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너무 귀중한 정보 얻어가던 와중 택스 보고를 하다가 당황스러운 상황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우선 저는 뉴저지 주민이지만 일은 뉴욕 오피스로 hybrid 출근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무조건 뉴욕에도 세금을 내고 뉴저지에서 뉴욕에 낸 세금에 대해서 크레딧을 주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FreeTaxUSA 로 택스 보고를 하다가 마지막 리뷰 페이지에서 Underpayment penalty 를 내야할수도 있다는 alert 가 떠서 무슨 소리인가 하고 알아보니까 잘못 된 주 세금이 witheld 되었던거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ㅠ

 

제 wage 를 살펴보니 세금 withold 를 뉴욕이 아닌 뉴저지에다가 하고 있더라고요. W-2 가 두개가 나오는데: 

- NY tax witheld = $0

- NJ tax witheld = $X,XXX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뉴욕에 underpayment penalty 가 있을거라고 뜨네요.

이사온지 겨유 1년이 좀 넘었던지라 이렇게 두개의 주에서 택스 보고를 할 경우가 처음인지라 체크를 확실히 했어야했는데 낭패입니다.

혹시 이런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분이 계셨는지,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underpayment penalty 는 낼수밖에 없는지 궁금합니다.

 

우선은 파일 보고 후에 패널티를 내라고 레터가 올때까지 기다릴까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제가 패널티를 낼때까지 계속 이자가 쌓이게 되나요? 늦었지만 지금 알게된거 그냥 패널티를 같이 내야하는건가 고민이 됩니다. 뉴욕에서 제가 뉴저지에 택스를 내고있었다는걸 알고 이런 경우에 레터를 보내지 않을수도 있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보고요..

 

FreeTaxUSA 에 따르면 거의 $500 패널티를 내야한다고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네요ㅜ

 

그리고 올해분 택스 나간거에 대해서 똑같은 상황일텐데 먼저 제가 뉴욕에 이번년도 분에 대해서 estimate tax 를 내는게 좋을지도 여쭤봅니다ㅠ

괜한 돈이 나가는거 같아서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