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을 거 같은데요? 오사카는 하루만 계시면 될 거 같고 (먹는것만 챙기시면 되지 않을까요..) 도쿄는 시차로 골골거릴것을 감안해 4박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교토랑 오사카랑 가까우니 합쳐서 4박하고 도쿄를 하루 늘리는건 어떠려나요?

혹시 마일리지 1장 발권하는데 얼마나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일본 여행 정말 강력 추천 드립니다. 저는 나리타에서 경유하면서 반나절 여행한 것이 다지만, 그 때 먹었던 음식 퀄리티와 가격을 생각해보면 잘 먹고, 잘 쉬시고만 오셔도 힐링은 충분히 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왠지 겨울 일본은 낭만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12월 중순이면 도쿄에서 하루 더 쉬시면서 시차적응 하시면서, 저녁에 일루미네이션 많이 보러 다니시면 좋을거같아요- 하루 한군데씩만 가도 다 못가겠네요. 날씨는 한국보다 더 따뜻해서 밖에 돌아다닐만 할거에요. 

8박이 너무 짧아서 걱정하시는 건가요? 얼마전에 서울 7박으로 다녀왔는데, 짧은 여행도 나름 의미있고 알차게 보내고 왔습니다. 

저도 겨울에 한국가서 2주 있는 동안 도쿄에 3박 4일 다녀오려고 하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평소 여행 스타일따라 다를듯요.  여유있게 일정 보내시길 원하세요? 그럼 시차적응 + 뱅기시간 다 고려해야하니 이건 무리구요. 한국사람들처럼 하루 24시간 쪼개서 여행 일정 다 다니시나요? 체력이 많으신가요? 그럼 충분히 가능할듯요. 

저라면 교토 + 오사카 4박 그리고 나머지 도쿄로 하갰습니다. 

아참, 혹시 비행기 왕복 시간 합쳐서 8박이신가요...? 그럼 많이 힘드실듯 합니다; 

8박인데 시차 생각하시면 굳이 간사이까지 안넘어가셔도 충분하실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워낙 일본이 미국에선 가기 힘든 곳이니 저라면 교토에서 2-3박만 하고 대신 적당한 온천마을에 있는 료칸 1박을 어딘가 찾아서 넣을 것 같습니다. 도쿄나 교토 둘 다 온천이 흔한 동네는 아닙니다만... 교토랑 오사카도 굳이 나눠서 숙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면 보통 오사카 in/out을 하기 때문에 오사카 숙박이 끼게 되는 경우가 많은거지 굳이 숙박지를 옮겨가며 갈 정도로 오사카가 메리트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도시 구경은 도쿄에서 실컷 하시니 오사카는 거의 방문 안하셔도 될 수도 있습니다.

도쿄 - 오사카/교토 왕복 교통비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아는데 한 군데만 지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혹시 한국 방문을 정기적으로 하신다면 한번은 도쿄 거쳐서, 또 한번은 오사카 거쳐서 이렇게 다녀오시면 충분히 관광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일본여행을 어떤걸 중점적으로 하실 예정인지에 따라 도쿄 or 오사카/교토 일정을 세우시는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계속 big city에 살다보니 도쿄보다는 오사카/교토쪽이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북적거리는걸 더 좋아하시면 도쿄, 아니면 좀 조용하고 일본 전통 맛집을 더 가고 싶으시면 오사카/교토를 중점적으로요. 그래도 일본에 정말 오랜만에 가시고 가족분들 처음 가시는거라고 하시니 어딜 가시든 다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일본가서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시구요. 저도 이렇게 엔저일때 일본한번 땡겨보고싶네요 ㅎㅎ

도쿄 IN 오사카 OUT이신가요? 저라면 도쿄를 최소 4박으로 늘리고 교토에서 최소 2박 오사카에서 1박을 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도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기도 하고 오사카는 출국 전에 짧게 들려서 랜드마크만 찍고 맛있는 음식 먹는 느낌으로 다가가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교토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도시이고 교토만이 주는 전통적인 분위기가 좋고 볼거리도 많아서 최소 2박은 해야 그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더라고요.

작년 보니 12월 중순까지도 단풍이 좋더구요

전 대도시보다 자연쪽을 좋아해서 교토에 더 계시길 추천해요

교토 힐튼 Lxr에 머물면서 온천 하세요

힐튼 엉불로 리조트 크래딧도 털구요

교토는 일주일도 부족 합니다

도쿄, 오사카, 정말 사람 많아요 

8일로 세 도시는 호텔 움직이는 시간이 더 들것 같아요

도쿄에 계실거면 도쿄 근교와 후지산까지 여행 하시고 아님 오사카와 교토를 8일 계시는걸 추천해요

신칸센이나 하루카 교토와 도쿄 교통비도 만만치 않아요 

그리고 12월 중순인지부터 1월 초순까지 일본인들 명절 기간이라서 엄청 바쁘고 문닫는곳도 많다고 해요

저희는 한국 가기전에 오사카 인, 하네다 아웃으로, 여름에 오사카(1), 교토(3), 도쿄(3) 잡았습니다. 가는건 AA 마일발권, 한국서 오는건 UA 발권입니다. 즐겁게 계획하시고, 참고로 UA/AA 마일 발권은 무료 수정/캔슬입니다. 24시간 상관없어요. 저도 일정 변경되거나 필요한 마일이 줄어들때다마 바꾸고 있어요. 마일 환불 실시간으로 잘 됩니다. 

뭍어가는 질문으로.. 도쿄 가실때 하루 당일치기나 1박으로 후지산 보러 가신분 계신가요?? 

저는 복잡 도시 도쿄 보다는 후지산과 호수에 눈이 더 가는데... (한국 가기 전 스탑오버)도쿄 2박중에 앞뒤는 호텔서 쉬면서 공항 구경(?) 하고 당일치기로 후지산 가려는데... 힘들까요? 

(제가 오히려 질문만 하고;;; 도움이 전혀 되지는 않았지만 ㅠㅠ;;아이와 즐거운 가족 여행 보내고 오세요 :)))

모든 사람에게 그렇다고 단언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반드시 도쿄여야만 하는 이유가 없는 이상 (도쿄 디즈니랜드-씨/아키하바라 같은 오타쿠 문화 등) 오사카 여행이 도쿄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것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도쿄 3박이나 그 이하로 정해서 시차적응 하는데 쓰고, 오사카시 북부(오사카역/우메다) 부근에 5박 숙소 잡아서 오사카 교토 왔다갔다 할 것 같습니다. 오사카 북부에 숙소 잡을 경우 교토까지 가는건 정말 간단해요.

일본 첫 방문이면 도쿄던 오사카던 한 지역에서 1주 결코 길지 않아요.

겉핥기식이 되어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에 아이들과 한국갔다가 오는길에 도쿄 6박7일 있었는데, 시간이 짧은 느낌^^;; 두루두루 보시는것도 좋지만 한군데 포커스 해서 경험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하이스쿨, 미들스쿨 이었는데 3일째 부터는 본인들이 지하철 타고 가고싶은데 댕겼어요 ㅎㅎ 저희는 오히려 미국에서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등등 많이 다녀봐서 도쿄에서는 그런곳들은 전혀 고려 안했고요. 가족분들과 대화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잘 계획하셔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도쿄 in 도쿄 out이시면 전 그냥 도쿄를 여유있게 보시는건 어떠실까 싶어요. 이동하게 되면 그 하루는 뭐 하기 힘들어서, 8박9일중 2일 이동은 조금 아쉽지 않나 싶네요. 시차때문에 피곤하실것도 있고요. 물론 오사카-교토가 좋긴 해서 다들 추천하시는 이유는 있지만요! ㅎㅎㅎ 오사카와 근교 도시들은 조금 더 따뜻할때? 봄-초여름이나 가을에 따로 여행 잡으시면 어떠실까 싶어요. 교토도 좋고 전 나라도 좋더라고요! :)

저라면 도쿄 인 도쿄 아웃 일정이시니, 8박을 도쿄에서 할 거 같습니다. 근처 하코네나 닛코 아니면 요코하마 다녀오셔도 되고 사실 도쿄에도 볼거리가 어마어마하구요. 오사카에 가셨다가 다시 도쿄로 돌아오시는 거는 피곤하실거 같아요. 이번에는 도쿄여행을 다음번에 기회가 되실때 오사카여행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2월의 도쿄는 날씨도 그리 춥지 않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완전 좋습니다! 

다른 분들과 같은 의견으로 도쿄 in-out 이면 도쿄에서만 8박 하시면서 근교를 둘러보는게 어떨까 의견 드립니다. 가마쿠라/에노시마-하코네-요코하마 등 당일 치기 가능한 근교도 많이 있구요. 아무리 신칸센이 잘  되어있어도 간사이쪽 다녀오시게되면 비용적인 측면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지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간사이를 8박을 다 하는 방향도 고려해보실 수 있겠네요. 그렇게되면 교토 뿐만이 아니고 당일치기로 나라/고베 등지도 둘러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시든 재미있게 여행 하실 수 있을꺼 같구요. 다만 목적이 무엇인지를 조금 더 생각해보고 한쪽으로 일정을 몰아서 계획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