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400만원 정도 회사 지원을 받아서 SEA-ICN 왕복 이코노미 레비뉴 티켓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6월에서 7월 사이 티켓인데, 마적단으로서 어떤 카드를 써서 어떤 플랫폼에서 구매를 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 중입니다.
예산을 초과하는 부분은 제가 부담을 하게 되고요.
SEA-ICN 직항은 대한항공, 델타, 아시아나 이렇게 세 개가 있는 거 같습니다.
UR -> 대한항공 트랜스퍼가 막힌 이후로 대한항공 마일은 모으질 않고 있는데요.
아시아나도 보유 마일은 거의 없습니다.
현재 델타 공홈에서 델타 직행이나 대한항공 직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편한 것은 국적기 대한항공 직행이 편하겠는데, 티켓은 델타 운행 편이 더 비싸네요.
개인 아플로 리펀더블 티켓을 델타 공홈에서 사면, 5x MR도 적립하고, 델타 마일도 적립하니 좋을 거 같은데,
혹시 다른 옵션이 있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매번 어워드 티켓으로 한국을 왕복해 오다 보니, 레비뉴 티켓 사본지가 오래전이네요.
일반적으로 싼 티켓을 알아볼 텐데, 저는 마일/스팬딩 극대화를 위해서 비싼 티켓을 알아보는 부분도 있고요.
어차피 퍼포먼스에 따라 언제든 짤릴 수 있는 인더스트리라 눈치 안 보고 하면 될 거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마일 적립을 극대화하면서 이코노미 비행기표를 비싸게 살 수 있을까요?
대한항공/델타는 웹사이트에서도 아예 Refundable ticket 을 살 수 있는 옵션이 있는데 그러면 보통 높은 fare class 이므로 최저가(?)보다 더 비싸게 살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는 안된다고 하셨으니 프리미엄 이코노미(G 클래스, 프리미엄 셀렉트)를 사는것도 한가지 방법인데 이게 될진 잘 모르겠네요. 일반 이코노미 기준에서는 Y, B, M... 정도 클래스면 왕복기준 거의 4천불에 육박할 것 같습니다.
https://matrix.itasoftware.com/ 에서 Routing code로 O:DL,KE,OZ 넣고 Extension code에 "F bc=y|bc=b|bc=m" (+직항 옵션) 이런 식으로 더 비싼(?) 특정 fare class 의 항공편 티켓의 가격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6-7월 정도 찾아보니 대충 M클래스 두장 하면 $4000 에 근접하고 B클래스 두 장하면 $4000이 훨씬 넘어가네요. 실제 발권하려면 항공사에 전화..해서 ITA itinerary 불러주고 발권하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https://bookwithmatrix.com/ 이런 사이트가 있긴한데 저는 해본적이 없어서 이건 다른 발권 고수님들께서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런 것이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시즌으로 볼 때 오가는 편중 한 번은 비수기로 넣을 수 있어보이니 이걸 M class upgradable로 사서 총액 3천불로 맞추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4만으로 업글하는) 방법정도가 떠오르네요.
안타깝게도 현재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없어서 힘들 거 같네요. 하지만, 이렇게 클래스 업글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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