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있는 질 좋은 정보들 덕분에 택스를 혼자 진행해볼 수 있을 것 같아 해보고 있었는데요,

경제, 세금, 이쪽으로 너무 문외한이라 결국 막히는 부분이 생겨 고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작년에 세무소 통해서 했었던 자료 가지고 비교해가면서 봐도 답이 안 나오고 많이 헷갈리네요...

 

현재 한국 주식부분에서 딱 막혀서 정보를 찾아도 잘 안 나오는 부분에 대해 여쭤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FATCA/FBAR 모두 신고대상이라 터보택스와 FBAR 모두 각각의 계좌는 모두 기입해놓은 상황입니다.

(은행 이자, 연금, 펀드, 주식 통한 배당금, 매도수익 등등 온갖 종류가 다 있습니다 ㅠㅠ)

 

저의 질문은,,

1. 한국 계좌 관련하여 FATCA/FBAR 만 진행하면 끝인가요? 아니면 1099관련 폼들을 다 진행해야하는건가요?

조금 더 리서치해보니 1099 form을 기입해야해나 해서요. 

하지만 이 계좌들이 미국 계좌가 아니다보니 관련하여 어떠한 1099 form도 받은적이 없는 상황입니다.

 

2. 1099 관련 폼은 한국에 낸 세금에 대해 택스 크레딧을 받으려면 진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필수는 아닌건가요?

(2023년 기준 제가 관련 세금들을 300불 조금 넘게 낸 상황입니다. )

 

3. 제가 현재 이해하고 있는 상황은 아래와 같은데 이게 맞나요...?

- 한국 은행에 이자 받고 세금 낸 경우 : 1099-INT 작성

- 한국 은행/주식으로 배당금 받은 경우: 1099- DIV 작성

- 한국에서 주식 매도해서 손실 생겼을 경우: 1099-B 작성

 

4. 1099-B 와 8949가 다른점이 뭘까요? 제 얄팍한 지식으로 8949만 쓰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작년 세무소에서 준 파일에 8949가 있어서요)

터보택스는 제가 손익을 직접 입력 (즉 1099-B를 입력?)하면 8949를 알아서 작성해주는 식이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1099-B 작성 들어가는 순간 터보택스가 가격이 2배 오르더라구요.. 

이런 경우에 8949 form만 따로 작성해서 우편으로 보내거나 해도 되나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두서가 없는 질문들이네요.. 

제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깔끔하게 전달 못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해요 ㅠ

혹시 이 중 어떤 것이라도 답변 주실 수 있는게 있으시다면 꼭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