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여름 (2025년 7월 경) 오스틴 - 한국방문 항공권 (AUS-ICN)을 위해 포인트를 모아볼까 합니다.
우선 현재 상황입니다.
가족: 성인2, 어린이 1
마일리지 현황:
예상일정: 2025년 여름방학 중 (5월 중순 - 8월 중순) 아무때나
원래는 DFW-ICN 일정으로 대한항공 마일로 2명 발권 + 레비뉴 1명 발권 하려고 했는데 1인당 70,000마일 + 발권 수수료가 1인당 $600 이나 되더라구요?
아직은 시간이 좀 있어서 마일 모아서 다른 대안을 좀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되도록 UR은 안쓰고싶은데 어떤 카드를 준비하면 좋을까요?
아멕스는 아골만 있습니다. 캐피탈원은 P2 이름으로 벤쳐나 벤쳐X 만들수 있구요. 사프는 못만들구요 사리는 만들수 있습니다. 비즈니스도 가능하구요.
AA 마일 적립이 최우선으로 보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Citi-AA 개인 카드 7.5만 오퍼가 좋아보이네요.
대한항공의 경우 5월 중순 미국출발 (성수기) 8월중순 한국출발 (비수기) 라 가정하면 한명당 87,500 마일이 필요합니다.
왕복이 다 성수기면 105,000 마일이 필요하고요. 플러스 유할 수수료 $600 들어가고요.
대한항공 마일 더 모을거면 지금 7만주는 카드(연회비 $450) 있으니 이것도 고려해 보세요.
AA 의 경우는 5월 중순 성수기라 대략 편도에 인당 십만마일정도는 차감됩니다. 한국서 돌아오는 8월은 편도 7만-10만 정도 차감이라고 예상하면 되요.
오스틴 출발이면 최소 1스탑 해야하는데 UR 을 UA 로 옮겨서 샌프란이나 엘에이 경유로 UA 나 아시아나 이용해서 가는 방법도 고려해 보세요.
저도 Citi AA카드 추천드립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올해 7월중에도 편도 35~45k정도로 (DFW 환승, DFW-ICN 직항) 가능하네요.
@마일모아, @행복하게, @운칠기삼 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정규교과과정을 시작하고 나니 한국 방문에 이렇게 제약이 커질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ㅠㅠ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 7월 비수기 기간을 이용해 약 2주정도만 방문할 계획이라 1인당 7만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그런데 유할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이돈이면..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씀해주신 AA는 일정이 많은 대신 성수기/비수기 변동 폭이 엄청 크네요.. 운칠님이 알려주신대로 올해 AUS->ICN 편도는 35~45K 정도인데 ICN->AUS는 약 100k정도 합니다. 그래도 말씀해주신대로 AA보다 딱히 나은 옵션이 없어서 일단 AA 적립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는건 AA, 오는 건 성수기 피해서 대한항공, 이런식으로 나눠서 발권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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