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개악전에 예약을 하려고 폭풍검색하다 자리 난 걸 보고 한국행 예약 성공을 했으나!!! (왕복 모두 the room... 오예!!!) 급하게 하다보니 가는 길이 하네다-나리타 자체이동 ^^
어차피 나리타-나리타는 없긴 했지만 04:50 하네다 도착, 18:50 나리타 출발이라 16시간정도 시간이 애매하게 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이 경우에 (sef-arranged transfer) 짐은 그대로 인천까지 갈까요? 그럼 가볍게 도쿄가서 스시먹고 쇼핑하고 오후에 나리타로 향하면 딱일거 같은데 만약 하네다-나리타 구간 짐을 제가 옮겨야 한다면 좀 불편할 것 같아서요. 짐은 하나이지만 막상 닥치면 본가 선물 이것저것 무거워지면 또 번거롭고...
2. 짐이 연결이 안될 경우엔 도쿄에서 2-3박정도 할 의향도 있는데, 제가 표를 SFO-ICN, ICN-SFO 다구간으로 끊었는데, 첫 구간인 SFO-Tokyo-ICN 중 나리타-인천 OZ105만 따로 리스케줄 할 수 있을까요? 온라인상으로는 SFO-ICN구간 통째를 바꿔야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ANA 전화해서라도 된다면 이참에 그냥 도꾜 구경 하죠 뭐.. ^^
ANA예약 안하신 분들 4/17일까지 개악 3일 남았습니다!! 허리허리
하네다 도착 나리타 출발이면 짐 연결은 되지 않습니다. 직접 들고 가셔야 해요.
엉엉 그렇군요... 이렇게 된 김에 도쿄-인천구간만 이틀뒤로 미룰 수 있으면 좋겠네요!
HND에서 짐 찾아서 NRT에서 부치셔야 합니다
transfer 시간이 꽤 여유가 있으시니 HND 짐보관소에 맡기시고 잠깐 시내에 들어가셨다가 HND로 돌아와 셔틀을 타고 NRT로 가시는 방법도 있을거 같네요
아하 좀 귀찮긴 해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터미널 3만 24시간인데 ANA international 은 터미널3... 좀 번거롭긴 해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하네다 터미널3 landside구경할것도 많고 전망대도 있고 마사지도 괜찮은곳 있고... (예약하는게 좋음) 먹을곳도 많아요. 도쿄 나가기 번거로우시면 하네다에서 좀 구경하다가 나리타로 버스타고 가는것도 괜찮을듯요.
네 도착하고 나서 피곤하면 하네다에 있고 (캡슐호텔?) 아니면 16시간이나 남으니 (이것저것 빼도 10-12시간) 짐만 해결된다면 30분거리 도쿄 나갔다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체력이 따라줘야 할 텐데 ㅎㅎ
공항이 다른 경우는 자기가 직접 해야합니다
선물 그냥 생략해서 가방 가볍게 하고 도쿄 당일 여행 하시죠
점심으로 초밥이던 뭐던 드시고 가면 될듯하네요
이 댓글 좋네요!! 선물 생략 ㅋㅋㅋ 아무도 사오라는 사람은 없는데 왜 이리 빈손으로 가기 뭐한지... ^^ 가져올 것(식재료)을 대비해 큰 러기지는 가져가야 할 것 같은데 텅 비어있게 가져가면 이동하기도 쉽겠네요! ㅎㅎ
HND - NRT 환승할때 저는 Higashi-ginza 역에 짐맡기는 기기가 있어서, 거기에 짐 넣어두고 돌아다녔어요.
아 이것도 생각하고 있었어요!! 시내에 짐맡기고 돌아다니는 것... 큰 러기지를 맡길 수 있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사진 찾아보니 큰 러기지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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