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글이라 도움이 될만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한 ANA 비지니스 업글후기입니다

JFK출발해서 도쿄 하네다가는 밤비행기를 레비뉴로 구매했었는데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하고싶어서 ANA에 전화해보니 비지니스 승급가능한 항공권이면 28,000 ANA mile에 가능한데 제 항공권은 비지니스 승급가능한 타입의 항공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ㅠ

그런데 예전에 지인이 체크인카운터에 일찍가서 $300에 업그레이드 받았다고 들은적도 있고 이코노미도 만석에 가까운듯해서 밑져야 본전인셈치고 체크인카운터에 일찍가보기로 했습니다. 카운터는 출발시간 3시간10분정도 전에 열렸고 앞서 줄선 몇분에게 비지니스 업글제안을 하는것 같아서 저도 물어보니 오늘비행기에 이코노미가 만석(혹은 오버부킹?)이라며 $450불에 비지니스 업글가능하다고 안내받아 짧은 고민 후에 손을벌벌떨면서 결제했습니다. 장거리비행에 비지니스타본건 처음이라 가성비 괜찮은 판단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업글가격과 라운지/음식사진 등 비지니스 베네핏이 나와있는 코팅된 종이가 각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는걸로 봐서 이코노미가 만석/오버부킹일 경우에 종종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혹시 ANA 위 루트 이코노미/비지니스 고민중이신 분계시면 체크인카운터에 일찍가서 업글 가능한지 확인해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