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첫집을 사서 집 관리/수리에 너무 무지한지라 마모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최근에 1층 천장 페인트가 울퉁불퉁 벗겨지는걸 발견했습니다. 지금 이 부분은 chimney 옆부분이기도 합니다.
밑에 사진 첨부했고요. 2층은 attic이고요.
왠지 느낌상 물이 세서 이렇게 된것이 아닐까 하는데...
오늘 attic 올라가서 살펴봤는데 물 흔적은 보이지 않지만
물수건으로 막아둔 흔적이 있습니다. 전주인이 땜빵으로 해놓고 간것이겠죠? ㅠ
이런 경우 어떤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걸까요?
혹시 이런 비슷한 경우를 겪으신 경험담/조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moisture gauge로 아직도 젖은건가 보시고, 한번 그런거면 그냥 페인트 고치고, 원인이 있으면 원인고쳐야죠.
moisture gauge로 보는게 더 정확하겠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사진으로 보기에는 페인트를
칠할때 모서리에 사용하는 종이로 된 페인트 테입(?)이 들뜨는 것으로 보여져요. 마찬가지로 위쪽에는 물자국이 있는것으로 보이고요. 물자국이 있는 바로 위에 수건등으로 대놓았다면 전주인이 천장어딘가에서 물이 조금씩 새는것을 알고 말씀하신대로 임시방편(집 팔릴때까지;;)으로 수건을 대 놓은것으로 보이네요. 최근에 비가 많이 왔다거나 아니면 샤워를 길게 했다거나 뭐 그런 특이점이 있으시다면 그에 맞춰서 원인을 찾아보셔야 할것 같아요. 지붕이 새는것일수도 아니면 수도 파이프가 조금씩 새는것 일수도 상수도일수도 하수도 일수도 혹은 에어컨 사용시물 나가는 드레인 파이프 일수도 있지요.
원인을 특정하실수 있으시면 지붕은 루핑업자, 파이프는 플러머, 그냥 페인트 우글거리는 부분만 고친다면 핸디맨이겠지요.
솜씨좋은 핸디맨은 어느정도는 지붕도 파이프도 모두다 고치기도 합니다.
2층은 거의 쓰지 않고 있고 비가 자주 오는 동네라 조만간 비가 오면 다시 한번 잘 살펴봐야 할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아마도 핸디맨 + 루핑업자를 고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디테일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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