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회원님들,
많은 분들이 한국 여권을 미국에서 갱신하시는 걸 보고
그저 '오... 미국에서도 한국여권을 갱신할 수 있구나' 하고 신기해만하다가
제 여권을 보니 제 여권이 약 10개월 정도 남았던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하..
그래서 발등에 불이 떨어져 부랴부랴 찾아보니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순회영사 일정이 잡혔단 걸 알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현재 EB-3 I-485를 넣고 기다리는 중인데 혹시 인터뷰 보러 오라할까봐서요..
(물론 영주권이 진행되고 있는게 맞는건지 의심이 될 정도로 진척이 없네요 하하)
여권을 지금 갱신하는게 맞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마모 회원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1. I-485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 지금 여권을 갱신하는게 맞는걸까요?
2. 영주권 인터뷰 보러가셨을 때 여권을 지참하셨나요?
(당연한 얘기겠지만 확인 차 여쭙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현재 제 EB-3 Professional I-485의 간략하게 정보를 드리자면:
PD: Oct-2022
**(Final Action dates for EB preference cases: Nov-22-2022)
No updates after Fingerprint: End of Dec-2023
감사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reddit에 같은 질문이 있네요. 답변은 인터뷰가 임박한 것이 아니라면 괜찮고, 혹시 모르니 구여권 전체를 페이지마자 칼라 복사를 해두라고 하는데 이게 일반적인 조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https://www.reddit.com/r/USCIS/comments/s4cud1/foreign_passport_renewal_with_pending_i485/
마일모아님! 시간내셔서서 검색도 해주시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대체로 의견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긴한데 혹시 모르니 일단은 모든 페이지를 칼라 복사를 해둬야겠군요 :)
1. 현재 여권 말고 유효한 real id 가 있다면 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2. 가져가긴 했는데 실제 확인은 운전면허증만 확인했던 것 같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순회영사 가셔서 여권 재발급시 사정 설명하시면 기존 여권 바로 void 시키지 않습니다. 순회영사시에는 여권에 펀치로 viod 구멍을 내는 것이 아니라 여권에 void 도장을 찍어 주는데 새여권 수령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여권을 사용할 일이 있다고 사정 설명을 하시면 void 도장을 찍지 않고 새여권을 수령하게 되면 구여권 귀퉁이를 가위로 잘라서 스스로 void 처리를 하라고 안내해 줍니다. LA 영사관 순회영사 기준이긴 한데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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