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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풀렸습니다) 아멕스 FR 걸렸습니다 덜덜 떨고 있네요 ㅠㅠ - 뱅크 스텟먼만 요구

프로애남이 | 2024.04.17 02:39:3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보이스메일에 아멕스가 와있길래 전화해보니, 리뷰 다 됐다고 풀어줬습니다. ㅠㅠ

 

1주일쯤 걸렸네요. 차지카드도 preset-spending limit으로 쓰던 터라(credit card처럼 한도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크레딧 레포트에는 한도가 안나오고요. 그래서 utilization ratio가 올라가는 문제가 있긴 합니다. 그리고 이 금액이 hard rule이 아닌 거 같습니다.) 이 제한에 원래 익숙합니다 ㅠㅠ

 

바로 채팅으로 return payment fee 면제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는데, 안 된다고 하네요. 계좌 선택 잘못한 죄로 39불 내야겠습니다. ㅠㅠ

 

보통 FR 거치고 나면 차지카드에도 리밋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자금 흐름이 괜찮으면 리밋을 올려주는 경우도 있고요. 저는 그대로인 케이스입니다.

 

특히 저처럼 페이팔 결제 + 리턴 페잇먼 조합 걸리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레딧쪽에도 Paypal + AMEX쪽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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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 2024-04-17 at 4.29.44 PM.png

 

due date 전에 manual pay 하는 편입니다.

근데, 여기에도 하나 문제가 있더라고요. 바로 저라는 휴먼 에러..

 

요즘 경제적으로 좀 돈 나갈 일이 있어서, BBP(Blue Business Plus, 비캐?) 카드를 비롯한 아멕스 카드에 발란스를 좀 캐리하는 중인데..

BBP에 minimum payment 걸고 한도가 좀 남았길래 페이팔 구매를 보냈습니다. 며칠 지나도 이 발란스 debit이 안되길래, 파워볼도 안됐겠다 발전산이면 좋겠다 하던 찰나에 보니 아니 다른 체킹을 선택해서 페이해서 바운스가 된 상태더군요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곧바로 다른 체킹 선택해서 미니멈 페이를 해서 늦지는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채팅으로 확인했고요)

 

지난 번에 한번 바운스가 된 적이 있는지라 이번에는 피 웨이버가 되려나 하던 도중..

월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카드 바로 다 서스펜드되고 아멕스랑 통화하는 도중에 또 다른 rep이 전화걸고

비즈 전화번호로 전화오고 이메일오고 보이스메일 남겨지고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불행중 다행인지 아멕스가 세금 신고 서류까지는 요구를 안하고 뱅크 스텟먼만 달라고 해서

한달에 2~3만불 입출금 기록이 있는, 아멕스 페잇먼으로 쓰는 두 은행 스텟먼 두달치를 보내줬습니다.

 

(아멕스 페이하면 바로 available balance에 반영되고, 그때 페이팔로 결제한 기록이 있으니,

페이팔로 돌려막기 하는건 아닌지 보려고 하는 거 같네요. 즉 금액 납부 한 것처럼 > 한도 복원 > 페이팔 결제 > 즉시 인출하고 돈 좀 보태서 아멕스가 ACH Pull)

 

혹시나 시스템단에 도움될까봐 2번 더 인출할거라는 메일 받자마자 잘못 선택한 체킹 계좌에 돈 넣어서 방금 전 debit 확인했구요.

due date 많이 남은 계좌들도 다 미니멈 페이 해놨습니다. ㅜㅜㅜ

 

셧다운이 불안해서 몇 번씩 후카하면서 물어봤는데, 담당 직원이 이미 assign 되었는지, 제가 그 사람인지 모르고 HUKA 했다가

왜 또 전화해 라고 뭐라고 하면서 셧다운 할거면 그냥 했지 왜 리뷰를 하겠냐고, 기다려 보라는데

참 이게 뭐라고 마음이 쫄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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