 있던 아멕스 포인트 넘겨서 해결) 

 

ICN->동부: KE Business (62,500 pts + $143.66)x 2인  = 125,000 pts + $287.32 (Skypass visa $99짜리 2개 40k 2개 열고, 기존에 있던 마일리지 털어서 해결)

 

* 도쿄 택시비가 비싸다곤 하지만 하네다에서 호텔까지는 택시비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하네다로 출도착을 잡았습니다.

 

 

총 세이빙은 발권 당시 기준가에서 제가 지불한 현금과 연회비 제외하고 계산해보면,

$10,886 - $372 (유류세) - 연회비 $198 = $10,316!!!! 265,000 포인트 사용

 

FLIGHT  Points  Cash Est Value Point Value
동부 -> HND     110,000  $     11.20  $   4,014.00 3.6389
HND -> GMP       30,000  $     73.54  $   1,618.00 5.1482
ICN -> 동부     125,000  $   287.32  $   5,254.00 3.9733
Total     265,000  $   372.06  $ 10,886.00  

 

*호텔

 

Gajoen Tokyo (2박) : 40,000 pts x 2박 = 80,000 pts (비즈 카드 2개 열었을 때 포인트와 기존에 있던 것으로 해결)

 

Conrad Tokyo (2박) : 95,000 pts x 2박 = 190,000 pts (힐튼 비즈 연회비 $99때 받은 포인트)

 

InterCon Coex(5박인데 4th night free혜택으로 4박만 지불) = 121,000 pts (IHG 개인 $99연회비 카드로 해결)

 

티메님과 힐링홈즈 유튜브 (마모 닉넴이 더블샷님 맞나요?) 보고서 가죠엔 도쿄를 꼭 가야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저희가 예약한 후에 가죠엔 도쿄가 하얏트에서 빠지면서 막차를 타게 되었네요

밑에 계산에 조식 비용은 포함시키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예약당시 가격으로  value를 잡았어요.

참고로 하얏은 티어 없고, 그 흔한 힐튼 백만 골드도 어제부로 만료되어서 인터컨 플랫을 매치해달라고 힐튼에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받아들여지면 90일정도 유효하다니 저희 여행기간에는 조식 혜택을 받으려고요.

인터컨 코엑스도 곧 리뉴얼 들어간다고 해서 아마 이 포인트로는 이번에 마지막일 것 같네요.

 

힐튼 포인트가 가면 갈수록 제가 갈 수 있는 여행지에서는 마성비 있게 쓰기가 힘들어서 이번에라도 털고 싶었는데 

콘래드와 오다이바에 있는것 중에 고민하다가 교통때문에 콘래드에 잡게 되었어요. 

 

인터컨은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는 파르나스는 가기 어려워서 인터컨 잡았는데 파르나스보다는 별로겠지만 이정도

마성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이쪽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호텔로 총 세이빙 한 금액은

$4,030-$198 = $3,832!! 항공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엄청나네요 ㅎㄷㄷ 총 차감된 포인트는 391,000 포인트입니다

 

HOTEL  Points  Est Value Point Value  
Hotel Gajoen Tokyo         80,000  $1,299.82 0.0162 조식 0
Conrad Tokyo        190,000  $1,603.34 0.0084 조식 0
InterCon Coex        121,000  $1,126.88 0.0093 조식 x
         391,000  $4,030.04    

 

결국 마모를 통해 $768(유류세+연회비)를 내고 한국과 일본 그 중에 반 이상은 비즈니스를 타고 호텔도 레비뉴로는 갈수 없는 곳들을 가게 되었고

사람마다 바라보는 시각에서의 차이는 있겠지만 $14,916정도의 가치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가 어떻게 이런 경험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그 동안은 이렇게 디테일하게 계산해 보진 않았는데 숫자로 보니 마모덕을 얼마나 보았는지 새삼 감사하네요.

저 이정도면 이제 초보탈출, 중수로 봐도 될까요? ㅎㅎ

 

요약본

 

1. (모두가 이미 알고 있지만) 항공 (특히 비즈)이 마성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2. 델타의 한국-일본 노선은 꿀이니 개악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자 

3. 힐튼의 경우 조식이 후함으로 티어가 없다면 다른 호텔 체인을 통해 90일 status match를 활용하는 것도 옵션이다

4. 힐튼이 마성비가 많이 떨어지지만 조식혜택을 쉽게 주는것은 매우 훌륭하다 아시아 쪽에서는 괜찮은 옵션같기도 하다

5. 가는 편이 성수기라 UA Premium Plus가 최선이었다는 점은 아쉽다. 다음에는 성수기를 피하자

 

원래는 후기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질문이 생겼는데

 

1. 걷는걸 별로 안 좋아해서 왠만하면 택시로 돌아다니려고 하는데 일본 택시비가 하도 극악이라 해서.. 혹시 미국 우버와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2. 하얏트 티어가 없는데 하야트 통해서 예약할 경우, 가죠엔도쿄에서 조식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댓글에서 보긴했는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3. 인터컨 코엑스에서 현재 플랫이라 조식 혜택이 없어서 돈을 내고 두,세번 정도는 먹으려고 하는데 밥이 그정도 가치를 하나요?

 

급하게 쓰다보니 횡설수설 하게 쓴거 같긴 한데 잘못된 부분은 추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마모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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