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올해 한국에 다녀올 일이 몇번 있어서 ANA마일로  아시아나 직항이 포함된 ICN-JFK발권을 두번 했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ANA는 왕복 발권만 되고 출발지에 따라서 유류할증료가 다릅니다.

 

현재 뉴욕에서 서울 왕복은 유류할증료가 대략 600달러 정도 되고요, 서울 출발은 270달러 정도입니다.

 

둘다 유류할증료 아끼려고 서울출발 뉴욕도착 왕복편으로 예약을 했는데요.

 

그중 하나가 11월 인천 출발 12월 뉴욕에서 인천으로 가는 아시아나 직항으로 예약했는데, 결재창에서 자꾸 에러가

 

나면서 안되더군요. 안되는 여정이 아닌데... 하면서 ANA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시도 했더니 상담원이 지금 유류할증료 계산이

 

안된다면서 일단 예약해놓고 내일 다시 전화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동부시간으로 밤 11시에 동경에서 전화가와서

 

카드번호 알려주고 발권을 마쳤습니다. 6만마일+$274 들었습니다.

 

혹시 ANA 마일발권이 웹에서 잘 안되면 전화해보세요. 그런데 전화 1시간 대기가 기본이라는게 좀 함정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