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때쯤이면 한국에서 먹던 두릅이 생각납니다.
초고추장에 찍어먹은 그 잔털의 식감과 향긋함....
미국에서는 당최 구할수가 없던데,
혹시 미국에서 두릅 구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눈감고 비슷하게나마 베이비 브로콜리(broccoletti)를 초장에 찍어먹곤 합니다...ㅠㅠ)
한국에 주문하면 미국까지 배송이 될까요?
작년에는 수출한 것 같은데요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jG_n2iHSP7Y
동네가 어딘줄모르겟는데 지역한인 페북 커뮤에보니까 직접 산나물 산마늘 등등이런걸 어디서 재배하시는지 캐오시는건지 장아찌도담고 파시기도하고 그러더라고요 동네커뮤에 사고싶다고 올림 운좋음 어르신이 딴거 팔아주실지도..?!
테네시 사는 데요 두릅을 따는 시즌이 있어요
그러나 아무도 두릅을 따는 곳을 알려 주지는 않터라구요
그 시즌에 가끔 얻어 먹어 보기만 했어요 동네 마트에서도 그 시즌에만 팔기도 하더라구요
2년전에 시애틀 h마트에서 생두릅을 사서 튀김해먹은 적이 있어요 ;
저는 냉이가 먹고 싶은데 주변에 한인 마트도 없어서요
먹을 순 없지만... 이렇게라도 한을 푸시길... ㅎㅎ
https://youtu.be/IHNzOHi8sJs?si=TCiZIYYGB7vTsJKb&t=77
두릅이라는 글자만 봐도 참 그립네요. 몇 년 전인지 HMart에서 파는 걸 본 기억이 있긴 합니다.
에공, 저희는 북버지니아 사는데 동생네가 웨스트버지니아의 산자락에 사 둔 땅에서 두릅을 캐오더라구요.
가까이 계시면 정말 전해 드리고 싶네요. 한국서 미국배송까지 생각하실 정도라니....
아~~~ 두릅
츄르릅 침흘리면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어려운데요?
에구구...
저희 동네에 두릅이 있어요.
지금 제 냉장고에 두릅이 있는데 드릴수만 있으면 드리고 싶네요.ㅠㅠ
애틀랜타 한인마트에 가니까 생 두릅을 팔더라구요!
미국이시면 쟌슨빌이죠!! 두릅이라뇨!!!! (농담입니다)
두릅은 한인마트 가면 구하실수 있을듯 싶습니다 (여긴 LA라)
그렇지 않아도 지난주 먹었네요. 장모님이 해주셔서... 자랑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뒷마당에 있다구 하시더라구요. 지금이 철인가봐요.
아... 행보관 따라서 산기슭 두릅밭에서 그날 먹을만큼 따와서 식당에서 잘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던 그 두릅을 말씀하시는거면.. 몇년을 못먹었는지.. ㅜㅜ
댓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