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 하다가 일부분 답을 찾은 것 같아서 자문자답 겸 추가로 질문합니다.

세입자와의 법적 분쟁은 small claim court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arbitration보다 더 비용이 적게 든다 라고 나오는데

마모 회원 분들도 보통 이렇게 해결하시나요

변호사 사이트 (로켓로여 incfile 같은)스탠다드 계약서에 법적 조항이 있어서 그부분은 그냥 쓰는데요

저는 법적분쟁이 렌트안내서 이빅션 가는것 말고는 별로 없어서요. 

저는 그냥 법적분쟁 가지말구 말로 해결하자

라고 넣었어요..;.; 아직까진 아무 문제없고 정말 착한 사람들이라 다행이지만 위의 사과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Lease 조항에 어떻게 적혀 있는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해석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문제가 생길 때, landlord와 tenant중 누가 더 비용부담을 할 것인가 ...

혹은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할 것인가... 

그래서 계약서 자체는 변호사 사이트의 양식이든, 지역의 리얼터 양식이든 참고하셔서 작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엔, 그보다 더 중요한 게, 그 지역에서 landlord를 잘 대변하는 변호사 오피스 하나 정도 알아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법적인 절차를 밟게 되는 게 너무 어렵게 느껴질 경우, tenant 와 관계에서 좋게 좋게 해결하려고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많은 경우 제 좋은 의도는 상대방에게 나약함으로 인식되어져서 오히려 상황이 더 안 좋아지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이럴 때는 수수료를 내고, landlord 측 변호사와 상황을 논의한 후 대처할 때 훨씬 수월하게 일이 해결되었어요.

계약서는 기존의 양식들을 잘 활용하시되, 실제 벌어지는 상황은 그 지역의 관행을 잘 알고 있는 landlord 전담 변호사와 상의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