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하고 집에 왔네요.
집으로 오는 길에 석양을 보고 있자면 이 노래가 생각나요.
노을지는 태양과 잘 어울리는 섹스폰과 피아노 소리....
특히 2분 56초이후 후반에 피아노 솔로는 저 같은 문외한이 듣기에도 너무 좋아요.
오늘 하루 열심히 일한 당신께 바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MK34JWWCDg
78년에 SNL에서 연주한 live도 있습니다.. 얀 갸바렉 섹소폰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피아노 만으로도 참 좋습니당..
제가 Keith Jarrett이랑 Pat Metheny 광팬입니당. :) 작년에 뉴저지 NJPAC에서 하는 Keith Jarrett Trio 공연에 아내와 함께 갔었는데 (아내는 Keith Jarrett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공연 보러 고속도로 타고 두시간 (왕복 4시간) 을 운전해서 간다고 투덜투덜하다가 공연 끝나고는 고맙다고 하더군요. 참 좋았다구요. Keith Jarrett 할아버지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네요.. 집에 가서 켜놓고 한번 불어봐야겠습니다.
댓글 [3]