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SPG 하루 숙박하고 하루 프리로 받은 바우쳐를 오늘 처음 써 봤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은 안 되고 SPG에 전화로 예약하셔야 하구요.
1) 일단 태국 Phuket Naka Island (Cat. 6)에 숙박하려고 문의해보니 제가 원하는 날엔 방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St. Regis Bangkok (Cat.6)으로 일요일 숙박예약했구요. SPG 25,000점 필요한데 프리나잇으로 때웠습니다 :)
2) 포인트로 추가 업그레이드 + 클럽라운지 이용하려고 하니 호텔측에서
허가해야 하는 거라고 일단 요청은 해 보겠다고 합니다.
3) 그리고 이 바우쳐를 본인이 안 가셔도 양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바우쳐 받으신 분이 늦게 도착하니
동반투숙객이 먼저 체크인할거라고 하고 예약자 이름에 같이 올려두시면
본인이 가지 않으셔도 체크인이 되니까요.
4) 포인트 사용과 비슷하게 바우쳐로 예약을 해도 예약켄슬하고 다시 재예약 가능하다고 하네요.
* SPG에서 예약전화 받아주신 분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이라 아주 재밌었습니다.
한국어가 가장 좋아하는 외국어라고 하시네요. :D
희손님도 Cat6 받으셨군요. 방콕 센레 조식이 그렇게 좋다던데... 밥 사진이라도 올려주세요... 아 그런데 방콕 St Regis에 클럽 라운지가 있던가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기돌님, 안 그래도 라운지가 없을 수도 있어서 호텔에 문의한 상태에요. 없으면 그냥 일반룸에서... ㅠ.ㅠ
저도 센레 조식 좋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근데 플랫티넘이 아니라.. 돈 내고 먹을 거면 만다린쪽으로 가 볼까 해요.
아니... 또 가시나요...
센레 방콕은 200불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인데 좀 아깝네요.. Naka Island에서 쓰면 좋았을 것 같아요.. 물론 여기서 1박 하구 추가로 며칠 더 있으려면 그것두 문제긴 하지만요..
3)번 설명은 조금은 위험한 조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저 사항은 호텔에서 용인을 해줘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a) 호텔에서 타인 체크인을 아예 거부하는 경우.. b) 게스트가 체크인을 하지만, 체크아웃 전에 바우처 소유주가 등장하여 확인을 요하는 경우.. 등등.. 특히 여권을 의모적으로 요하는 해외 호텔들 (중국, 이탈리아 등.. ) 에서는 이런게 발생활 확률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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