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에 약 2년전 20만 마일을 UR 에서 옮겨서 유럽을 가려고 예약했다가 사정이 생겨서 캔슬하고 다시 유럽쪽 비즈니스 좌석을 찾아보았으나 검색력이 부족해서인지 안 보여서 내년 봄 서부 출발 인천행을 찾아보았더니 대한항공 비즈니스 편도 2자리가 보였습니다.
마모에서 파트너 항공사에는 비즈 한자리만 푼다고 본거같은데 2자리가 보이길래 유령좌석인가 생각하고 지나쳤다가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유독 그 날짜에 다시 대한항공 2자리가 보였습니다. 원하는 일정이 아니었지만 다른날은 보이지가 않아서 일단 진행해보자 시작했는데 결재가되고 덜컥 컨펌까지 되버렸습니다. 대한항공에 들어가보니 실시간으로 예약이 잡혀있어서 좌석까지 지정했습니다. 원하는 날짜보다 약 2주나 빠른 일정이지만 쌓여있던 버진 마일을 사용하여 한국행 비즈니스를 구입하게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마일 차감은 2인 170,000 마일 + 57.40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마일 차감 제대로 사용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유럽쪽 자리를 알아봤어야 하는건지... 암튼 유럽 여행은 자꾸만 멀어지고 한국을 내년봄에 또 가게되었습니다.
비즈 2자리는 정말 좋네요. 유럽은 멀어지고 또 한국에 가신다는 이야기 남 일 같지 않네요;; 내년에는 꼭 영국가는 게 목표입니다.
저도 영국에 가고 싶어서 영국행 비즈니스 표를 찾다가 그만 한국으로^^ 내년에는 마음먹은대로 꼭 영국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영국을 비롯 유럽행에 계속 도전을 하겠습니다. 허리가 불편해 비즈만 찾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우와 대다하세요. 비법 공유 좀 부탁 드려요 ㅎ
비법은 없었고 생각날때마다 버진에 들어가서 영국행 찾다가 어제 처음으로 인천을 넣고 해봣더니 바로 뜨네요. 오늘 다시 들어가 봤는데도 있길래 그냥 진행했습니다. 파트너 항공사는 한 자리밖에 안된다고 알고있어서 아예 안해봤는데 2자리가 나오네요. 영국행은 유할이 약 1,000불인데 한국은 28불 밖에 안하네요
이런 날짜도 있나보군요! 혹시 어디서 출발하시나요? 다음에 필요할때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비즈로 편안히 다녀오세요!
내년 3월 LAX 출발이었습니다. 대한항공 a380 비즈니스 좌석은 타 항공사에 비해서 별로이지만 그래도 비즈탈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저도 비지니스 타보고 싶어요 ㅎㅎ 돌아올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버진으로 검색해보면 한국행은 보여도 미국행 돌아오는 좌석 찾기 힘들더라구요
축하합니다!
본문 보면서 파트너사 2석에 혹시 380 아닐까? 했는데 역시나네요. 380이 어워드 오픈이 비교적 많긴 하죠. 아무래도 비지니스석이 많으니까요
A380 없애기 전에 팍팍 자리좀 풀기를 기대합니다... 버진 마일은 예약까지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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