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거주자라 미국 카드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사실 크레딧을 캐나다에서 당장 쌓기 어려우시니 일단 다 들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지인들만 봐도 일단은 캐나다 온 다음 해지하더라고요. 그리고 코스트코는 마스터만 받는 거 맞는데 직장 있으시면 여기 은행 (RBC, TD, BMO 등)에서 마스터 카드 하나 만드시는 건 큰 일 아니실 겁니다.

아멕스 받는 곳 생각보다 많이 늘어나서 나쁘지 않아요! 글로벌 트랜스퍼를 통하 여기 아멕스 카드 받으세요~ 

캐나다는 또 미국하고 다르게 굴러가는데 에어캐나다 많이 타실거 같으면 체이스 에어캐나다, 호텔 이용 자주하실거 같으면 메리어트나 IHG 등 발급 추천드려요. TD가 캐나다/미국 다 영업해서 양쪽에 열어두면 편한 점이 있습니다.

미국자주 다니실꺼면 AA는 킵해도 되는데 아니면 캔슬. Air Canada가 star alliance라 united card로 머일좀 쌓으고 가심 좋고요..토론토 공항에서 유럽편 많아서 유리하고. Amex는 쓸만한데. Surpass를 쓸만한데가 일단은 별로 없긴 한데. 자주 다니시면 상관없고..사리가 그중엔 젤 킵할 대상인듯요...캐나다 가면 모든믈건을 1.3 더 주는 느.낌이라..실제로도 그렇고. 물가 상승을 많이.느끼실겁니다. GST PST가 그래도 옛날처럼 15프로는 아니지만 미국보다 높아서 역시 실감하실꺼고....은행은 저도 td 추천합니다

체이스에서 캐나다로 갔다히면 싫어하니 미국 주소 잘 유지하시고 서서히 캐나다 카드 여시면 될거 같아요. 캐나다 가서 미국 은행 계좌 자주 안 쓰시면 닫혀 버릴수도 있으니 뭔가 가끔 해야하긴 해요. 그러다 보면 미국 계좌 서서히 없는게 편하기도 하실거에요. 다시 미국 오시려면 유지하는게 좋구요. 어디든 장단점이 있지만 캐나다 가셔서 최대한 장점을 찾아 긍정적으로 사시면 적응 잘 하실거에요.  추운 날씨가 단점이긴 하지만 다른 장점도 많답니다. 넘 걱정 마세요

코스코 온라인에서 digital 아님 physical costco cashcard 를 visa 로 사신 다음에 코스코에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리고 미국 아멕스 카드를 3개월 이상 쓰셨다면 아멕스 global transfer 을 통해 캐나다 아멕스 카드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cobalt 카드 추천드려요. Grocery 랑 restaurant 에 쓰시면 한달에 맥스 $2500 불 까지 5x MR 포인트를 받습니다. 한인 마트나 president's choice (pc) 계열 슈퍼들 빼면은 아멕스 거의 다 받아요. 그리고 1년에 한번 아멕스에 전화하면 미국 mr 포인트를 캐나다 포인트로 (1:1) 옮기실 수 있고 캐나다 mr 포인트를 미국 mr 포인트로 (환율에 따라 지금은 1:0.73) 올기실 수 도 있습니다. 

캐나다도 해외결제니 해외결제 비용있는 카드는 쓰지마시고요. 은근히 캐나다 국내는 힐튼이 약해서 호텔 카드는 매리어트가 더 좋을수도 있고요. 저 같으면 체이스 에어캐나다 마스터카드 만드세요. 우선 캐나다 코스코는 마스터카드만 되서. 그리고 Venture X도 에어캐나다로 트랜스퍼가 되서 캐나다에서 쓸만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TD계좌 꼭 만들고 가세요.  캐나다TD랑 미국TD사이 계좌이체시 환율빼고 비용이 없어요. 미국 카드 돈 내야될때 편하실꺼에요. 캐나다 국내 크레딧카드는 베네핏이 미국보다 많이 약해서 별로입니다.

캐나다 코스코갔다가 마스터 달라고해서 급하게 차에있는 남편을 불렀었던 기억이 있네요. IHG카드가 마스터예요. 호텔카드 하나를 더 만드시는건 어떨지. 일년에 일박 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